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이 모자라면 생기는 일-둘
마그네슘이 모자란 것은 피를 살펴보면 알 수 있지만, 이런 것은 마그네슘이 많이 모자랄 때만 알아낼 수 있다. 피에 마그네슘이 모자라지 않다고 나와도 마그네슘은 모자랄 수 있다.
그렇다면 마그네슘이 모자란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미국의 과학미디어 '사이테크데일리'가 마그네슘이 모자랄 때 나타나는 다섯 가지를 알려주었다.
첫째, 살떨림(근육경련)이 자주 일어난다
살떨림이 나타나면 많이 아프다. 살이 오그라들면서 떨리는 것은 여러 가지 때문인데, 그 가운데 하나로 마그네슘이 모자란 것을 들 수 있다. 마그네슘이 살이 움직이는 것을 돕기 때문이다. 살떨림이 자주 나타난다면 너무 싱겁게 먹지는 않는지, 푸성귀를 너무 적게 먹고 있지는 않는지 밥상을 살펴보아야 한다. 싱겁게 먹거나 푸성귀를 적게 먹지 않고 있는데도 살떨림이 자주 나타난다면 칼슘이나 피의 흐름, 뼈기둥과 같은 것들도 살펴보는 것이 좋은데, 이런 것들은 쉽게 알 수 있는 것들은 아닐 수 있기 때문에, 몸을 잘 아는 사람들을 찾아 도움을 얻는 것이 좋다.
둘째, 마음이 늘 어둡고(우울), 두렵고(불안), 짜증이 잘 난다.
마그네슘이 모자라면 신경의 흐름이 나빠져서 몸이 늘 쳐지게 되어 쉽게 지친다. 아무 것도 아닌 것들에 두려움을 느끼고, 마음이 밝지를 않다. 마그네슘이 신경의 흐름을 다스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정신과 의사)들은 두려움이 많거나 마음이 어두운 사람들에게 마그네슘이나 마그네슘이 들어있는 것들(마그네슘 보충제)을 먹도록 한다. 날마다 125~300mg의 마그네슘을 먹였더니, 마음이 어둡던 사람이 밝아졌다는 사람도 있는 것을 보면, 마그네슘이 마음을 다스리는데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미루어 알 수 있다.
셋째, 잠을 이루기 힘들다.
마그네슘은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신경의 흐름을 돕는다. 그래서 마그네슘이 모자라면 머리가 맑지를 못해 잠을 이루기 힘들어진다. 마그네슘이 모자라면 마음이 어둡고 두려움이 앞서기 때문에 마음을 놓고 가볍게 쉬는 것이 힘들어진다.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마그네슘을 꾸준히 드시게 했더니 잠을 잘 이루게 되었다.
넷째, 혈압이 올라간다
짜게 먹거나 기름진 것을 먹어서 피를 더럽히지 않는데도 혈압이 오르고 있다면 마그네슘이 모자랄 수 있다. 마그네슘은 핏줄을 부드럽고 튼튼하게 하여 피의 흐름을 돕기 때문이다. 마그네슘은 피의 흐름을 돕기 때문에 심장에도 도움을 준다. 심장이 제구실을 하지 못해 아픔을 겪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면, 마그네슘이 모자라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뼈가 튼튼하지 못하다.
마그네슘이 모자라면 뼈가 물러지고 바람이 들게 된다. 마그네슘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뼈를 튼튼하게 하는 칼슘이 뼈로 들어가려면 비타민D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마그네슘이 비타민D가 제구실을 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마그네슘 스스로도 칼슘이 뼈로 들어가는 것을 돕는다.
뼈를 튼튼하게 하려면 뼈를 만드는 칼슘이 모자라지 않게 하여야 하며, 칼슘이 뼈로 들어가는 것을 돕는 비타민 D와, 비타민D가 제구실을 할 수 있게하는 마그네슘도 모자라지 않게 하여야 한다. 마그네슘과 칼슘은 적어도 2:1은 되어야 한다.
요즘 사람들은 바른 길 보다는 쉬운 길을 가려는 사람이 많다.
그러다보니 마그네슘이나 칼슘, 비타민D도 하늘이 내린 것(천연)보다는 사람이 만든 것(인공)을 먹는 사람들이 많다.
마그네슘은 소금이나 푸성귀로, 칼슘은 바다풀로, 비타민D는 햇빛으로부터 얻는 것이 좋다.<다음으로 이어짐>
자연치유학교수 김재춘(이학박사)
김재춘교수의 자연건강TV:
https://www.youtube.com/channel/UCt3e2k_d6Cq0I2Aocv_li6g
첫댓글 마그네슘이 하는일!!
근육경련 해소, 우울증 해소, 피의 흐름을 좋게, 뼈를 튼튼하게
이제라도 마그네슘을 찾아서 먹어야 겠네요~~~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