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영시인 운양역에서 주운 검정 지갑 주인 찾아주다

[kjcho65]

오늘은 운양역에서 검정 지갑을 주웠다 지갑 속에 몇만원에 돈과 각종 카드 주민등록증 그리고 동전이 많이 들어 있었다 택배로 주민번호 강화도 길상면 주소로 보내줄까도 했는데 주위에서들 불실센터에 신고를 하는것이 좋겠다 해서 약속을 다녀와서 운양역에 와서 맡겼다 벨을 누르고 신고를 하니 직원이 바로 오셨고 마침 주인되는 젊은 20대 초반에 처자가 전화번호하고 검정 지갑이라는 것을 남겨 있었다 너무 기뻤다 연락처를 남겨 놓구 왔더니 방금 정말 감사하다는 전화가 왔다 흠 좋은 일을 하니 참 흐뭇하게 미소 짓는 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