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임보중) 아들이 - 페키니즈

[팅커벨입양센터]

이름: 아들이, 견종: 페키니즈, 성별: 수컷, 나이:15세 추정

체중: 6.6kg, 중성화수술: 완료 / 대표 뚱아저씨 댁에서 가정 임보중

Name: Ahdeul  Breed: Pekingese   Gender: Male  

Estimated Age: 10 years  Weight: 6.6kg  Neutered: Yes

동글동글 귀여운 아들이

Ahdeul was in a poorly maintained shelter before being rescued by Tinkerbell Project. Because of the trauma caused by the rough conditions he was in, he tends to growl and can bite before you get close with him. He needs a family who understands that these flaws come from his deficient past.

애신동산 출신의 페키니즈 아들이. 애신동산에 있는 다른 아이들처럼, 아들이는 이름조차 없이 ‘26번 견사 페키니즈’로 불리던 강아지였습니다. 추정컨대 아들이는 몇 년 동안 그곳에서 험하게 지내왔던 것 같습니다.

2014년 1월, 아들이는 같은 견사에 있는 강아지와 싸움을 하다 귀를 물렸습니다. 그리고 그 사고를 기회로 애신에서 나오게 되었지요. 아들이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며 짧게나마 임보가정들을 전전하며 난생 처음 가정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짧게나마 꿈같은 가정생활을 맛보았던 아들이에게 다시 애신으로 돌아가는 것은 너무나도 가혹한 일이었을 거예요.

팅커벨 프로젝트 회원이자 아들이의 애신동산 대모인 닝니래님은 그런 아들이를 가엾게 여겨 팅커벨 프로젝트에 구조 요청을 했고, 아들이는 애신동산이 아닌 팅커벨 입양센터로 올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 다시 대표 뚱아저씨 댁에 가서 가정임보 중입니다.

입양센터 시절 아들이와 순심이와 성산이

아들이는 페키니즈답게 ‘제대로 찌그러진’ 사랑스러운 외모를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험한 환경에서 스스로를 지켜야 했던 탓에 낯설거나 예민한 상태에선 입질을 하기도 하고, 다른 강아지와도 원만하게 지내지는 못합니다.

아들이는 자신의 이런 단점이 결핍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이해해주실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쁜 습관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번 마음을 열면 다른 강아지들 못지않은 애교쟁이가 되는 아들이입니다.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조금씩 깨우쳐가고 있는 아들이, 아직은 다른 아이들보다 더 깊은 사랑이 필요한 아들이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아들이의 가족이 되어주시는 일은 아들이의 세상을 영원히 바꿔주는 일입니다.

귀여운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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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분양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으로 유기견 입양을 염두에 두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아들이를 포함해 팅커벨 프로젝트에서 구조한 강아지들은 분양샵에서 사는 강아지들 이상으로 많은 비용을 들여 아픈 곳을 치료해주었으며, 팅커벨 프로젝트 6000명 회원들이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강아지들입니다. 공짜라는 생각으로 입양을 하실 분은 아예 입양 신청도 하지 마시고, 이 강아지를 내 평생의 반려견이라 여기고 어떤 상황에서도 사랑으로 끝까지 책임지실 분만이 입양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입양 조건 : 1) 입양서약서, 2) 주민등록증, 3) 입양책임비 10만원 + @ 팅커벨 구호 기금 후원

입양자는 이 강아지가 생을 마감하는 날까지 책임을 지겠다는 입양서약서를 작성하여야 하며, 신원 확인을 위해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이 강아지는 팅커벨 프로젝트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건강검진 및 치료를 완료한 강아지입니다. 입양책임비는 10만원 이상 입양자의 성의껏 하시면 되며, 입양하시기 전에 먼저 입금을 해주시면 됩니다.

* 입양책임비 입금계좌 : SC은행 402-20-148207 예금주 : 팅커벨프로젝트

* 자세한 입양상담은 아래 전화나 메일로 하시면 됩니다.

팅커벨 입양센터 : 02)2647-8255(대표전화)

입양상담 담당자 뚱아저씨 핸드폰 : 010 - 9229 - 0560 이메일 : tinkerbell0102@hanmail.net

[사워리(성북)]

아들이...이모 팔을 물어놓고, 자기도 놀랬던 우리 아들이~~

물어도, 피나게 물정도로 화를 내지는 않아요~~~
아들이의 이 마음까지 보듬어주실 가족이 얼른 나타나주세요~~~ 어헝 어헝 어헝

[밍밍(부산)]

아들이의 상처를 안아줄 엄마를 기다립니다 정말 예쁘게 생겼습니다!

[시크한형제맘(대전)]

아들아~그리도 맘이 많이 아팠니? 그리도 두려웠던거야?
이젠...괜찬아...팅프 이모삼촌들이 아들일 정말로 사랑해줄 평생 부모님 만날수있길 기도하고 응원하고 그때까지 지켜줄께~이젠 아팠던기억 모두잊고 아들일 사랑해줄 평생가족만나 더 행복 해 지자~*^^*

[호빵호떡맘(서울)]

사랑스러운 아들이 평생 엄마 어서 나타나주세요~

[상사화(동대문구)]

성격 까칠하다드만 웅이 쎈터에 와서는 한 번도 물거나 그런적 없었던거 같아요
말을 못하니 애들은 감정표현을 그렇게 밖에 할수 없었던 걸꺼에요
웅아 힘내...

[레코코(수원)]

아들아 마음의 상처 다 씻겨내길...너무 이쁜 아들아 어서 잊양가자~~♥♥

[하늘맘]

우리하늘이랑닮아서맘이짠하네요.참착한녀석들인데.좋은엄마아빠얼른나왔으면 .우리아들이....

[하늘맘]

아들이꼭우리하늘이형제같애요.나이두비슷하구..다들비슷하긴하지만덩치하구생긴모습이영맘에걸리네요.아들이후견인하구싶어요.지금식구가둘이나늘어서엄두를못내겠지만.정엄마아빠안나타나면.조심스럽게임보해보께요

[하늘맘]

앞두잘못보는아기가있어서당장데꾸오구싶어두못하네요

[하늘맘]

닮지않았나여?ㅎ

[팅커벨입양센터]

와, 정말 형제처럼 닮았네요. ^^ 아들이한테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복순아빠(대전)]

아들이 좋은가정에 가야 할텐데 흠

[은미믐미키믕미]

아들이 찌그러진 억울한 얼굴이 딱 제 스타일이네영 훗

[강쥐어멈]

조은 곳으로 입양됐으면~~~

[뚱아저씨]

아들이도 입양가서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아들이에게 늘 미안해요.

[로또토토대박보미뽈롱]

잘생긴 아들이~하루빨리 좋은부모나타나면 좋겠어요.

[송아지]

사랑스런 아들이 단점까지도 보듬어줄 가족이 되어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