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거주하는 한 형제가 미국에 있는 친구에게 오늘(2012년 9월 12일) 보낸 편지입니다.
나의 형제와 그 가족은 예루살렘에 살고 있습니다. 그는 목사이며 전직 네이비실(미해군특수부대)입니다. 그의 사무실은 이스라엘 최대의 군기지 인근에 있습니다.
그는 보통 내게 이메일을 보내지만 어젯 저녁에는 매우 이례적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지난 주에 그가 목격한 것과 이스라엘, 미국의 군에 근무하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가족을 즉시 미국으로 보내기로 했다고 알리기 위해 전화한 것입니다. 그는 지난 20년 동안 보지 못했던 군대의 대규모 이동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았다고 합니다. 지금 이스라엘 전역에서는 군과 장비의 재배치와 방어 전술의 준비가 진행되고 있습니다.지난 이틀 동안 예루살렘 전역에 대공 미사일의 배치가 목격되었으며 여기에는 3개 이동식 미사일 부대도 포함되었는데 자신의 사무실에서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수 많은 기갑부대 장비들이 최근 이집트가 전력을 강화한 시나이 반도쪽으로 이동했습니다. 군 최고지휘자들이 최근 이스라엘의 최고 랍비들을 면담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것은 통상적으로 군사작전 직전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 형제는 사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이스라엘과 이스라엘 국민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는 곧 이스라엘이 미국이 동의하든 그렇지 않든 이란을 공격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은 오바마가 이스라엘이 아니라 아랍국가들 편에 서 있습니다.
그는 전에 이스라엘이 종종 경고의 목소리를 냈었지만 그가 지금 목격하거나 전해들은 것을 근거로 보았을 때 이번에는 전과는 매우 다르다고 합니다. 그는 이틀 전 통곡의 벽을 다녀왔는데, 수백 명의 이스라엘 군인들이 거기에 있었고, 그가 통곡의 벽을 떠나고 있을 때 군인들로 가득한 최소한 20대의 버스가 통곡의 벽으로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런 장면 역시 그가 처음 보는 것이었다고합니다.
이 형제는 쉽게 사람들에게 경고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가 이렇게 말할 때 나는 더욱 집중해서 듣게 되며, 이렇게 말할 때 그가 아는 것의 전부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압니다.
지금 네탄야후 총리는 오바마에게 이스라엘로 와 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미국은 침묵으로 대답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완벽한 폭풍'의 전야라고 확신합니다.
네탄야후 총리의 친구인 마이클 에반스 박사는 최근에 발간된 뉴스레터에서 "얼마 전 하나님의 목소리를 분명히 들었습니다. 이번에 주신 말씀은 요엘서 3장 9절과 2장 1절 그리고 2장 15-17절입니다. '너희는 모든 민족에게 이렇게 널리 선포할지어다 너희는 전쟁을 준비하고...' '시온에서 나팔을 불며 너의 거룩한 산에서 경고의 소리를 질러 이 땅 주민들로 다 떨게 할지니....' '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주의 날이 가까이 왔노라'"
이제 인류 역사의 마지막 1007년이 눈 앞에 성취될 것으로 보입니다. 7년은 환란의 때요, 1000년은 예수님과 성도들의 천년왕국을 의미합니다. 지금의 상황을 보면 교회는 평안하다, 안전하다고 외치고 있지만 갑자기 멸망이 임할 것이라고 경고하신 주님의 말씀이 성취되기 직전입니다. 이제는 몇 년이나 몇 달의 시간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길어야 몇 주 내지 며칠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지금 교회는 사단의 영감에 의해 만들어진 말춤의 열풍에 휩싸여 세상과 자신을 속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를 전하는 자들은 이단취급을 받거나 정신병자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케냐 카카메가에서 보고 느낀 지금의 시간은 이미 예수님께서 우리의 문 앞에 당도하셨고 택하신 신부들을 언제든지 데려가실 준비가 끝났다는 것입니다. 현장에서 보고 느끼지 않았다면 알 수 없는 하나님의 계시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아직도 휴거가 곧 일어나겠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세상의 일을 다하고 먹고 싶은 것 다 먹은 후 있을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영광스러운 혼인잔치에 결코 들어갈 수 없습니다. 케냐를 다녀온 후 전보다 더 많은 꿈을 꿉니다. 그것은 곧 오실 예수님에 관한 소식입니다. 이미 여기 오신 것입니다.
어제 오워 박사님이 보내오신 이메일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우리는 스스로가 영적으로 데려감을 당할 준비가 되었는 지 아니면 아직도 이 전의 영적 모습에 머물러 있는 지 점검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포도원에는 할 일이 너무 많지만 이미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곧 한국교회들과 대부분의 크리스찬들은 땅을 치며 엄청난 통곡을 토해낼 것입니다. 그들은 이 땅에 남았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