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금)
내적 고통
The inner suffering
나는 죽음을
겪으시는
그분을 닮아
그분 고난에
동참하는 법을
알고 싶습니다.
(필리 3,10)
하느님이
허락하시는
고통에는
외적인 것과
내적인 것이
있습니다.
내적 고통은
실망, 절망
건조한 마음
세심증 등입니다.
그리스도는
당신 수난을
시작하실 때
이 내적
고통을 깊이
맛보셔야 했습니다.
우리 삶에서
고통과 희생이
없다면
예수 그리스도와
닮은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당신
십자가에 새겨진
사람들의
고통과 희생을 보고
구원하십니다.
♡ 시 련 ♡
거친 바람
불어와 몸과 맘
시달려도
쓰러지지 않으리라.
큰비 내리고
길이 잠겨도
끝까지 걸어가리라
깊은 밤
어둠 속에서도
별 빛 따라가리라.
아프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걷고 또 걸어가리라.
그렁그렁
눈망울 젖어도
주먹 움켜쥐고
산 넘고 강 건너
님 만나러
가고 말리라~~
정세현(울바노)
첫댓글 언제나 미소한 저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당신으로 채우시니 저는 온데간데 없고 당신만이 제 안에
남게 되나이다.....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