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에서 일본으로 수출한 놋쇠로 만든 사합 발우이다.
서기 752년 경덕왕 11년 이전에 제작된 것이다.
8세기 전반 신라 철유전같은 공방에서 제작되었다.
사발이라고 표기되었으나 사합 발우로 보인다.
사원에서 스님들이 사용하는 4개 셋트 밥그릇이 발우이다.
신라때 제작된 놋쇠 발우도 소중하지만 더욱 소중한 것은 수출할때 주발사이에 넣은 한지 조각들이다.
일본 사람들은 그릇과 함께 그릇 사이에 찔러 넣은 한지 조각을 1200년이 넘는 오랜 세월동안 보관해온 것이다.
한지에 적힌 내용을 보면 신라의 관청에서 사용하고 버린 폐기 문서를 재활용한 것이다.
1.2번 사진.‥ 신라에서 일본으로 수출한 놋쇠 사합발우이다‥
3.번 사진.‥말가슴의 말린 고기 상납받음
돼지고기 말린것 1구 상납 받은 것이다.
돼지고기 꼬리 부분은 상납 받았지만 더럽혀져 버렸다.
4번. 사진‥,파천촌 정월 1일 상납쌀 4말 1되 콩 2말 4되
2월 1일 상납쌀 4말 1되 콩 2말 4되
3월 쌀 4말
신라관청의 창고에 수납되어 있는 말린 말고기와 돼지고기 양곡의 점검기록이다.
일본 동대사 정창원에 소장되어 있다.
정창원은 돈황과 함께 동양의 양대 보물창고이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이다.
사진 1.2번 신라에서 일본으로 수출한 놋쇠로 만든 사합 발우이다 .
사진 3.4번 놋쇠 발우사이에. 끼워놓은 신라관청에서 발행한 문서이다.
한지는 천년세월을 견디고 면사무소 직원이 기록한 신라문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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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에서 일본으로 수출한놋쇠로 만든 사합 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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