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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218(수) ◈ 요 6:30-40 하나님의 뜻,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는다.
요 6:30 그들은 다시 물었다. "우리에게 무슨 표징을 행하셔서, 우리로 하여금 보고 당신을 믿게 하시겠습니까? 당신이 하시는 일이 무엇입니까?
요 6:31 '그는 하늘에서 빵을 내려서, 그들에게 먹게 하셨다' 한 성경 말씀대로,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습니다."
요 6: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너희에게 빵을 내려다 주신 이는 모세가 아니다. 하늘에서 참 빵을 너희에게 주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
요 6:33 하나님의 빵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다."
요 6:34 그들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그 빵을 언제나 우리에게 주십시오."
요 6:3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내게로 오는 사람은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요, 나를 믿는 사람은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요 6:36 그러나 내가 이미 말한 대로, 너희는 [나를] 보고도 믿지 않는다.
요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사람은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또 내게로 오는 사람은 내가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요 6:38 그것은, 내가 내 뜻을 행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려고 왔기 때문이다.
요 6: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내게 주신 사람을 내가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 모두 살리는 일이다.
요 6:40 또한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생을 얻게 하시는 것이 내 아버지의 뜻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살릴 것이다.
◈ 은혜의 왕 노릇
1. 하나님의 자녀는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함으로 항상 솟아나는 샘물을 누리게 된다.
1) 구약성경은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이며, 그 생명을 주시는 아들을 증거한다(요 5:39).
2) 예수님을 따르던 사람들은 오병이어 표적을 보고 “그 선지자”임을 알았다. 그런데 모세의 말대로 “그의 말을 들어야” 하는데, 엉뚱하게도 예수님을 억지로 임금 삼으려고 한다.
2.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만 ‘나다’(헬, 에고 에이미)라고 하시며, 하나님의 아들로 계시한다.
1) 예수님을 “억지로 붙들어 임금 삼으려던” 자들은 집요하게 예수님을 찾아오지만 예수님은 썩을 양식이 아니라, 영생에 이르도록 남아 있을 양식을 얻으려고 일하라고 하신다.
2) 아들을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우리가 일하여 '얻어야 할 양식'은 '그리스도의 의와 자녀된 권세'다. 그러면 생명의 교제에 이르게 된다.
3. 예수님이 계속해서 “나를 믿고 생명을 얻으라”고 하시자 무리들은 “예수님을 믿게 하는 표적이 무엇이냐고 묻는다(30절). 구약성경을 언급하면서 모세가 광야에서 만나를 주었던 표적을 언급한다(31절).
1) 그들은 오병이어 표적으로는 부족하니, 모세가 준 만나와 같은 표적을 더 보여주면 믿겠다고 한다. 동기가 잘못되면 표적을 봐도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2) 광야 40년 동안 만나를 먹였듯이, 당신도 40년간 우리의 경제문제를 해결해 주는 정도의 표적을 보여주면 믿겠다는 식이다.
4. 예수님은 그들이 표적을 구하지 않을 때, 그들을 긍휼히 여기사 오병이어 표적으로 배불리 먹여주셨다. 이미 보여주신 표적으로 충분하기에 그들이 요구하는 표적을 보이지 않으시고 하나님이 직접 주시는 빵, 생명을 주는 말씀을 주신다.
요 6:32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진정으로 진정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너희에게 빵을 내려다 주신 이는 모세가 아니다. 하늘에서 참 빵을 너희에게 주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
요 6:33 하나님의 빵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다."
1) 광야에서 만나를 주신 분은 모세가 아니라 하나님이시며, 그 하나님이 주시는 빵은 예수 그리스도다.
2) 빵이라고 하였기에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라고 번역했지만, 하나님의 빵은 ‘하늘에서 내려온 분’ 즉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다.
3) 만나를 주셨던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사, 이제 하나님의 아들을 빵으로 주고 계시다.
5. 무리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이 주시는 빵, 생명을 주는 빵임을 알아듣지 못하고, 육신으로 알아듣고 그 빵을 달라고 한다.
1) 예수님이 하나님의 빵, 생명의 빵인데, 예수님께서 또 다른 하나님의 빵을 주는 것으로 이해한 것이다.
2) 우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 채 구하면, 받을 수 없다.
6. 예수님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빵이 바로 “자신”임을 밝힌다.
요 6:35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내게로 오는 사람은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요, 나를 믿는 사람은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1) 예수님이 생명의 양식이다. 그분을 믿으면 생명을 얻고, 결코 주리지 않는 생명을 얻게 된다.
2) 4장에서는 ‘계속해서 솟아나는 샘물’이 되어 다시 목마르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6장에서는 다시 목마르지 않을 뿐 아니라, ‘결코 주리지 않는다’고 하신다. 왜냐하면 예수님께 나아가면, 예수님이 항상 생명의 빵을 떼어 주시기 때문이다.
7. 여기서 예수님을 “믿는 자”는 헬라어 현재로, 현재진행형의 의미다. 즉 예수님을 계속해서 믿는 자는 다시는 목마르지 않게 된다.
1) 사마리아 여인에게 예배할 때가 오는 데, 지금이라고 하시면서 항상 지금이 예배하여 항상 솟아나는 샘물임을 경험하라고 한 것과 같다.
2) 예수님을 믿고, 그분이 주신 의와 자녀 된 권세를 항상 믿으면 항상 아버지를 만나게 되고, 항상 우리의 영에서 생명이 솟아나게 된다.
3) 예수님은 “결코”라는 말로 강조하신다. 예수님이 나의 생명임을 믿고 또 믿으면 절대로 주리지 않게 하겠다는 것이다.
8. 그런데, 표적을 보고도 또 다른 표적을 보이면 믿겠다고 하는 자들, 광야의 만나를 주면 믿겠다는 자들은 “예수님을 보고도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다.
1) 요한복음은 오직 “생명 얻게 하는 믿음”만을 참 믿음이라고 인정한다.
2) 예수님이 주시는 땅의 복을 통하여, 예수님을 알고 하늘의 복을 구하는 자는 생명을 얻고, 그 영혼이 주리지 않고 목마르지 않게 된다.
9. 그러면 누가 예수님에게 오며, 예수님을 믿어(먹어서) 생명을 얻는가?
1) 나는 저 무리들과 달리 하늘의 것, 영생을 구하며, 예수님을 믿고 또 믿는 자인가?
2) 아니다. 우리는 저들과 그리 다르지 않다. 오직 은혜로 주님께 나아가며, 은혜로 주님을 믿고 또 믿게 된다.
요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사람은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또 내게로 오는 사람은 내가 물리치지 않을 것이다.
3)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시는 자는 다 예수님에게로 온다(믿는다).
4) 전적인 은혜이기에 아들을 믿어 풍성한 생명을 맛본다고 자랑할 것은 없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그 은혜의 영광을 찬양하며 겸손해야 한다.
10. 예수님은 “아버지의 뜻”, 성경에서 가장 중요한 “아버지의 뜻”을 분명히 밝힌다.
요 6:38 그것은, 내가 내 뜻을 행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온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려고 왔기 때문이다.
요 6:39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은, 내게 주신 사람을 내가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고, 마지막 날에 모두 살리는 일이다.
요 6:40 또한 아들을 보고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생을 얻게 하시는 것이 내 아버지의 뜻이다. 나는 마지막 날에 그들을 살릴 것이다.
1) 예수님은 3번이나 “나를 보내신 분의 뜻” “나를 보내신 분의 뜻” “내 아버지의 뜻”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오직 아버지의 뜻을 행하려고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말씀하신다.
2) 예수님이 오신 목적, 아버지의 뜻은 분명하다.
11. 하늘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다.
1) 즉 요한복음의 기록목적은 “아버지의 뜻”과 같다.
요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2) 예수님의 관심, 요한의 관심은 아버지의 뜻 즉 아들을 믿어 생명 얻게 하려는 데 있다.
12. 이것은 솟아나는 샘물, 다시 목마르지 않고, 결코 주리지 않게 되기를 갈망하는 자에게는 소망이다.
1) 우리가 얻고자 하는 갈망보다, 예수님이 이 생명을 주시고자 하는 마음이 더 크시다. 주님은 영의 양식을 구하면 주겠다고 하셨고, 이 생명을 주는 것이 나의 목적이라고 하신다.
13. 예수님을 계속해서 믿으면 영생을 얻는데, 잘 믿어지지 않거나, 또 계속해서 믿는 것이 되지 않는 자에게도 소망이 있다.
1)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시는 사람이예수님에게 나오고 생명 얻는 믿음을 얻고 또 얻는다.
2) 주님의 은혜로 믿게 되고, 주님의 은혜로 솟아나는 샘물 같은 생명을 누린다. 그리고 아버지는 이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 아들은 내어주셨고, 아들은 이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셨다.
3) 죄가 더한 곳에 더욱 은혜를 넘치게 하시며, 은혜가 의를 통하여 왕 노릇하여 영생에 이르게 하신다.
14. 또 한가지 아주 중요한 아버지의 뜻은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 된 자를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다.
1) 그래서 우리는 안전하다. 우리는 믿음을 저버릴 수 있는 자이고 세상을 사랑할 수 있는 자이지만 하나님이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하시며 일하시기 때문이다.
2) 마지막 날(그리스도의 부활의 때)까지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신다.
◈ 생명 얻기
진리의 말씀, 아들을 내어주신 사랑과 십자가로 그 사랑을 확증하셨음에도 성경을 보면서 의문은 든다. “그런데 왜 다시 주리고 다시 목마를까?”하는 것이다. 물론 죄의 세력이 속이고, 내가 탐심에 속아 넘어간 것, 크로노스와 세상의 복잡성, 만물보다 부패하고 거짓된 마음과 상한 에고와 같은 이유가 있음을 알지만, 그래도 그 모든 것을 초월하여 계속해서 솟아나는 샘물이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맛보지 못할는 지에 대한 의문이 든다. 무리들의 불만이 내 안에도 있다. 주님을 따르고, 놀라운 표적을 경험하고도 뭔가 삐딱한 구석이 있다. 에고의 특징이다. 에노스, 연약한 자들에게서 자동적으로 나오는 반응이다.
그러나 에노스가 해야 할 것은 삐딱하게 질문하고, 표적을 더 구하고, 스스로 성벽을 쌓는 것이 아니라, “주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 에노스의 연약함은 전방위적이다. 그래서 왜 에노스인지도 궁극적으로 모르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성경을 연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나의 내면을 면밀히 관찰해도 결국은 에노스다. 그래서 참으로 에노스임을 고백하는 자는 하나님의 은혜, 아들을 내어주신 십자가의 사랑밖에 없음을 안다. 그 은혜와 십자가의 사랑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님을 알기 때문이며, 절망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의 모든 약함을 다 덮고, 넘치게 은혜로 채우사, 생명 주시는 그 은혜의 통치를 바라볼 때, 소망이 있다.
하나님 아버지는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하신다. 그분의 주권과 지혜와 섭리를 알 수는 없지만 그분은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는다.’ 그래서 내 영혼은 안전하다. 나는 나의 믿음을 자신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전능과 뜻으로 인하여 내 영혼은 안전하다. 이 말씀을 통하여 성도들에 대한 불안을 맡긴다. 성도들을 잃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불안이 있다. 다른 곳으로 가는 것도 마음이 어렵지만, 혹시 세상으로 돌아가게 될까 하는 불안이 있다. 그런데,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는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하신다. 아버지의 주권과 섭리고 잃어버리지 않겠다고 하시니, 아버지의 손에 맡긴다.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을 것이다.
또한 믿음도, 생명 얻음도 은혜이기에 내 영혼은 안전하다. 나의 성장 과정과 나의 기질과 그로 인한 에고에게 달리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에 믿음과 생명이 달려 있다. 나는 나를 믿을 수 없고, 의지할 수 없지만, 하나님의 은혜에는 나를 맡길 수 있다. 아버지의 뜻대로 아들을 믿어 생명을 얻음으로 솟아오르는 샘물, 다시는 목마르지 않고, 결코 주리지 않게 하시는 일을 은혜로 이루어 주신다. 그 날을 소망하며,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바라본다. 항상 인자하심으로 내 영혼을 비추시며, 어둠을 이기는 신실한 사랑을 찬양한다. 주 달리신 십자가에 내 생명과 소망이 있다.
◈ 교제의 기도
주님의 은혜와 그 은혜를 보이시고, 나타내시는 십자가를 믿음의 눈으로 항상 바라보게 하여 주십시오. 주 달리신 십자가에서 일정한 빛같이 비추어 주시는 생명, 그 은혜의 통치안에 거하기를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주님이 행하시는 일들과 말씀을 깨달아 알아듣고, 마음에 새겨지게 하여 주십시오. 한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제 영혼과 교우들의 영혼을 부탁합니다. 세상이 험하고, 우리는 연약하지만 결코 빼앗기지 마시고, 잃어버리지 마시고, 아들을 믿어 영생을 얻게 하여 주십시오. 전지전능하신 분의 주권과 은혜로 모두가 생명에 이르고, 솟아나는 샘물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그래서 우리가 주를 믿어 생명을 얻어, 솟아나는 샘물, 참된 예배자가 될 뿐 아니라, 그 생명을 흘려보내는 자, 은혜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복음을 흘려보내고, 사랑과 물질을 흘려보낼 수 있는 솟아나는 샘물인 교회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각 셀, 교육부 부서, 국내외 선교지에 솟아나는 샘물이 넘치게 하여 주십시오. 모든 가족과 친지들, 지옥가는 영혼이 한 사람이 없는 교회,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는 말씀이 실제가 되게 하여 주십시오. 오늘의 모든 일을 주님이 주관하여 주십시오. 주님의 은혜에 부탁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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