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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 하느님의 어린양 주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충실한 준비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32 “너희들 작은 양 떼야,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 아버지께서는 그 나라를 너희에게 기꺼이 주기로 하셨다.
33 너희는 가진 것을 팔아 자선을 베풀어라.
너희 자신을 위하여 해지지 않는 돈주머니와 축나지 않는 보물을 하늘에 마련하여라.
거기에는 도둑이 다가가지도 못하고 좀이 쏠지도 못한다.
34 사실 너희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35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 놓고 있어라.
36 혼인 잔치에서 돌아오는 주인이 도착하여 문을 두드리면
곧바로 열어 주려고 기다리는 사람처럼 되어라.
37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38 주인이 밤중에 오든 새벽에 오든 종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게 되면, 그 종들은 행복하다!
39 이것을 명심하여라. 도둑이 몇 시에 올지 집주인이 알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40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
41 베드로가, “주님, 이 비유를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모든 사람에게도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
42 그러자 주님께서 이르셨다.
“주인이 자기 집 종들을 맡겨 제때에 정해진 양식을 내주게 할
충실하고 슬기로운 집사는 어떻게 하는 사람이겠느냐?
43 행복하여라, 주인이 돌아와서 볼 때에 그렇게 일하고 있는 종!
44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주인은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에게 맡길 것이다.
45 그러나 만일 그 종이 마음속으로 ‘주인이 늦게 오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하인들과 하녀들을 때리고 또 먹고 마시며 술에 취하기 시작하면,
46 예상하지 못한 날, 짐작하지 못한 시간에 그 종의 주인이 와서,
그를 처단하여 불충실한 자들과 같은 운명을 겪게 할 것이다.
47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그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48 그러나 주인의 뜻을 모르고서 매 맞을 짓을 한 종은 적게 맞을 것이다.
많이 주신 사람에게는 많이 요구하시고,
많이 맡기신 사람에게는 그만큼 더 청구하신다.”
루카 12,32-48
연중 제19주일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루카 12,37.40).
군대에서는 ‘전투 준비 태세’라는 훈련을 자주 합니다.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가상해서 재빠르게 짐을 싸고 무기를 준비하여 전장에 나갈 준비를 하는 훈련입니다. 저도 군대에 있을 때 이 훈련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부대는 잠을 자다가도 ‘출동 준비!’라는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전장에 나갈 준비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강릉에 무장 공비가 침투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우리 부대는 당황하지 않고 곧바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출동할 수 있었습니다. 평소의 훈련이 없었다면 제대로 대처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맞이하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평소에 예수님을 잘 모시는 훈련을 하지 않으면 막상 예수님을 사랑해야 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그분을 제대로 사랑할 수 없습니다. 이는 우리의 일상생활에서도 그러합니다.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어야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해야지.’ ‘고난의 순간이 오더라도 잘 참고 견뎌야지.’ 우리는 이렇게 끊임없이 다짐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다짐이 다짐으로만 그쳐서는 안 됩니다. 평소에 조금씩 훈련해 보아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결정적으로 누군가를 도와주어야 하거나 용서해야 할 때, 참으로 힘든 고난에 빠질 때 그 다짐을 잘 실천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오늘 복음에서 말하는, 주인을 잘 맞이하는 충실한 종의 모습입니다(매일미사 「오늘의 묵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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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연 신부님 글 드립니다~~
「혼자서도 잘해요(한비야)」
노후준비의 3대 필수요소로 체력, 경제력, 인간관계를 꼽는다.
나는 여기에 한 가지가 반드시 추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로 ‘혼자 있는 힘’이다. ‘혼자라도 할 수 있는 힘’, ‘혼자서도 잘 노는 힘’을 키우는 게 나만의 확실한 노후대책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그렇게 살다 보면 80살이 되어도 “아직은 쓸 만해서 못 간다고 전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혼자서도 잘해요’는 유치원 어린이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우리도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것이다.
“혼자라도 잘할 수 있겠는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힘을 키우기 위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그냥 막연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보다는 구체적인 계획과 이에 대한 실천을 해나간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우연은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가 끝난 사람에게 오는 선물 같은 것이다(윤태호)>
연중 제19주일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루카 12,32~48)
主人が帰って来たとき、
目を覚ましているのを見られる僕たちは幸いだ。
はっきり言っておくが、
主人は帯を締めて、
この僕たちを食事の席に着かせ、
そばに来て給仕してくれる。
(ルカ12・32-48)
Blessed are those servants
whom the master finds vigilant on his arrival.
Amen, I say to you, he will gird himself,
have them recline at table,
and proceed to wait on them.
(Luke 12:32-48)
年間第19主日
행복하여라,
주인이 와서 볼 때에 깨어 있는 종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 주인은 띠를 매고 그들을 식탁에 앉게 한 다음,
그들 곁으로 가서 시중을 들 것이다.
(루카 12,32~48)
主人が帰って来たとき、
슈진가 카엣테 키타토키,
目を覚ましているのを見られる僕たちは幸いだ。
메오 사마시테이루노오 미라레루 시모베타치와 사이와이다.
はっきり言っておくが、
핫끼리 잇데오쿠가,
主人は帯を締めて、
슈진와 오비오 시메테,
この僕たちを食事の席に着かせ、
코노 시모베타치오 쇼쿠지노 세키니 츠카세,
そばに来て給仕してくれる。
소바니 키테 큐우지 시테쿠레루.
(ルカ12・32-48)
Blessed are those servants
whom the master finds vigilant on his arrival.
Amen, I say to you, he will gird himself,
have them recline at table,
and proceed to wait on them.
(Luke 12:32-48)
Nineteenth Sunday in Ordinary Time
Luke 12:32-48
Jesus said to his disciples:
“Do not be afraid any longer, little flock,
for your Father is pleased to give you the kingdom.
Sell your belongings and give alms.
Provide money bags for yourselves that do not wear out,
an inexhaustible treasure in heaven
that no thief can reach nor moth destroy.
For where your treasure is, there also will your heart be.
“Gird your loins and light your lamps
and be like servants who await their master’s return from a wedding,
ready to open immediately when he comes and knocks.
Blessed are those servants
whom the master finds vigilant on his arrival.
Amen, I say to you, he will gird himself,
have them recline at table, and proceed to wait on them.
And should he come in the second or third watch
and find them prepared in this way,
blessed are those servants.
Be sure of this:
if the master of the house had known the hour
when the thief was coming,
he would not have let his house be broken into.
You also must be prepared, for at an hour you do not expect,
the Son of Man will come.”
Then Peter said,
“Lord, is this parable meant for us or for everyone?”
And the Lord replied,
“Who, then, is the faithful and prudent steward
whom the master will put in charge of his servants
to distribute the food allowance at the proper time?
Blessed is that servant whom his master on arrival finds doing so.
Truly, I say to you, the master will put the servant
in charge of all his property.
But if that servant says to himself,
‘My master is delayed in coming,’
and begins to beat the menservants and the maidservants,
to eat and drink and get drunk,
then that servant’s master will come
on an unexpected day and at an unknown hour
and will punish the servant severely
and assign him a place with the unfaithful.
That servant who knew his master’s will
but did not make preparations nor act in accord with his will
shall be beaten severely;
and the servant who was ignorant of his master’s will
but acted in a way deserving of a severe beating
shall be beaten only lightly.
Much will be required of the person entrusted with much,
and still more will be demanded of the person entrusted with more.”
2025-08-10「あなたがたも用意していなさい。」
+神をたたえよう。神は偉大、すべては神に造られた。
おはようございます。
今日は年間第19主日です。
御心の主・イエス・キリストとみ心の聖マリア、聖母の配偶者聖ヨゼフ、諸聖人の大いなる祝福がありますように!
また、大天使とすべての天使、私たちの守護の天使が今日も皆さまを見守り平和でありますようお祈り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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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カによる福音
<あなたがたも用意していなさい。>
そのとき、イエスは弟子たちに言われた。12・32「小さな群れよ、恐れるな。あなたがたの父は喜んで神の国をくださる。33自分の持ち物を売り払って施しなさい。擦り切れることのない財布を作り、尽きることのない富を天に積みなさい。そこは、盗人も近寄らず、虫も食い荒らさない。34あなたがたの富のあるところに、あなたがたの心もあるのだ。」
35「腰に帯を締め、ともし火をともしていなさい。36主人が婚宴から帰って来て戸をたたくとき、すぐに開けようと待っている人のようにしていなさい。37主人が帰って来たとき、目を覚ましているのを見られる僕たちは幸いだ。はっきり言っておくが、主人は帯を締めて、この僕たちを食事の席に着かせ、そばに来て給仕してくれる。38主人が真夜中に帰っても、夜明けに帰っても、目を覚ましているのを見られる僕たちは幸いだ。39このことをわきまえていなさい。家の主人は、泥棒がいつやって来るかを知っていたら、自分の家に押し入らせはしないだろう。40あなたがたも用意していなさい。人の子は思いがけない時に来るからである。」
41そこでペトロが、「主よ、このたとえはわたしたちのために話しておられるのですか。それとも、みんなのためですか」と言うと、42主は言われた。「主人が召し使いたちの上に立てて、時間どおりに食べ物を分配させることにした忠実で賢い管理人は、いったいだれであろうか。43主人が帰って来たとき、言われたとおりにしているのを見られる僕は幸いである。44確かに言っておくが、主人は彼に全財産を管理させるにちがいない。45しかし、もしその僕が、主人の帰りは遅れると思い、下男や女中を殴ったり、食べたり飲んだり、酔うようなことになるならば、46その僕の主人は予想しない日、思いがけない時に帰って来て、彼を厳しく罰し、不忠実な者たちと同じ目に遭わせる。47主人の思いを知りながら何も準備せず、あるいは主人の思いどおりにしなかった僕は、ひどく鞭打たれる。48しかし、知らずにいて鞭打たれるようなことをした者は、打たれても少しで済む。すべて多く与えられた者は、多く求められ、多く任された者は、更に多く要求される。」(ルカ12・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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毎日のミサの「今日の黙想」です。
「主人が帰って来たとき、目を覚ましているのを見られる僕たちは幸いだ。あなたがたも用意していなさい。思いがけない時に人の子は来るからである」(ルカ 12・37、40)
軍隊では「戦闘準備態勢」という訓練をよく行います。戦争が起こることを想定し、すばやく荷物をまとめ、武器を準備して戦場に出る備えをする訓練です。私も軍隊にいたとき、この訓練を多く経験しました。そのため、私たちの部隊は眠っていても「出動準備!」という号令がかかるや否や、即座に戦場に向かう準備ができる力が身につきました。実際に江陵に武装工作員が侵入したことがありましたが、そのとき私たちの部隊は慌てることなく、すぐに万全の準備を整えて出動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日頃の訓練がなければ、適切に対応するのは難しかったでしょう。
イエス様をお迎えすることも同じです。日頃からイエス様をよくお迎えする訓練をしていなければ、いざイエス様を愛さなければならない決定的な瞬間に、その方を正しく愛することができません。これは私たちの日常生活でも同様です。
「困っている人を助けよう」「人を赦そう」「苦難のときが来ても、よく耐えて忍ぼう」――私たちはこのように絶えず心に誓います。しかし、この誓いが口先だけで終わってはなりません。日頃から少しずつ実践してみなければなりません。そうすることで、いざ誰かを助けたり、赦したり、あるいは本当に辛い苦難に陥ったときにも、その誓いをしっかり実行できるのです。これこそが、今日の福音が語る、主人をよくお迎えする忠実なしもべの姿なの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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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来られるかもしれない主の再臨を忠実に準備できますように聖霊、きてくださ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