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1.05 업데이트 항목>
- Map
새 영토 3곳 추가 : 아래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만주와 한국을 연결하는 해협 쪽에 3곳이 추가되었습니다.
원래는 평양에 고구려를 보내버리면 되지, 란 생각으로 한반도 외부의 고대국가들은 죄다 버렸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패치에 평양에 새로 입주하는 손님이 계신 까닭에 고구려를 강계, 초산 지역에 보낼까 생각하다가
최초 근거지가 국경에서 가까웠으니 섬으로나마 확보해주잔 생각에 '구려' 땅을 추가했습니다.
발해나 부여는 근거지가 국경에서 너무 멀어서 포기하려다가,
발해는 잠시나마 수도가 동경(훈춘)이었던 생각이 나서 함경북도 위쪽에 또 거기 해당하는 땅을 추가시켰습니다.
그리고 섬이 2개나 생겨서 좀 어수선해진 북쪽해협에 바다영토 1개를 더 분리했습니다.
adjacencies : 기존의 의주-단둥 구간을 제거했습니다. '구려' 섬과 '책성' 섬을 건너서 진입이 가능하도록 3개가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trees 맵 수정 : 나무의 분포지역이 더 넓어졌습니다.
- 새 국가
한사군 : 낙랑, 현도, 임둔, 진번, 대방
발해
옥저의 분화 : 동옥저와 북옥저
고구려 제국 :
대한 제국이 대영 제국을 모델로 해서 대륙과 해양의 밸런스를 맞춘 국가라면 고구려 제국은 대륙 지향 국가입니다.
대한 제국처럼 최종 국가 개념이며, 두 나라가 양립 안 됩니다.
- 새 이념
a. 한사군 :
"Chinese Dominance" / 중국인 지배자
"Korean Warring States Period" / 전국시대
"Assimilation Policies" / 동화정책
"Bridgehead of Multilateral Trade" / 중계무역의 요충지
"Scholar Gentry" / 학자계층 (중국 일반 국가 이념에 있는 것과 동일)
"Middle Kingdom" / 중세왕국 (중국 일반 국가 이념에 있는 것과 동일)
"Korean Porcelain" / 한국자기
b. 발해 :
"Descendant of Goguryeo" / 고구려의 계승자
"Korean Warring States Period" / 전국시대
"Blood Ally, Malgal" / 혈맹, 말갈
"Defense of the Fatherland" / 호국사상
"Pioneer of Frozen Ground" / 동토의 개척자 (러시아 자동 개척 이념과 동일)
"Bridgehead of Multilateral Trade" / 중계무역의 요충지
"Hae-Dong-Seong-Guk" / 해동성국
c. 북옥저와 동옥저 : 동예 옥저 이념 같이 공유
d. 대한 제국 이념 수정
"Pride of Chosen Han People" / 한국인의 자부심 (prestige 증가, unrest 감소) → 삭제
"The Encyclopedia Koreana" / 백과사전 (건륭제 때의 '사고전서'같이 여기시면 됩니다.) → 신규 추가
e. 고구려 제국 : (이름이 대한 제국 이념과 같은 것은 내용도 같습니다.)
"New Imperial Army" / 새 제국군
"Heavy Dragoons of Goguryeo" / 고구려 중장기병
"Pioneer of Frozen Ground" / 동토의 개척자
"Korean Porcelain" / 한국자기
"Heart of the World" / 세계의 심장
"The Encyclopedia Koreana" / 백과사전
"Universal Monarchy" / 보편제국
- 북마크 수정 및 추가
가상 시나리오고, 시기적으로 얼마 간격을 두느냐는 큰 의미가 없기에, 1년 간격으로 시나리오 들을 배치했습니다.
a. 1444.11.11 → Hundred of Minor States (소국의 난립) : 변화없음
추천국가만 4개로 줄어들고 큰 변화는 없습니다. (몇몇 나라는 국가명이 수정되었습니다.)
b. 1445.11.11 → Dominance of Chinese Commanderies (한사군의 지배) : 신규 추가
낙랑이 바로 평양의 새 입주민이었습니다... (스샷 참고)
중국인 국가라고 중국어 발음으로 국가명을 표시했습니다.
땅 1~3개의 나라들이 대부분인데, 땅 5~7개인 중국인 통치자들은 위협적인 국가들입니다.
c. 1446.11.11 → Emergence of Local Powers (지역맹주의 부상) : 1484 북마크 수정
현도와 임둔, 진번은 차례로 폐지되죠. 그리고 새로 대방군이 잠시 설치되긴 합니다.
그 때를 상정하여 두개의 군현이 존재하며, 그외 조금 더 성장한 중견 국가들을 배치했습니다.
(실제 역사와 상관성은 없습니다. 어차피 연도부터가 가상이잖아요..?)
낙랑은 10개나 땅을 차지하고 있어서 고구려의 성장에 많은 부담이 될 것입니다.
대방도 7개의 땅을 가지고 백제의 성장을 방해할 것이고, 그 아래의 목지국도 큰 부담을 줄 것입니다.
신라에게는 바로 위에 소문국을 강화해서 견제 가능케 했습니다.
d. 이후 시나리오는 국가 자체가 커지니 플레이하기는 쉬울 것 같아서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e. 발해, 태봉, 고려, 조선, 대한제국, 고구려제국 은 별도 조건에 따라 디시전으로만 성립 가능합니다.
- 새 문화 : 한사군용 '사군인'이 추가되었습니다.
- 디시전 및 이벤트 수정 : 새 국가 생성의 조건이 변경되었습니다.
- tradenodes : 압록해협 노드가 한국 해협(Korean Channel)으로 이름이 바뀌고 위치도 변경되었습니다.
- 국기 수정 : 고구려와 가야의 국기를 새로 만들어 대체했습니다. (기존 고구려 국기는 고구려 제국이 씁니다.)
history 파일을 1821년까지 꽉꽉 채우지 못한 관계로 Bookmark 이외의 시간대에서 시작하시면 매끄러운 진행이 힘든 상황이 생겨날 수밖에 없습니다.
외계인 잡기 바쁜 와중에도 업로드합니다.
첫댓글 한반도의 크기가?!
환국이다
고구려 제국되려면 먹는땅 조건이 뭔가요? 만주리아지역 다먹엇는데도 부족하다고 계속뜨던데 ㅜㅜ
디시전 조건에 마우스 올려보면 다 나올텐데요...
만주 지역땅은 20개만 먹어도 됩니다. 거기에다 (섬이 된) 한반도 땅을 60개 이상 먹어야 됩니다.
@별마루 한반도땅도 60개는 넘게먹은상태에 만주땅도 다먹엇는데
디시전 조건에 만주지역 먹는 조건만 x로 나와서요 ㅜ
@Emsrm 흠.. 제가 만든 다른 모드랑 제가 착각을 했었네요. 만주 지역땅이 다합쳐도 30개가 안되는데 조건을 땅 40개 먹기로 해놨으니... 수정해서 올려놓겠습니다. 직접 히스토리 수정하는 류가 아니고 디시전중에 조건만 손보는거니 플레이중인 게임에는 영향이 없을 겁니다.
@Emsrm 수정한 파일 다시 업로드했습니다. 오류 지적 감사합니다~
@별마루 넵 감사합니다 ㅎ
저기...이거 모드적용을 해도 기존 바닐라 맵만 뜨고 이맵은 안뜨는데.. 어찌 해결해야 하나요?
확인이 늦었네요...
1. Documents\Paradox Interactive\Europa Universalis IV\mod
이 경로에 제대로 파일 집어 넣으셨는지 먼저 확인하시고, (게임이 설치된 곳이 아닙니다.)
2. 1번이 아니면 버전을 확인해보시고 (복돌 아니시죠? 1.17.x 버전용입니다.)
3. 그게 아니면 같이 사용하는 모드들과 충돌이 있을 가능성을 체크해보세요. (다른 모드 다 끄고 이 모드만 선택해서 되는지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고려는 디시전 조건이 어찌되나요?
송악으로 시작해서 서북쪽으로 세력좀 넓혓는데 안뜨네용 ㅜ 백제,신라,고구려는 근처땅먹으면 뜨던데 고려는 조건을 모르겟네여...
고구려 백제 신라 이런 나라들은 1차 국가구요, 고려는 2차 국가로 분류되어서 그렇습니다. (태봉, 발해, 조선도 2차국가구요)
@별마루 그럼 어느정도 먹어야 디시전이 뜰까요?
디시전이 일단 나타나는 조건은,
1. 고려가 없을 것
2. 조선, 대한제국, 고구려제국(고구려가 아닙니다 3차국가로서의 고구려제국입니다)이 아닐 것
3. 수도가 해서나 기전지방에 있을 것
4. 해서나 기전지방에 땅 4개 이상 있을 것
5. 신라나 백제, 고구려, 태봉이 건국했을 것 (건국했다 망했어도 상관없습니다.) - 반드시 4나라가 다 생겼었어야 됩니다.
6. 고려가 건국된 적 없을 것 (건국했다 이미 망했으면 다시 건국 못합니다.)
그리고 디시전 선택이 활성화 되는 조건은 추가로
1. 개성땅 가지고 있을것
2. 해서 기전 지방 땅 7개 이상 있을 것
이렇습니다.
@별마루 답변 감사합니다 조건이뭔가 까다롭네요 ㅜ
좀 까다로운(까다롭기보단 귀찮은) 조건이긴한데, 그냥 정복만 하지말고 외교로 다른 세력들도 키워주면서 힘겨루기도 좀 하자는 의미로 넣었습니다.
플레이어의 나라는 어차피 성장하기 마련인데, 주변나라들은 소국으로 유지되는 경향이 있어서요. 고려만드실거면 본인께서 먼저 백제를 띄우면서 고구려 신라 태봉을 다 만들어 준 다음에 (외교적으로든 군사적으로든요) 고려 띄우시면 되겠습니다.
중견 국가들끼리 그담에 치고박고하다가 다 잡아먹으시면 여유롭게 3차 국가 로 변신하시면 됩니다 ㅎㅎ
@별마루 태봉조건도 고려처럼 까다롭나요?
@Emsrm 2차국가들끼리는 비슷합니다.
고려가 아닐 것, 그리고 지방이 해서,기전,관동까지가 범위이구요. 태봉 수도가 철원이니 철원가지고 있을 것 이정도만 다르겠네요.
@별마루 감사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