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작은학교 살리기 선교회 모임
사진 김일연목사
일시: 2018년 4월 6일 금요일 낮 11시
장소: 도개중앙교회 (이도형목사님 시무)
경북 구미시 도개면 궁기4길 13-62
지난 4월 6일, 농촌작은학교 살리기 선교회 모임이 구미시에 위치한 도개중앙교회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저출산 문제로 인하여 특히 농촌지역의 작은학교는 수많은 학교가 폐교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학교가 폐교되면 농촌교회의 주일학교도 함께 사라질 것이기 때문에 더 이상 손놓고 있을
문제가 아닙니다.
농촌작은학교 살리기는 곧 농촌교회 살리기와 맞물려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인구 동력이 꺼져가고 있는 이 때에
목회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기대하며 기도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통계 자료를 보면 1980년, 학령인구가 1,440만명이었지만, 2040년엔 640만명으로 줄고
2060년엔 480만명으로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3분의 1 수준으로 학령인구 감소)
경북 ㅅ 지역의 신입생은 1명, 전교생이 19명이라고 합니다.
함안지역의 ㅇ학교는 전교생이 23명입니다.
대산면 지역은 모든 초등학교가 하나로 통폐합된지 오래 되었고
하나뿐인 학교도 전교생이 70명이 되지 않습니다.
함안지역 중학교는 더욱 심각한데 ㅂ학교는 전교생 11명,
ㄷ학교는 전교생 31명입니다.
농촌작은학교 살리기 선교회는 경북노회가 주축이 되었고,
참석하신 목사님의 지역을 보면 성주, 구미, 칠곡, 군위, 문경,
영천, 합천, 함안 등 입니다.
뜻깊은 출발을 통해 함께 기도하며,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귀농, 귀촌을 통해 또한 공동육아, 그룹홈, 입양사역 등 다양한 섬김을 통해
농촌지역 인구유입과 함께
작은학교가 살아나고, 농촌교회가 함께 회복되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제공- 하나신문사
사진 제공- 하나신문사
사진 김일연목사
대표회장
홍성헌 목사 (성주중앙교회)
김중회 목사 (북삼교회)
송종필 목사 (신동중앙교회)
이도형 목사 (도개중앙교회)
한대현 목사 (중동교회)
김현수 목사 (율리제일교회)
김재호 목사 (고아동산교회)
홍경수 목사 (선곡교회)
임채홍 목사 (고요교회)
이상원 목사 (상동교회)
김종갑 목사 (학상교회)
서경태 목사 (주언교회)
홍근대 목사 (소광교회)
최광락 목사 (구미강동교회)
이인호 목사 (산양교회)
조경희 목사 (청산교회)
총무
양동훈 목사 (명곡교회) 010-4788-1841
김일연 목사 (동서비전교회)
꽃눈이 내리는 구미 풍경
농촌작은학교 살리기 선교회 행사를 위해 장소와 다과, 점심 식사를 대접해 주신 이도형목사님과
도개중앙교회에 감사 드립니다.
4월 6일 도개중앙교회 주변 벚꽃 풍경
첫댓글 참 좋은 선교 모임입니다...저도 기도할께요.
고맙습니다~
은혜 안에 평안하시죠
함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