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27일(일)에 천복궁교회 천복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새식구들이 참부모님 일본순회 승리귀국 집회 참석 및 청평성지순례의 길을 나섰습니다.
참석자는 스텝, 믿음의 부모, 새식구들이 8개조로 편성되어 30여명이 버스1대로 현장체험학습에 올랐습니다.
이번 청평성지순례의 목적은
첫째 참부모님을 뵙고, 하늘의 말씀과 심정을 상속받아 참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둘째 새식구 3단계 교육과정(신앙10주)내용 중 정성과 기도를 실제로 체험합니다.
셋째 하늘부모님과의 영적대화, 기도를 통해 영적성장 및 영성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참부모님을 뵙고
새식구들이 참부모님 일본순회강연 승리귀국 환영대회장에 들어갔을 때 이병열 교구장님이 반갑게 악수하며 맞이해 주었습니다.
교회에서 새식구 교육과정에서 배웠던 참부모님을 통한 구원의 은총! 실제로 참어머님을 뵙고, 창조, 타락, 구원, 참부모님으로 연결된 말씀을 들으면서 한층 참된 자녀로 빚어지게 되었습니다.
천주청평수련원 정심원에서 영적대화
수련원 정심원에 들렀을 때 건설업을 하고있는 한 남자 새식구는 기도중 “내가 돈을 많이 벌어서 교회 건물을 지어 드려야겠다.”라는 마음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또 한 식구는 아버님 존영에서 눈물이 철철 흐르는 모습을 영적으로 보았으며, 새식구들이 정착되기를 간구했을 때, “너는 가기만 해, 내가 해줄께.” 하는 아버님의 내적음성이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정심원에서의 기도, 내적인 하늘과의 대화를 통해 하늘이 우리의 마음 아주 가까운 곳에 함께 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세상을 정화 하겠습니다.”
새식구들이 사랑나무, 심정나무, 생명수, 만물나무, 축복나무까지 기도와 정성의 심정으로 올라가고 있을 때, 건설업에 종사하며 수백명 직원을 두고 일을 했던 한 여자 새식구는 “통일교 원리 말씀으로 경제계 세상을 정화하겠습니다.”라고 굳은 의지를 표현하였습니다. 그 말을 들은 다른 새식구들도 앞 다투어 참부모님의 위대하심을 칭송하였습니다.
우리와 심정, 혈통이 다른 참자녀님
축복나무 아래에서 박옥자 천복교육센터 소장은,
33년전 이요한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시기를 “예진님이 초등학교 5학년 때 함께 차를 타고 청평에 오게 되었는데, 산중턱 입구에 들어설 때 예진님이 많이 우셨습니다. 초등학생의 어린 나이였지만 참부모님의 고생하심과 심정세계가 느껴져 우셨던 것입니다. 우리들과는 아버님을 대하고 느끼는 심정세계가 달랐습니다. 혈통이 달랐던 것입니다."라고 들었던 말씀을 전해 주었습니다.
참부모님의 눈물과 정성이 젖어 있는 성지
그리고 “이곳 성지는 사탄과 싸우면서, 인류구원의 길을 가셨던 참부모님! 하늘의 기막힌 사정을 누구에게 말 못하고, 청평의 이곳 나무들, 풀포기를 붙들고 기도하며 통곡하셨던 참부모님의 눈물과 정성이 살아 숨쉬는 곳이다.”라는 말씀을 전해주었습니다.
새식구 양육은 사역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축복나무 아래에서 양육사역자들은 새식구들에게 축복과 격려의 말씀으로 관심과 사랑을 전했습니다.
새식구들은 이에 대해 배우고, 느끼고, 얻은 점을 발표하면서 받은 은혜를 가슴에 새기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축복나무 아래에서 소감을 공유해요!
<1단계 환영반 새식구들 소감>
*“신자중심한 교회 정책이 맘에 든다. 민주체제로 운영한다는 뜻에 내 마음을 확 사로잡았다. 통일교를 희생해서라도 남북통일 하려고 하는 그 뜻이 남다르다. 통일교는 마음이 끌린다. 내 자신이 달라져 가고 있다.”
*“많은 것을 보고 감동을 무척 받았다. 생소한 부분의 통일교였는데 오늘부터 더 깊이 통일교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2단계 원리반 새식구들 소감>
*“모두 함께 합심하여 신앙하자. 참부모를 중심삼은 참사랑으로 참가정을 이루는 설교가 마음에 와 닿았다. 한국 정부가 하지 못한 일을 세계적으로 하시고, 청평 건물을 보면서 하나님의 역사라는 것을 느꼈다. 우리는 공짜로 와서 구경하고, 통일교를 많이 알아가려고 하고 있다.”
<3단계 신앙10주반 새식구들 소감>
“천승대까지 오면서 아버지의 눈물의 기도가 느껴졌다.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서 밀알의 씨앗이 되어주신 아버지, 기도나무를 보면서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다. 아버지의 깊은 마음이 느껴져 눈물이 울컥 났다. 감사하는 마음, 눈물의 기도에 머리 숙이게 되었고, 민들레처럼 변하지 않는 마음을 주셨다. 우리 같이 온 식구들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자.”
*“자연을 벗 삼아서 하나님과 참부모님께 감사드린다. 참어머님 일본순회 잘 마치신 것 참 감사드리고 감동을 받았다. 신앙 열심히 하겠다.”
*“웅장하고, 고개가 절로 숙여지고 진정성이 느껴진다. 축복받고 싶다. 축복 받도록 열심히 할 것을 약속하겠다.”
하늘은 새식구들을 사랑하셨습니다.
은혜스런 축도
축복나무 아래에서 집회를 마무리 할 즈음 갑자기 양창수 목사님이 올라오셨습니다. 그리고 참석자들은 목사님으로부터 축도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늘이 목사님을 새식구들을 축도해주기 위해 보내주셨음을 실감하면서 하늘 앞에 감사를 올렸습니다.
대모님과의 뜻밖의 만남
축복나무에서 집회를 마치고 수련소 사랑나무 근처에 다다랐을 때 뜻밖에 대모님 일행과 만났습니다. 순간적이었습니다. 훈모님께서는 새식구들을 반갑게 악수도 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새식구들을 하늘이 사랑하고 계심을 참석자 모두는 놀라며 감격, 그 자체임을 실감했습니다.
함께 갔던 믿음의 부모, 양육사역자들은
“오늘의 새식구 청평성지순례는 모두 하늘이 역사하시고 인도해 주셨다. 아버님께서 친히 새식구들을 사랑하고 계심을 체휼하게 되었으며 그 은총에 눈물이 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새식구들을 사랑하시는 하늘부모님, 천지인 참부모님께 감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