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를 기회가 되게 하심에 감사합시다.
시편 23:1~6
1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 주제 : 하나님은 우리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주시는 분이십니다. - 역전시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뒤를 돌아보면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살아왔습니다.
우리는 현재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더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더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순간순간 위기를 만날 때마다 걱정과 염려와 근심의 문제로 버거워하기 때문입니다.
◈ 불경 서문 [인간은 역사적으로 분명하게 드러나는 진실을 알고 있다. 그것은 인간의 모든 문제는 인간이 해결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 외에는 어느 누구나 무엇을 의지할 수 없다]
◈ [법구경]에서 부처는 [자기가 의지할 곳은 자기 자신뿐이라]고 가르쳐 줍니다.
◈ [아함경]에는 [내 자신을 믿고 남을 믿지 말라]고 가르칩니다.
세상은 사람이 스스로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을 합니다.
그러면서 [마인드 콘트롤, 긍정의 힘]을 말하며 사람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말을 합니다.
◈ 그러나 성경은 인생의 수없이 많은 위기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고 말씀합니다.
사람의 능력으로 되지 않는 것이 너무 많기에 하나님께 도움을 요청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소망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구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기쁨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치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평강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평화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평안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자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화목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공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거룩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공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승리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해답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은 해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만족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전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전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행복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고 예배를 드림이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비록 좁고 험해도 생명의 길이요 좁은 문, 양의 문, 영생의 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는 이 길을 즐겁고 행복하게 걸을 수 있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위기] = 위태함 + 기회가 합해진 합성어입니다.
◈ [위기] = 크리네인 = 병이 회복되거나 죽음에 이르는 분기점을 가리키는 의학용어입니다.
즉, 위기는 죽음과 회복의 갈림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위기에 진정한 도움은 우리보다 훨~~씬 더 크고 강하고 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지금 우리에게 정말 꼭, 반드시, 필요한 것은 계속해서 찾아오는 위기를 위태함이 아닌 기회로 바꾸어내는 능력입니다.
◈ 1. 나의 연약함을 먼저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연약한 자의 위기를 책임지시기 때문입니다.
◈ 다윗의 처음 고백은 1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입니다.
◈ [목자] = 라아 = 풀을 뜯기다, 먹이다, 사귀다, 친구가 되다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양의 모든 것을 책임지기에 양은 목자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임을 알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는 목자이신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를 고백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의 소유됨을 고백해야 합니다.
내가 범사에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이것이 나의 연약함을 먼저 인정하는 것입니다.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 나는 목자 없이 살 수 없는 연약한 양이라는 뜻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직접 양들을 키워본 경험으로 그렇게 고백합니다.
다윗은 자신을 광야의 양에 비유하여 생존의 문제로 늘 고민하는 연약한 존재라고 고백합니다.
이처럼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만 바라보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도와주십니다.
◈ 시 121: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라고 고백하며 바라보면,
◈ 시 121: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라고 도우시는 능력의 팔로 건져주십니다.
◈ 하나님은 우리 믿음의 방향 감각을 하나님께로 회복하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주십니다.
그런데 꼭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연약한 자라고 고백하지만 조금 여유가 생기면 많은 인생이 사자가 되고 곰이 되고 싶어 한다는 사실입니다.
◈ 사울 왕이 위기관리에 실패하게 된 이유는 넘보지 말아야 할 것을 넘본 것입니다.
왕으로서 제사장의 직분을 넘보고, 하나님의 자리를 탐했습니다.
◈ 그때 하나님의 전능하신 도움의 손길은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성과 능력을 맹신하는 자에게는 위기를 기회로 열어주지 않습니다.
◈ 하나님은 하나님밖에 없다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연약한 자를 책임지십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고 나는 양입니다] - 이 고백이 인생의 위기를 기회로 바꿉니다.
◈ 2. 하나님의 이름에 생명을 걸어야 합니다.
◈ 1절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절과 3절에는 왜 부족함이 없는지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부족함이 없다는 다윗의 고백은 인생의 두 가지 위기가 풀렸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2절 [푸른 풀밭과 쉴 만한 물가로 인도하심] = 육적인 위기가 해결되었다는 뜻입니다.
◈ 3절 [내 영혼을 소생시키셨다] = 영적인 위기가 해결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다윗의 현실은 척박한 광야였습니다.
생존 자체가 위기인데 어찌 부족함이 없다는 것일까요?
다윗의 삶은 험악한 인생 그 자체였습니다.
◈ 4절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닌다]는 고백이야말로 다윗의 생애를 제대로 보여줍니다.
◈ 시 3:2 많은 사람은 그런 현실을 보면서 다윗이 하나님께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받지 못한다고 조롱했습니다.
◈ 다윗이 [내가 부족함이 없다]는 고백은 위기가 조금도 없다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위기가 언제나 파도처럼 반복해서 찾아오겠지만 결코 좌절은 없다는 결심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나의 목자로서 나를 포기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믿음의 방향을 굳게 잡은 것입니다.
그렇게 다윗을 위기에서 기회로 바꿔주신 것은 하나님의 이름의 능력입니다.
◈ 3절b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다윗이 소년시절 경험한 하나님의 이름의 능력이 이런 고백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 삼상 17:45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우리는 위기 앞에서 만군의 하나님의 이름을 붙들고 맞서 싸워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을 믿음으로 붙들고 선언할 때 하나님은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문제와 위기의 해결, 좋은 길, 승리의 길, 형통의 길, 복된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 요 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행하리라]
지금 사방에 우겨쌈을 당해 답답하십니까? -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아무도 내 마음을 몰라주어 섭섭하고 외롭습니까? -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하나님의 이름 앞에 인생의 막힌 담도 문이 되고, 위기가 기회로 바뀌게 될 줄 믿습니다.
◈ 3. 하나님의 말씀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 5절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 삼상 24:2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추격대를 삼천 명이나 뽑고 직접 인솔했습니다.
다윗과 그의 추종자들이 사울을 피해서 광야의 한 굴 깊은 곳에 숨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울이 잠시 쉬려고 들어간 것이 바로 그 굴속으로 혼자 들어왔습니다.
다윗의 참모는 [하나님께서 원수를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합니다.
◈ 삼상 24:6 [내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내 왕을 치는 것은 여호와께서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 받은 자가 됨이니라]
그래서 다윗은 사울의 겉 옷자락(찌찌뜨 = 옷술)만 베고 물러납니다. - 말씀이 사울을 떠남.
이것은 나의 생각보다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한다는 믿음 때문입니다.
◈ 시 119:109 [나의 생명이 항상 위기에 있사오나 나는 주의 법을 잊지 아니하나이다]
다윗은 사울 왕을 죽이기를 거부하고 하나님 나라의 용서와 화해를 선포했던 것입니다.
◈ 삼상 10:7b [너는 기회를 따라 행하라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이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멋진 위기탈출의 모습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마음에 합한 자로 여기는 정점이 되었던 모습입니다.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에 우선순위를 두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러면 위기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기회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고난이 유익이 될 것입니다.
막힌 담이 문이 되고, 굳건한 성벽이 무너져 뛰어넘게 될 것입니다.
신앙의 탄압과 핍박의 위기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드러내는 영광이 될 것입니다.
◈ 말씀을 정리합니다.
6절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이제 우리는 결단해야 합니다.
생각하지 못한 순간에 찾아온 인생의 위기가 기회로 바뀌기 원하신다면, 믿음의 방향을 온전히 잡고, 하나님의 이름에 생명을 걸고, 하나님의 말씀에 우선순위를 두어야 합니다.
그러면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가 복으로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저와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우기가 기회가 되는 나타티의 은혜가 기쁨과 즐거움이 되어 찬양이 넘치는 생활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첫댓글
아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