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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차 영역에서
자유롭고 아름다운 곳에서
이제 당신은 아주 자유로운 에너지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일찍이 지상에서는 맛보지 못한 엄청난 자유와
희열감을 느낍니다. 마음이 말할 수 없이 편안합니다.
이것은 마치 육중한 잠수복을 입고 물속에 들어갔다가 나와 잠수복을 벗었을 때 느낄 수 있는 그런 홀가분함입니다.
물속에 있을 때에 움직이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다 지상으로 나오면 움직이는 것이 말할 수 없이 자유로워집니다. 물속을 다니는 것과 공기 속을 다니는 것은
그 자유로움을 비교할 수가 없겠지요.
그기다 지상에서는 그 거추장스러운 잠수복을 입지 않아도 됩니다. 잠수복을 벗고 공기 속을 다니는 것을 상상해
보십시오. 얼마나 상쾌하겠습니까?
당신이 영계로 들어오면 잠수복 같은 거추장스러운 육신 (거친 몸, gross body)을 벗고 에너지체가 됩니다.
이 몸을 지상에서는 미세체(subtle body)라고도 부릅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몸으로 물질계가 아니라 에너지의 세계를 마음대로 활보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때 누리는 자유로움은
지상의 용어로는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에너진 차원의 일을 물질계의 용어로 표현하는 일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위를 돌아보십시오. 아니 돌아볼 것도 없이 그곳에 있으며 금세 그곳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그곳의 아름다움은 지상의 언어로 표현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상이 색의 세계라면 영계는 빛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영계에서는 색깔의 둔탁한 질량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대신 강렬한 빛의 진동만이 있습니다. 영혼 역시 에너지체이기 때문에 아름다움이나 강렬함을
지상의 언어로 표현하기 힘들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선한 영의 경우가 그런 것이고 이기심에 가득 차 있거나 남을 해치는 것을 능사로 하는 영혼에게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그들의 마음이 그대로 투명되어 주위에 극히 어두운 세계가 펼쳐집니다. 그리고 누가 가해하지 않았지만 홀로
극심한 고통에 빠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환경을 지옥이라 부르기도 합니다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느 누구도 당신을 이렇게 극악한 곳으로 몰아넣은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당신이 끌리는 대로 간 곳이 이곳일 뿐입니다.
다시 한 번 부언지만 이곳에서는 외계라는 것이 의미가 없습니다. 당신 마음의 상태가 그대로 투명되는 것이 외계이기
때문입니다. 이 점을 항상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 당신의 마음으 당신 자신의 모습에도 투영됩니다. 그래서 자신을 보면 여전히 육신을 갖고 있은 것처럼 보입니다.
지상에 있을때의 모습이 그대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더 이상ㄴ 당신의 육체가 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당신의 사념이 만들어 낸 영체일 뿐입니다.
당신은 아직 전생의 인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그때의 육체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 당신의 영체는 당신이
생각하는 대로 형태를 갖추게 됩니다. 영계에서는 에너지들이 우리의 사념에 따라 모이고 흩어지기 때문에 이런 일이 가능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당신의 모습은 당신이 생각을 접으면 곧 사라집니다.
영계에서는 더 이상 지상의 공간 개념이나 시가 개념이 통하지 않습니다. 영혼 상태가 되면 우리들은 어디든 마음대로 갈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것은 당신이 속한 등급의 차원에서만 가능한 것이고 그보다 높은 차원으로는 당신이 원한다고 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장소를 생각하면 그 순간 그곳에 와 있게 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라 그 사람을 생각하면 즉시 그의 아픙로 가게 됩니다.
(아니면 그가 당신 앞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당신과 진동수가 맞지 않으며 그 사람은 당신을 몰라볼 수도 있습니다. 만일 생각한 사람이 지상의 사람이
아니로 영혼이라면 그가 동의를 해 같은 진동이 되면 서로를 알아볼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영혼들이 만날 때에는 아무리 가까운 거리에 있어도 서로 같은 진동이 아니면 알아차릴 수 없습니다. 물론 영계에서는
공간적으로 가깝고 멀다는 개념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당신이 어떤 영혼을 만나고 싶다고 생각하면 그 생각이 그에게 전달 되고 그 역시 당신을 보겠다는 생각이 들면 서로 만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 우리는 자신의 장례식에 가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굳이 갈 필요는 없지만 호기심에 가 볼 수 있지요.
가서 보면 물론 이전에도 알았겠지만 육신을 가진 사람들이 당신을 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반면 당신은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들의 생각까지 다 읽을 수 있습니다
지상에서 당신을 잃어 매우 슬퍼하는 가족들에게 당신은 다른 세계에서, 그러나 가까운 곳에서 건재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소식을 전하고 싶을 겁니다.
그럴 때 당신은 여러 방법으로 당신의 뜻을 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들 앞에 영의 형태로 나타날 수도 있고 향기나
소리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것을 반드시 알아차린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현 인류의 영적 수준으로는 아지 이러한 영적인 메시지를 자유롭게 읽어 내지 못합니다. 이런 교류 방법으로 당신들에게
가장 일반적이고 확실한 것은 아마도 꿈일 겁니다.
당신은 사랑하는 가족들의 꿈에 들어가 당신이 전하고 싶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겁니다.
당신은 공연히 오랫동안 지상에 가깝게 있을 필요 없습니다 영의 상태가 되어 지상에 갸까이, 그리고 그 근처에서 오랫동안
있는 것은 우주의 법칙을 어기는 것입니다.
영은 영의 세계로 가야 합니다.
영의 세계로 가야 한다는 것은 실제로 어디를 향해 가는 것이 아닙니다.
지상으로부터 관심을 돌려 진동수를 올리면 자엲이 영의 세계로 전입하게 됩니다.(사실은 이미 영계에 있는 것이지만
이렇게 지상에 가까이 있으면 본격적으로 영계에 들어간 것은 아닙니다).
진입한다는 말도 어폐가 있습니다. 단지 환경은 당신의 진동에 따라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과정에서 안내령으로부터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안내령의 존재를 발견할 수 없다면 빛의 존재가 이?ㅆ는 곳으로
자연스럽게 이끌려 가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도착한 영계에서 당신은 당신이 육식을 갖고 있을 때 알고 있었던 영계의 모습을 목격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불교도이어서 자신이 몸을 벗으면 극락에 가고 아미타불이 당신을 영접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면
실제로 그런 장엄한 광경이 나름대로 펼쳐질 수 있습니다 당신은 그 화려한 모습에 놀랄지도 모릅니다.
마찬가지로 당신이 기독교라 천국에는 흰 옷을 딥은 아기 천사들이 나팔을 불며 팡파르를 올리고 있다고 믿고 있었다면
놀랍게도 그런 광경이 보일 수 있습니다.(그러나 이것도 영혼이 어느 정도 맑은 사람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광경이지
저급한 영혼에게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나타나면 그저 보기만 하고 거기에 끌려가지 마십시오. 이것들은 모두 당신의 의식이 만들어 낸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신의 관심이 시들해지거나 그 이미지를 유지할 만한 힘이 부족하면 그것들은 곧 사라져 버립니다.
이 이미지들은 이곳의 원래 모습이 아닙니다(원래의 모습은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간이라 할까요?). 그래서 그런 것에
연연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미지에 끌린다는 것은 마치 자기가 그림으로 미인은 만들어 놓고 그 미인에 빠지는 것과 같습니다.
주의 해야 할 사항에 대해
이 상태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이곳에서는 자신이 만들어 낸 것에 사로 갇혀 빠져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이 상태에서는 자기가 생각하는 것이 그대로 자신의 앞에 이지화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당신의 의식이나 무의식 안에 무엇이 있는지 잘 모릅니다. 튻히 무의식은 광대부변해서 그 안에 어떤 생각 혹은 개념이
있는지 어느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이 가운데 어떤 생각이 튀어나와 자신 앞에 펼쳐질지 잘 알 수 없습니다.
만일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튀어나와 이미지화 된다면 제어하기가 쉽지 않게 됩니다.
이곳에서는 생각이 그대로 이미지화될 뿐만 아니라 그 강도가 육식을 갖고 있을 때와 비교도 안 되게 강렬합니다. 그것은
이곳이 물질이 아닌 에너지이 파동으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물질은 대단히 둔탁해서 그것의 상태가 바로 옆의 물질로 전달되기 않습니다. 전달이 안 되는 것이라기보다는 그 반읃 속도가
아주 늦다고 해야겠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파동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이곳에서는 하나의 파동 혹은 영혼의 진동이 실시간으로 옆에 있는 같은 진동
(에너지체)에 전달됩니다.
게다가 물질이라는 매개체가 없기 때문에 그 진동은 직접, 그리고 아주 강하게 전달됩니다.
이곳에서는 만일 사랑의 파동이 전달된다면 지상과는 비교도 안 되게 부드러운 힘으로 거의 무아지경에 가까운 환희심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그래서 근사 체험자들은 본인들이 잠깐 육신을 벗었을 때 겪었던 사랑의 경험을 지상의 말로 설명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찬가지로 만일 자신 속에 숨어 있던 증오나 파괴의 마음이 터졌다면 어떻게 되겠는지 상상해 보십시오. 그것을
가장 강하게 느끼는 것은 바로 자신입니다.
육신이 있을 때에는 뇌라는 물질이 있어 완충 작용을 하니 그 악한 감정이 악하게 느껴집니다. 여기서 비록 이 감정이
약하다고 했지만 한 사람이 갖는 증오 감정이나 원한 감정은 그 부정적인 영향이 엄청납니다. 그 사람은 정신적으로 파괴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혼의 상태에서 같은 감정을 느끼게 되면이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 파괴력이나 고통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이곳에서 당신의 육신이 없이 진동으로만 존재할 터인데 증오의 감정을 갖는 것은 마치 하나의 파동에 엄청나게 강한
전기의 전압이 걸리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이때 완충물 없이 충격을 바로 받게 되니 얼마나 그 충격이 크겠습니까?
이렇게 스스로 만들어 내 느끼는 고통도 대단하지만 이것은 곧 몇 배로 됩니다. 진짜 걱정은 바로 이것입니다.
영혼의 세계는 진동으로 되어 있는 에너지로만 이루어져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각 영혼들에게는 그만의 고유한 진동이
있습니다.
영계에서는 진동이 아주 비슷하거나 같은 영혼끼리만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진동을 맞추면 잠깐 동안은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상태가 오래갈 수는 없습니다.
그에 비해 진동이 같은 영혼들은 지리적으로 아무리 멀리 있어도 순식간에 만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일 당신이 증오와 원망의 감정을 품는다면 그와 비슷한 진동을 가진 영혼들이 당신 주위에 모이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서로를 증오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마구 그 감저을 상대방에게 쏟아 내겠지요?
서로 죽일 듯한 마음으로 나쁜 기운을 있는 힘껏 내뿜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곳은 아수라장이 되고 모든 영혼이 큰 상처를
입고 강한 고통에 휩싸이게 됩니다.
그런데 이곳은 앞에서도 말한 것처럼 감각이나 지각 능력이 지상에서보다 몇 배나 강해진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이 영혼들이
느끼는 고통은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
이런 게 바로 지옥 아닐까요? 지상의 어떤 종교들은 자기 종교를 믿지 않았거나 죄를 많이 저지르면 심판을 받고 지옥에
간다고 가르칩니다 신이나 염라대왕 같은 신적 존재가 개개 영혼들을 심판해 지옥에 보낸다는 것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지옥은 없습니다. 절대로 있을 수 없습니다.
지옥은 다른 어떤 존재가 벌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가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영곙에서는 다른 어떤 영혼도 당신을
지옥 같은 곳에 넣을 수 없습니다. 지옥은 스스로 만들고 들어갔기 때문에 당신이 나와야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었다느 것을 깨닫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스스로 가두었기 때문에 나오는 방법을
잘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오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부단히 움직이는 자신의 마음을 쉬기만 하면 됩니다.(물론 이렇게 하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닙니다.).
혹은 마음을 다하여 기도를 하십시오. 그러면 항상 옆에 있었던 높은 연혼들이 곧 도움에 나설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영혼이 도와주던 이 감옥은 다른 영혼이 없애 주는 게 아니라 스스로 없애느 것임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그래서 이 작업이 어렵기도 하고 동시에 쉽기도 합니다. 아주 쉽게 빠져나올 수 있지만 반면 어렵기도 하면 그보다
더 어려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요? 자신이 처한 어려운 상황이 다른 사람이 만들어 준 것이라면 그 요인이 바같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그에 따란 요인을 없에게 하면 됩니다.
그러나 자신이 만든 것은 자신의 주관이 너무 섞여 있어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합니다. 자칫하면
없애려고 하는 자신의 시도가 그 가상의 감옥을 더 튼튼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흡사 우리가 늪에 빠졌을 때 빠져나오려고 허우적대가가 더 깊게 빠지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마음르 쉬거나 기도하면서 도움을 간절하게 바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본 것과 반대되는 상황도 가능합니다.
진실로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다른 영혼이 잘 되는 것만을 생각한다면 주의에 좋은 기운이 형성됩니다. 그리고 그런
상태로 있으면 그 기운에 맞는 영혼들과 만나게 됩니다.
그럴 때 과연 그곳은 어떻게 될까요? 서로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아주 상서롭고 따뜻한 기운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그러면 그 전체 영혼의 기운이 합쳐지면서 개개 영혼이 가졌던 힘과는 확연히 다른 상위 차원에서 엄청나게 강한
기운이 만들어질 겁니다. 이 기운을 느끼는 영혼들은 지상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환희 혹은 지복 속으로 들어
갑니다. 육신을 갖고 사는 물질세계에서는 절대로 느낄 수 없는 강도와 순도가 있는 기쁨입니다.
천국이란 바로 이런 곳을 말합니다. 이때 느기는 기쁨의 강도와 순도에 따라 수많은 등급의 천국이 존재할 수 있겠지요.
또 지속되느 기간에도 많은 차이가 있을 겁니다.
그러나 등급이나 종류가 아무리 다양하다 하더라도 이 수많은 천국 생각을 하면 그 좋은 감정 역시 지상과는 비교도
안 되게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 그러니 그 즐거움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겠죠.
게다가 그런 영혼들이 같이 모이면 그 좋은 기운들이 더대지는 것이 아니라 배가(倍加) 된답니다. 다시 말해 단순하게
합해지는 게 아니라 곱해지기 때문에 그 힘이 엄청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내면에는 그런 긍정적인 생각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부정적인 생각 역시 반드시 발현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때 느끼는 지복은 감소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식으로 당신의
내면을 구성하고 있는 힘들이 작동하기 시작합니다. 이런 석으로 당신의 내면을 구성하고 있는 힘들이 작동하기 시작하니
주의 깊게 관찰하고 앞에서 말한 대로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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