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鮮明先生말씀選集 1권
18) 소망의 천국을 소유할 자들 1956년 12월 16일(日), 전 본부교회.
7. 모든 복귀의 단계를 거치려면
이제 여러분, 끝날의 성도들은 마음을 넓혀야 되겠습니다. 하늘의 무한한 세계, 우리의 이상으로 창조하였던 영원한 천국의 이상을 오늘날 지상의 인간들이 찾아야 됩니다. 영계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찾는 것이 아니라 지상의 인간을 통하여 찾아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예수와 성신은 천상에 계시되 실체가 없기 때문에 그 천국이상을 지상에 이룰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체를 가진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지상에 영원한 천국이념을 이루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6천년 동안 역사 과정을 거쳐오면서 사탄이 참소하던 그 모든 조건도 벗어나야 합니다.
아브라함이 세 제물, 비둘기와 양과 소를 바칠 때, 양과 소는 쪼개었지만 비둘기 하나를 쪼개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취할 수 없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일을 반복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최후의 성별의 문을 통과해야 됩니다. 내 개체의 죄, 즉 자범죄와 유전죄, 혈통죄, 역사적인 모든 죄악까지 성별할 수 있고, 밟고 올라 서야 합니다. 그런 사람이 되지 않으면 만물을 주관하라 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릴 아들딸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탕감복귀역사를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의 여러분은 개체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여러분 개인을 대하고 있고 여러분을 사랑한다지만 그 사랑은 여러분 하나를 위한 사랑이 아닙니다. 6천년 동안 복귀섭리해 나오는 과정에서 수고하던 선조들의 결실로서 베푸는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 이 끝날에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친히 나를 사랑한다는 음성이나 혹은 명령을 받았을 때, 그것이 자기 한 개체에 머무는 사랑인 줄 알았다면 큰 오해입니다. 여러분이 그 사랑을 받을 때까지는 6천년이 걸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랑은 역사적인 사랑이요, 6천년 역사의 결실을 위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