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SUV 기대주
현대 코나
출시 전부터 자동차 마니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현대 코나가 출시되었습니다. 현대 코나는 기존 소형 SUV에서 기대하기 힘들었던 강력한 주행성능을 확보했는데요.
상위 차급에 적용되었던 1.6가솔린 터보 엔진과 1.6디젤 엔진으로 파워트레인을 운영, 더욱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드라이빙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더욱 눈길을 끌었는데요.
헤드업 디스플레이, 무선 충전 시스템 등과 같은 최첨단 주행 안전 신기술로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했어요. 내년 상반기에는 코나를 전기차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가성비 갑
기아 스토닉
기아 스토닉은 경쟁 모델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스토닉은 역대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소형 SUV 차량으로, 1,800만원대의 경제적인 가격과 뛰어난 연비로 소형 SUV 시장의 강자로 등극했는데요.
기아 스포티지를 닮은 실루엣의 안정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2030 젊은 세대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어요. 또한, 기아 스토닉은 전방, 후측방, 차로 이탈 경고,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운전을 더욱 쉽게 도와주는 드라이브 와이즈 기능을 갖추고 있어 초보운전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차량입니다.
경제성과 안정성, 스타일까지 모두 갖춘 기아 스토닉은 자차를 처음 구매하는 분께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 같아요.
고급감까지 갖춘
르노삼성 NEW QM3
이처럼 새로운 소형 SUV 차량이 출시되면서, 기존에 소형 SUV 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브랜드들도 이에 맞춰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2013년 이후로 4년 만에 르노삼성 QM3 또한 최신 트렌드 디자인을 반영하여 새단장을 맞췄습니다.
단순히 외관만 업그레이드된 것이 아닙니다. 기존의 QM3가 실속에 초점을 맞춘 차량이었다면, 뉴 QM3는 실속과 함께 고급감까지 강조했는데요. 르노 1.5 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사 DCT 조합이 이룬 리터당 17.3km의 동급 최고 연비와 넓고 실용적인 적재공간 등의 장점을 유지하며, 향상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이지 파킹, 사각지대 경보장치, 경사로밀림방지장치 등 최신 편의사양 및 안전기능을 더해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1위를 지킬 수 있을까?
쌍용 티볼리 아머
새로운 소형 SUV들의 대거 등장한 가운데, 2015년 출시 이래로 소형 SUV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던 쌍용 티볼리 역시 새롭게 변모했는데요. 쌍용은 전면부 범퍼 디자인과 안개등, 실내 버튼 디자인 등을 보완한 부분변경 모델인 티볼리 아머를 선보였습니다.
새로워진 티볼리 아머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바로 ‘맞춤형 디자인’으로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인데요. 바디 컬러, 루프 컬러, 사이드미러 컬러, 후드 데칼, 루프 데칼, 엠블럼과 힐 디자인, 그리고 실내 디자인까지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원하는대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또한, 1.6디젤 엔진을 사용하여 파워풀하면서 다이나믹한 주행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 4WD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도로상태 및 운전 조건에 따라 최적의 구동력을 배분하여 뛰어난 차량 주행 성능을 유지합니다.
강렬한 카리스마
쉐보레 더뉴트랙스
한국GM에서도 기존 모델에 비해 내관과 외관을 모두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2018년형 쉐보레 더뉴트렉스를 선보였습니다.
쉐보레 더뉴트랙스는 6단 수동변속기 모델을 새롭게 적용하고, 사양을 강화한 블레이드 에디션을 추가했어요. 더뉴트랙스는 1.4가솔린 터보 엔진과 1.6독일 디젤 엔진을 적용하여 파워풀한 성능과 역동적인 드라이빙을 제공합니다.
새롭게 추가된 6단 수동변속기 모델은 1.4가솔린 터보 엔진을 채택하여 최고 출력 140ps에 최대토크 20.4kg.m의 다이내믹한 주행 환경을 구현했어요. 또한, 복합연비가 12.3km/l(도심 11.1km/l, 고속 13.9km/l)로 효율적인 연비로 경제성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