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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붕어&사랑 납회 행사가 진행 됩니다
납회를 접하고 치뤄지면 잊고 살았던 세월!또 한해가 가는 길목에 있구나 ..... 또 얹혀 지는 나이에 1년이란 세월 이 참
빠르게만 흘러간다 라고 감히 생각이 드는군요
깊어가는 가을 입니다
세월이 가든 오든 중요한건 납회 행사에 모든 선,후배 님들 이 참석하여 그간에 쌓아두었던 줄거운일 그리고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에 돈독한 정과 추억들을 살림망 듬뿍 담아
오는 것 만으로 도 흘러간 세월 의 아쉬움 을 떨칠수 있고
무탈하게 건강하게 다시 만나니 그게 행복하지 않을까요?
금요일 퇴근후 바로 정출장소지 로 방향을 잡습니다
퇴근 시간이라 가는길은 참 더디게 만 갑니다
꿍시렁 꿍시렁 거리면서 약간의 짜증스런 티 를 내니
옆에 있는 마나님 "왈"
마님: 지난 추석 에 10시간 걸려서 5시간 짬낚시 한 통영
출조에 비함 이거는 아무것도 아니잔여
찬찬히 가슈..... 난 다리에 힘주는 것보다 이것이
훨 좋소.
텐텐: 꿍시렁 꿍시렁~
겉은 여유롭고 느긋하게 표정관리 하지만 내심은 울그락 불그락 입니다 어쩔수 없죠..... 나긋나긋 가야죠
가는길에 낚시점에 들려 간단 준비물 도 사고요
지롱이와 떡밥은 사용하지 않겠다고 마님은 뺀찌 놓습니다
텐텐: 어쭈구리 내가 미끼 쓰려고 하는데 왜 이러슈
마님: 쓰든지 말든지 난 사양 할테니 새우 잡아줘
텐텐: 새우는 되고 지롱이 떡밥은 왜 안되는겨?
마님: 거~참 말 많네 아마츄어 같이.... 이사람 아
지롱이 떡밥은 인간이 못먹잔여 새우는
사람이 먹을수 있으니 붕어도 잘 먹는단 말여...
텐텐: 그른가???!!
사실 지롱이는 징그러서 못만지고 떡밥은 손에 묻고
냄시가 나서 깔끔한 새우미끼 를 선호하는 마나님 입니다
이번엔 날씨도 좋고 하니 밖에나와 낚시를 한다고 하기에
짧은대 2대를 마님 전용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이시기에 생미끼 대어 용으로 미끼 운영을 선택하고....
이거이....혹 소 뒷걸음질 치다 쥐 잡는 상황 은 아니겠지요?
안됩니다 행여나 그런일이 발생되서는~~~~
어느새 여주 도리 남한강 목적지 에 도착을 했습니다
어두운 밤에 도착해서 낚시하시는 분 들의 방해를
하지 않으려 조심히 짐을 옮깁니다
수면위에 수많은 케미 불빛들이 껌뻑껌뻑 빛을 발광하며
월척조사 입성을 환영에 가볍게 눈 인사를 나눕니다ㅋㅋ
대물붕어 고문님 그리고 삼태기 회장님 짠지선배님과
쩌렁쩌렁 물파장 까지 일렁이는 우렁찬 목소리 의 주인공이신 초릿대고문님 유랑인 선배님 과 그옆에 프리카 큰형수님 등 든든하게 지척에서 자리를 잡으셨습니다
프리카형수님: 야! 텐텐 너 노은지 에서 의자 뿌샤트렸지?
텐텐: 뿌실라고 뿌신게 아녀요 .... 죄송혀요
제가 오늘 형수님의 안락한 의자 가 되도록
해드릴게요 용서하세요 ㅛㅛ
프리카형수님: 좋았어 ! 두고 보겠어
보실때마다 의자 뿌셨다구 타박 하십니다 ㅠㅠ
일단락은 됐지만 형수님의 "두고보겠어"란 말은
무진장 겁나는 말입니다 추락한 의자가 되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대충 마나님 보금자리 의 짐들은 다 옴겨놨습니다
다만 텐트 자리가 물가 옆이라 어부들의 배들이 지날때마다
물결이 쳐서 텐트안으로 물이 들어오는건 빼고 완벽합니다
오늘은 늦고해서 물침대 라 생각하고 지내기로 했습니다
선,후배 님 들과 오고가는 한잔한잔 술에 깊은정 이
담겨져 있네요 그렇게 도착하자마자 시작된 그 정때문에
이곳 3인방 주당골에서 깨구락지가 안된 분들이 없습니다
오늘이 그날인것같습니다
조사선배님,자유낚시인 고문님, 송우선배님, 월한수 선배님,
연대장선배님, 대물붕어 고문님, 인내심님, 초짜님,무어선배님, 엘비스선배님, 등 제 주변 부근에 계신 분들이십니다
(안계신 분들은 아래 등장인물 입니다)
자리로 돌아와 이제 밤낚시 를 합니다 미끼달고 투척!
아싸 퐁당 스물하게 잘드갑니다
옆에 마나님도 곧잘 던집니다
조용조용 마나님과 대화속에 줄마춰 놓은 케미불을
카페의 네온싸인 불빛으로 생각하면서 마시는 커피가
그 어느 분위기 있는 비싼 노천카페 부럽지가 않습니다
텐텐: 추우면 드가 자요 .... 붕어 아무나 못잡으...
마님: 됐고.... "낚시광 부인 3년이면 도망가던 붕어도 잡어"
텐텐: 윽! 나 먼저 잘게 심 조사님!
결국 마나님은 10분만 에 들어갔습니다
고기 나오는 시간에 나온다나.......
낚시따라 다니믄서 입담 만 늘었습니다 낚시인 들의 입담들은 사실묘사 에서 좀더 예쁘게 과포장 하거나
만나보면 낚시인 분들 마다 재미있는 말을 잘하시잔어요
붕어 잡는것보다 말하고 듣고 하는 입담들의 영향으로
마나님 도 붕어 잡는것보다 "뻥꾼"으로 시작하려나
봅니다 ( 여기서 말하는 낚시인 들의 입담 뻥은 나쁜뜻 이 아니오니 진정한 낚시인들 의 오해 없으시길 ...... )
많은 인원이 들어오셔서 저마다 나만의 포인트
에 자리하셨습니다 참석 인원이 상당히 많은데 늦게출발
하신 분들은 자리 잡기가 힘들지 않을까 고민은 됩니다
남한강 납회 장소 에 도착해보니 도리 마을 입구에서부터
쭉빵의 미녀들이 연도에 줄마추어 텐텐 인 저 월척조사를 환대히 반겨 줍니다 음 역쉬~ 그랴 쉬엇!
도리마을 입구 입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동네 입니다
부근에 테마공원 도 있습니다
원래 쓰레기 매립지 였는데 공원화 조성으로
해서 운영은 하지만 찿아오는 사람들은
없는것 같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집구석 가기전 무릉거사님 계신곳 1차 들리고
수장된 집에 도착했지만 수제민 지원봉사 팀장 인 삼세판 님이 남의살 로 대접을 푸근하게 대접을 받네요 생큐~~~
일명 삼세판 식 고치장 볶음 요리! 진정한 주몽님
휴계자 육성자 이십니다 담에도 지속적으로 뒤집고 볶아 주세옹 삼세판님! 고마워요 잘 먹었습니다
주몽님 후계자! 신생 삼세판식 오리 고치장 볶음입니다
업치락 뒤치락 지글지글~~~~
뒤적뒤적 지글지글"~~~~
먹음직 스럽습니다 빨랑 뒤집어용~~~~~
이를본 회장님 !뒤집는 삼세판님 요리에 동안의 얼굴 로
후딱 변모합니다 " 언능 뒤집엉 " 배고프다 잉~~~~
왜 이리 이쁠까요? 나으 갑장 이십니다 ㅋㅋ
자유낚시인 고문님 께서는 한판도 아니고
두판도 아닌것 같고 삼세판 뒤집기를 기다리다 못해
인내력 끈기부족으로 무거운 돌님을 지탱 못하시고 떨구십니다 " 야아~~~ 니들 마이 묵어 zzzz₩%♤♤♡☆☆♤ 쿨쿨~~~~~~~~~
잉! 뭐야욧? 나 춤추다 걸린겨?
피안 선배님 의 도촬 커버나이스 !!
얼굴팔려서 유명세 에 부담시럽 다나....
피안 님의 애교스런 모습이 가증스럽지요......
주몽님 송장군님 유랑인 님 낚시인님 들 의 표정은
"열심히 바지런히 뒤집기 혀 낄낄 히힛~~~~~
딴청 못본척 " 유랑선배님 왈
"정신 오십만년 목욕하고 온 피안! "
딱! 걸렸엉
후덜덜~~~~~~
내가 뉘기여? 자칭 비공인 잔챙 조사여~~~~~
댐뵷! 무서운 포스지만 이분도 예쁜 모습입니다
건강하세요
선배님께서 기분좋으시면 제 아우이고 기분이 안좋으시면 큰 형님 이십니다
예쁘게 잘 나왔습니다
향연의 밤은 지나고 토요일 아침 해 가 소리도
없이 한참 올라 왔군요
전날밤 선,후배 님들 의 오랜만에 만나 반가움 과 줄거움으로
밤을 하얗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웃음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던 그런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답니다
이그 참 부지런 하십니다
프리카 형수님의 힘찬 목소리에 남한강 의 붕어 도 기상하고
그리고 그 붕어를 낚겠다고 모이신 선배님 후배님 들께서 눈을 비비고 형수님 께 문안 을 이유로 슬쩍 해장술 멍석을
깔 준비를 합니다
프리카형수님: 애들아 아침 먹엇! 야 애들깨워
형수님에 게는 여기서는 다 애들이 되야 먹을게 나옵니다
그중 저도 얼라측으로 인정되서 많이 얻어 묵습니다
고맙습니다
밤새도록 마시고도 해장술 시작으로 새날을 맞이합니다
삼태기 회장님 연대장님 송장군님 월한수님 등
힘차게 또 달리시네요
삼태기회장님: 으히히히 한잔 혀야지~~~
연대장님: 역시 체력은 술력이여 마셔 보드라고..
연대장 선배님은 전날 달리시다 깨구락지 되시고
원기충전 하여 새벽부터 멍석을 자리한 장본인 이십니다
옴마나! 미차 불겄습니다
이쪽 선배님들도 짱짱하게 달리십니다
징말 대단 하십니다
짠지 선배님 의 노봉주 와 애벌레 구이로 불끈불끈
힘들이 솟나봅니다
물안개 가 서서히 수면위로 올라가고요
저멀리 보이는 산밑 끝자락에 어린붕어 님 의 자리입니다
조업 하셔야죠.......
제 자리와 우측 물건너 버드나무 쪽 에 엘비스님 의
자리 입니다
하지만 저는 앉아 있는 시간은 그닥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편안하게 낚시를 할수 있는 여건은
됩니다 텐트 옆부근까지 차량 주차 할수 있거든요
아래에 있던 텐트를 물난리 수해를 입고 다시 옴겼습니다
언덕위에 단독 주택 입니다 좋습니다
전날에 는 주택이 수장되어 언덕위로 이사를 했습니다
마나님 은 수해복구 작업을 합니다
졸지에 수재민 이 됐습니다
수재민 이 되어 먹을거리가 있나 없나 하고
주변을 보니 붕어&사랑 낚시카페 납회 본부가 설치 되어
있어 밥이라도 먹을까 하고 끼웃거려 봅니다
붕어&사랑 최강 쉐프이신 태공 선배님께 불쌍한 수재민
이 있다고 넉넉한 식판을 차리 십니다
역쉬!!!! 먹을거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우주최강 쉐프 ! 붕어&사랑 식구들의 양식을 챙겨주시는
태공 선배님 이십니다
대표 주당인 들은 항상 자리 깔고 앉습니다
주범인 짠지 선배님 주측으로 좌 송장군님! 우 유랑인님!
삼인 은 뒷주머니 에 씨주 가 있습니다
주인 없는 피안님 캠프 안에서 소곡주 한잔을 가볍게들 한잔 하시네요
이쁜 뽀미도 지나가다 혀를 내두루면서 한마디 왈!
" 우리아빠도 (삼태기회장님) 자타가 인정하는 주당인디 3인 님들 분 께는 졌소"
큰일났습니다 앞으로는 개도 안쳐다 볼것 같습니다
또 새아침 이 밝아옵니다
삼세판님 이 아침일찍 조업을 시작합니다
이분 역쉬 수재민 돕기 조업 중 입니다
유랑인 선배님은 3박4일 동안 낚시 한 시간은 30분도
안하셨습니다 철수 중 그중 한대의 낚시대 가 벌떡 하늘로 향해 거총 을 하고 있네요 신기 합니다 왜 그럴까요?
3각4일 동안 몸에 좋다는 짠지 선배님 의 특제품
노봉방주 에 애벌레 샘솟는 기운이 낚시대로 갔나봅니다
삼태기 회장님 의 화장실 텐트 접기가 시작 됐습니다
유랑선배님 포기
짠지선배님 포기
주몽선배님 도 포기
붕어뒷다리 님 은 뒷다리 전법으로 30분 만에
구겨 넣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마지막 화장실 텐트 를 정리하고
주당 3인방 조가 귀가전 본부석으로 다 모였습니다
태공님의 밥차도 본부석도 회원분 들의 협조로
깔끔하게 철수 준비 완료 됐습니다
프리카 형수님 은 의자 찿아 삼만리 이십니다
상품으로 탄 의자를 어신님께서 형수님에게 건네주십니다
당분간 프리카 형수님 앞에서는 의자 의 의자도
말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유랑인님: 텐텐 묻어 버렸어 아주 흔적도 없이 깔끔히...
마님: 그래요! 으따...그라믄 묻었응께 하나 구해야
쓰겄구만유~~~
프리카형수님: 야야~ 축하혀 내 한눔 예전에 묻어 놨던눔
하나 파내줄께....걱정 하덜마러
다음엔 꼭 프리카 형수님 의 의자를 원상복구 해놔야 겠습니다 한분은 묻어버릴라 하고 한분은 묻자마자
파내 주겠다고 합니다
지난 노은지 정출때 프리카 형수님 의자를 박살냈습니다
그저께 도착하자 마자 대물의 꿈님 의자도 박살냈습니다
그랴서 웬만함 의자에 앉지 않습니다 앉더라도
최대한 조심조심 엉댕 힘 조절하고 앉습니다
피안님 의 달구지인 캠프도 여러분들 의 수고로
접이 안착했고 도킹까지 깔끔하니 연결했습니다
죄송한데~~~~~
피안선배님! 어린아이 같습니다 행동이 아주 귀엽습니다
역쉬나 느면 나오는 곳 에서도 붕어는 뒷다리도
구경못하신 분입니다
납회 오셔서 성형수술 도 하시고 가시는 선배님!
담부터는 조심하셔요ㅋㅋ 그래도 다행입니다
시작을 삼태기 회장 이하 운영자 분들의 조직적인 행사
운영으로 외 모든 회원 선,후배님들 의 자발적인 협조 에
많은 인원 이 참석하여 무탈없이 납회를 찰 치르고
마칠수 있었던 이번 행사의 미 가 돋보이는 날 이었던것 같습니다 아름답습니다 붕어&사랑 선,후배님!
모두 만나서 반가웠고 줄겁고 수고 하셨습니다
자주 만나 건강을 전하기로 해요
그리고 납회 행사 후 조사 선배님 께서는 입질을 계속받는다 하여 다시 조업시작 을 하셨습니다
다시 만나뵙게 되어 줄거웠습니다
자주 만뵙기를 바라겠습니다
구럼 다음에 다시 만남을 위해서~~~~~
구수한 입담에 납회현장을 다시 보는것 같군요.
먼곳에 자리를 선점 해서 술 한잔 같이 나누지 못해지만.즐거운 시간이었네요
담에 물가에서 만나요^^
밤늦은 시간에 도착하셔서 자리는 잡으셨나 이제서야 여쭙니다
탄도나 갑시다 ㅋ
구수한 입담에 납회현장을 다시 보는것 같군요.
먼곳에 자리를 선점 해서 술 한잔 같이 나누지 못해지만.즐거운 시간이었네요
담에 물가에서 만나요^^
언제나 맛깔스런 조행기를 잘보고 있습니다
최고의 월척조사님이 텐텐님 이십니다
어랑님 오랜만 입니다
언제고 기회감 되어 남쪽나라 다녀올
그날이 오면 물가에서 만나뵐수 있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하시는 사업 날로 번창하길 바라고요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