2019년 12월 1일 거두리 뜨락입니다.

[청지기ksn]

살며 생각하며

말을 배우는 데는 2년 걸리지만,

침묵을 배우는 데는 6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좋아하지만

남의 말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눈과 귀는 두 개씩 만들고

입은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눈으로 많이 보고 귀로는 많이 들어도

입으로 말은 적게 하라는 뜻이 담겨 있지 않을까요?

지혜로운 사람은 먼저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최고의 지혜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세상의 많은 소리 보다는

먼저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주님과의 조용한 시간을 자주 가져서,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듣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 인터넷 목회정보 클럽 예화 중에서~

겨울의 길목으로 성큼 들어선 12월 입니다.

포근한 날씨라고는 하지만, 싸늘한 것은 여전합니다.

도톰한 내복이나 머플러로 몸을 따스하게 하셔서,

강침인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12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남은 달력 한 장을 아쉬워하며,

지나간 시간을 떠 올려 봅니다.

그동안 무수한 말들을 하며 수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정작 다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 보았는지~,

또한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경청하였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비록 한정된 시간이 되어버린, 12월 한 달이지만.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침묵의 시간(큐티의 시간)을 늘 사모하여서,

세월을 아끼는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간구해 봅니다.

거두리 뜨락에서

오늘은 대강절 첫 번째 주일입니다.

오늘부터 4주 동안 대강절(대림절, 강림절)이 시작됩니다.

대강절은 '옴', '도착'을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대강절(대림절)에는 아주 중요한 4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신 것을

       세상에 전하는 것입니다.

둘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쁜 마음으로 영접하는 것입니다.

셋째, 마치 결혼을 앞둔 신부가 몸을 단장하는 것처럼

       우리를 정결하고 거룩하게 또, 깨끗하게 하여

       예수님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넷째,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사랑, 하늘의 기쁨과 평화를 가슴에 가득 안고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새로운 마음을 가지는 한주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간증의 주인공이 된 심재민 형제님~‼

다니엘 기도회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방송을 책임졌던 심재민 형제님께서

내년 7월 20일 강원 지방 병무청 사회 복무 요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대기자가 많아서 걱정이 많았었는데요.

좋으신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다니엘 기도회 찬양곡 내용대로 간증의 주인공이 되었음을 축하드립니다.

와우~짝짝짝~‼

 성탄절 행사 준비에 협조하여 주세요.~‼

12월 22일 주일 오후 1시 30분, 성탄 축하 예배 공연이 있습니다.

각 구역 및 담당부서에서는 기도하고 의논하여 2019년 12월 15일까지

예년과 비슷하게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사모님께 제출하여 주십시오.

구역별로 열심히 연습하는 것도 부탁드립니다.

또한 좋은 의견을 말씀해 주셔도 넘넘 좋습니다.

아기 예수님께서 오신 성탄절 ~ ‼

우리 모두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 성탄 프로그램 내용(예)

성탄 꽁트, 성탄 성구 암송, 찬양, 편지글 낭송, 시, 인형극, 성탄 간증,

기도문, 성탄내용 삼행시, 성탄 퀴즈, 악기 연주, 율동, 촛불무용, 수화등

 우리도 오늘 성탄트리를 만들겠습니다.

오늘 예배 후에 우리 교회도 성탄트리를 만들겠습니다.

반짝이 등은 나중에 하더라도 여러 가지 장식으로 교회를 꾸밀까 합니다.

모든 성도님들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학생부, 청년부~‼ 부~탁~ 해요~‼ ”

 와우~수고 만점이신 박예숙 집사님~‼

이웃 섬김의 날 행사를 마친 다음 날, 웃거두리에 사시는 분이

깔창이 매우 비싼 신발이 바뀌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떻게 신발을 찾을 수 있을까를 걱정하며 목사님께서는

신발 사진을 찍어 강침 카톡에 올렸는데요.

다음날 박예숙 집사님께서 예리한 감각(?)으로

신발이 바뀐 분을 찾아서 해결이 되었습니다.

찾는 것이 불가능하게 생각되어 낙심하고 있었는데요.

얼마나 감사한지요~ 우리 하나님 만세입니다.

그리고~ 박예숙 집사님 쨩입니다요.

 교회를 방문해 주신 최동수 선교사님~‼

지난 화요일~ 루마니아 선교를 준비하고 게시는 최동수 선교사님께서

교회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선교 후원금, 선교지에서 살 주택, 언어 공부등 어렵고 힘든 준비과정들이

주님의 은혜 안에서 기적적으로 해결되고 있음을 간증해 주셨습니다.

내년 1월 중순에 헝가리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충성과 순종으로 나아가시는 선교사님을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하늘나라로 부르심을 입으신 고 이천례 권사님~‼

요양원에 계시다가 건강이 매우 좋지 않아 강원 대학 병원에,

입원하셨던 고 이천례 권사님~‼

지난주일 아침, 목사님께서는 병원에 심방하여 마지막 기도를 해 드렸었는데요.

다음날인 지난 월요일 아침, 늘 부지런하시며, 인정이 많으셨던

이천례 권사님께서는 하늘나라로 부르심을 입었습니다.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보내신 슬픔을 가슴에 가득 안고

눈물을 흘리시는 에스더 권사님과 유족 모든 분들께

주님의 깊은 위로가 가득하기를 기도하며

지난 화요일 저녁에 위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고통도 없고 아픔도 없는 천국에서 모두 만날텐데요.

믿음으로 선한 싸움을 잘 싸우고 달려갈 길을 잘 마쳐서,

예비된 의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디모데후서 4: 7~8)

위로 예배에 참여해 주신 장기영 장로님, 최창학 집사님, 오정태 집사님,

김철호집사님, 안동운집사님, 이선덕권사님, 김정자집사님, 최명옥집사님,

윤해숙집사님, 김순옥권사님, 우영자집사님, 김경숙집사님, 박예숙집사님,

김윤주권사님, 홍달샘권사님, 이경준집사님, 장지연집사님, 차예지자매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0년 새 달력~ 가져가세요.~‼.

2019년을 보내고 2020년을 맞이할 때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해의 느낌은 달력에서부터 오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한해가 되길 소망하면서

2020년 달력을 만들었답니다.

새로운 달력에는 기쁘고 감사한 일만 적혀지시기를~‼ ♬♪

성경 퀴즈 문제

❊ 오늘도 지난주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묵상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열왕기상 21장 1절 ~ 5절 말씀입니다.

1. 아합 왕은 왕궁 곁에 있는 나봇의 포도원을 욕심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합처럼 인간의 욕망대로 사는 삶을 금지시키셨는데요.

   사람이 욕심대로 살면 무엇을 짓게 되나요? ( )

“ 욕심이 잉태한즉 0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야고보서 1:15)

2. 나봇은 자신의 생각이나 지혜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생활과 철학의

  근본으로 삼았습니다. 나봇처럼 하나님 말씀을 따라서 고난 받는 것을

  선택했던 믿음의 지도자는 누구입니까?( )

“ 믿음으로 00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 받기를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히브리서 11:24~25)

3. 아합 왕의 욕심과 이세벨의 악함 때문에 나봇은 죽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셨지만 아합 왕이 어떠한 마음을 가지게 되자

   은혜를 베푸셔서 재앙을 늦춰 주셨나요? ( )

“아합이 내 앞에서 000을 네가 보느냐 그가 내 앞에서 겸비하므로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는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의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열왕기상 21:29)

❊이번주정답 : ① 죄 ② 모세 ③ 겸비함

❊ 11월 24일 성경퀴즈는 장성은 학생이 추첨해 주었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박영철 집사님, 에스더 권사님, 박예숙 집사님

                       김경숙 집사님, 이민재 형제님 입니다 ♬♪ 추카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