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부족에 허덕이고 굶어죽는다는 북한사회가.....
이제 고령화 사회가 되었다네요.
여러분들.....
[기아에 허덕이는 사회]라는 개념과 [고령화 사회]라는 개념은
서로 양립할 수 없는 개념들임을 눈치채셨나요?
기아에 허덕이는 사회하면.....우리는 흔히
아프리카의 어느 나라들이나 방글라데시 등등을 연상할 것입니다.
그런 나라들에서는 대개 출산율은 매우 높은 편이지만....
그러나 유아사망율이 워낙 높고, 의료나 위생 수준이 낮아
평균수명도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편이지요.
그래서 그런 나라들은 절대로 [고령화 사회]가 될 수 없습니다.
즉, [고령화 사회]란.....일본이나 한국 및 유럽선진국들처럼
선진국 수준의 의료 수준과 위생적 생활환경 조건이 갖추어진 나라들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당연히 식량문제도 기초적 공급은 해결되어야 합니다.
아래 찌라시 기사처럼 만일....북한이 정말로 고령화 사회가 되었다면
그것은 곧....북한사회에 비록 먹거리가 넘쳐날 정도로 풍족하지는 못하지만
그러나 기아가 발생할 정도는 아님이 분명하다는 것.
그리고 의료 수준과 위생환경 조건도 상당히 뛰어난 수준일 것임을
의미한다는 것.
아래 찌라시 기사는 물론......북한 통계수치들을 보고
가능한 북한을 폄하해보고자 해괴한 방식으로
수치들을 해석해보고자 시도한 내용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그런 점을 감안해서 아래 찌라시 내용을
읽어야만 할 것입니다.
북한도 고령화 사회 진입
입력 : 2013-01-01 11:09:17ㅣ수정 : 2013-01-01 11:09:17
북한도 고령층 인구가 전체 인구의 8%를 넘는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이들의 결혼 연령은 남한보다 낮았다.
1일 북한 인구센서스에 따르면 2008년 현재 만65세 이상 인구가 209만7000명으로 전체 인구(2405만2000명)의 8.7%를 차지했다. 북한 역시 고령화사회(고령인구 비중 7% 이상)에 진입한 셈이다. 2008년 남한의 고령인구 비중은 10.3%다.
북한 인구센서스는 북한 중앙통계국이 유엔인구기금(UNFPA)에서 재정과 기술지원을 받아 2008년 10월1일자 기준으로 실시한 통계자료다.
고령 인구를 성별로 보면 남자가 71만2000명, 여자가 138만5000명으로 여자가 남자의 배 가까이 많았다. 고령인구 비중은 남자가 6.1%, 여자는 11.2%였다.
특히 70세 이상에서 남자 인구는 급격하게 줄어든다. 여자 100명당 남자 수인 성비를 보면 65~69세에서 71.1명이던 것이 70~74세에선 52.6명, 75~79세 30.9명, 80~84세는 16.7명으로 급감하고 있다.
40세 미만 젊은층에선 여자보다 남자가 많았다. 하지만 중장년 층에서 여자가 많은 탓에 전체 성비는 95.1로 여자가 남자보다 더 많았다.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은 평안남도였다. 평안남도 인구는 405만2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17.4%를 차지했다. 이어 북한의 수도인 평양시가 325만5000명(13.9%), 함경남도 306만6000명(13.1%), 평안북도 272만9000명(11.7%) 등의 순이었다. 도농별론 도시 인구가 60.6%, 농촌이 39.4%였다.
북한 남자는 20대 중반, 여자는 초반부터 결혼하기 시작했다. 미혼 비율을 보면 남자의 경우 20~24세는 98.2%로 거의 대부분이 총각이었다. 그러나 25~29세에서 64.8%로 내린 뒤 30~34세에선 12.8%로 급감한다. 20대 중반부터 결혼하기 시작해 30대에 들어서면 대부분 배우자를 찾은 셈이다. 35~35세 남자 중 미혼 비율은 1.6%에 불과했다. 미혼비율은 여자 20~24세에 82.9%이다. 25~29세로 올라가면 미혼비율은 24.6%로 떨어진 뒤 30~34세에선 짝을 찾지 못한 여성은 3.9%로 소수에 불과해진다.
남한과 비교하면 북한이 이른 나이 결혼을 하는 편이다. 2010년 기준 남한 남자의 경우 30~34세가 돼서도 절반가량(49.8%)이 결혼하지 못했다. 35~39세로 나이가 먹어도 남자 4중 1명은 미혼이었다. 여자 역시 북한과 비교하면 늦게 결혼하는 이들이 많았다. 북한 여자는 30~34세가 되면 94%가량이 배우자가 있지만 같은 연령대의 남한 여자는 28.5%가 결혼하지 못했다. 노처녀는 35~39세에서 12.4%나 됐고, 40~44세에서도 5.9%가 있었다.
북한의 산업별 인구 비중을 보면 농림수산업이 36.0%로 가장 많았다. 공업생산은 23.7%로 많은 편이지만 농림수산업에 미치지 못했다. 이어 국가관리·채취(각 5.9%), 도소매(4.6%), 국가관리(4.5%) 순이었다. 남자 종사자 비중이 많은 산업은 전력(78.5%), 건설(77.8%), 운수 및 보관(73.6%) 등이었다. 여자들이 많이 일하는 산업은 여관 및 급양(81.2%), 도소매(68.8%), 편의봉사(65.1%)였다.
인구 대부분이 중학교(59.4%)를 졸업했다. 북한의 중학교는 6년 과정으로 남한의 중ㆍ고등학교에 해당한다. 최종 학력이 유치원ㆍ소학교에 그친 이들도 20.8%에 달했다. 아예 학교에 다니지 않은 이들도 3.5%나 있었다. 고등교육인 전문학교를 마친 이는 5.8%, 대학 이상을 나온 이도 8.8%가 됐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1011109171&code=920100
남한에서....40이 넘도록 결혼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가 본데...
그것이 과연 정상적 사회라고 할 수 있을까요?
유럽선진국의 경우, 비록 40이 넘어 결혼을 아직 하지 않았다고 할지라도
정말로 짝을 못찾아 결혼을 못한 경우는 거의 없고, 대개는 결혼을 미루고
동거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지요.
그에 반해, 남한에서는 40이 넘어도 아예 짝을 찾지 못해
결혼 커녕 동거 조차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지요.
현재 남한의 미혼 문제는.....아무리 보아도 정상적인 상황 같지는 않습니다.
최종 학력이 유치원ㆍ소학교에 그친 이들도 20.8%
아예 학교에 다니지 않은 이들도 3.5%
사회주의 사회라는 북한에서.....의무교육인 중등과정(=남한의 중고교)을
마치지 못한 사람들이 도대체 어떻게 무려 20%에 달할 수 있는 것인지?
많이 놀랍네요.
어디 외딴 산골이나 섬에 사는 아동들이 중등과정을 제대로
이수하지 못한 것일까요? 아니면, 의무교육이라고 할지라도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기 싫으면 자기 마음대로 학교에
안다녀도 되는 것일까요?
더구나 아예 학교 조차 다니지 못한 사람들도 무려 3.5%라니....
그것이 도대체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매우 궁금하군요.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장애인들이 그렇게 많은 것은
설마하니....아니겠지요?
첫댓글 제가 대한민국 노총각 1순위 입니다
물론 0순위의 선배님들도 계시지만 저희 세대가 일반적 주류이고 선배님들은 상대적으로 소수이죠 ㅋㅋㅋ
내 밑에 노총각들 다 집합!! 군기좀 잡아야~쥥
통일후의 아리따운 이북 노처녀를 그리며...
북한은 올해(2012년) 12년제 의무교육에 관한 법령을 제정 공표하였습니다. 이전까지는 11년제 의무교육이었죠. 취학 전 1년, 인민학교 4년, 고등중학교 6년이었는데 인민학교 교육 기간이 1년 연장된 것이죠.
의무교육이란 <강제>입니다. 무상교육이면서 강제되는 교육제도죠. 이는 남쪽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남쪽의 경우 초등학교와 시골지역의 중학교가 의무교육제도에 속하지만 사실상 <강제>만 부과되었을 뿐 강제에 수반되어야 하는 <무상>은 지극히 제한적일 뿐입니다. 학교에서 요구되는 온갖 잡비와 예체능 교육 등이 제대로 실행되지 못함으로 해서 엄청난 사교육비를 개인이 지불해야 하는 형편이죠. 남쪽의 경우는 사실상 말뿐인 의무교육제도죠.
<<최종 학력이 유치원ㆍ소학교에 그친 이들도 20.8%
아예 학교에 다니지 않은 이들도 3.5%>>
요 부분에 대해서 선의적으로 해석한다면 이렇습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의 경우 유치원이나 소학교 밖에 졸업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겠죠. 또한 아예 학교에 다니지 못한 사람들도 꽤 될 겁니다. 북의 전체 인구를 감안한다면 말이죠.
남쪽의 경우 전체 인구를 대상으로 최종학력을 조사한다면 유치원이나 소학교 밖에 졸업하지 못한 비율, 아예 학교에 다니지 못한 비율이 북보다 훨씬 더 높게 나오지 않겠습니까? 왜냐면 북은 오래전부터 9년제 의무교육제도를 실시했고, 이후 11년제 의무교육제도를 실시해 왔으니까요.
명쾌한 해설....감사 드립니다.
그렇군요. 노인 세대들 중에는....유치원, 소학교 밖에 못다닌 분들이
상당히 많겠네요. 하긴, 남한에 그런 분들 중 한글도 모르는 문맹율도 상당히 되니....
한국 15세이상 과체중인구 비율 42% 다이어트 클리닉 2007/02/10 18:55
http://blog.naver.com/ssr1101/6003424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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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5세이상 과체중인구 비율 42%
2007년 02월 10일 11:37
우리나라의 15세 이상 인구 가운데 체질량지수 25를 넘어 '과체중'으로 분류되는 사람의 비율이 42%라고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세계보건기구 WHO의 통계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조사 대상 194개 국가 가운데 한국은 과체중 인구가 123번째로 많았으며 북한은 과체중 인구 비율 39%로 132위였습니다.
주요 국가 가운데는 미국이 74.1%의 과체중 인구 비율 9위에 올랐고 영국이 68%로 28위, 이웃 일본이
이웃 일본이 22%로 163위였습니다.
[출처] 한국 15세이상 과체중인구 비율 42%|작성자 서상록
과체중 비율이나 노령화 비율에 있어서 남과 북이 비숫합니다. 이러한 통계수치는 북의 인민이 굶주린다는 주장이 거짓이라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죠.
의무교육이라 하면 국가가 강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교육에 수반되는 제반 비용을 강제하는 국가에서 부담해야 합니다. 그런데 남쪽의 경우 국가가 강제만 했지 강제에 수반되어야 하는 국가의 의무는 저버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교복이나 교과서, 학용품, 예체능 교육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국가가 부담해야 하는 것이죠.
의무교육이라 하면서 교육에 수반되는 비용을 학부모에게 전가하는 정부의 행위는 의무병역이라는 국가의 강제에 의해 군에 입대한 군인들에게 총이나 군복 등에 드는 제반 비용을 군인 개인에게 전가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유치원 소학교 20% 학교 다니지 아니한 부류 3.5%...70세 이상에서는 소학교도 못나온 경우 많죠...
지금 40세 이상에서는 유치원 안나온 경우 많습니다. 저두 유치원은 못다녔어요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네요
솔직히 그시대에는....ㅋㅋ 또한 북에서 72년에 11년 의무교육제도가 실시되었으니 그 이전 세대는 소학교
까지만 나온경우가 있었나봅니다....산골이나 도시의 차이는 아닌듯
언제나 진실을 듣고 살까!!
그나저나 북에 대해 저리도 잘 아는 것은..
북이 발표 한건가. 아님 간첩이 보낸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