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장 가는길..
향락(??) 선배님이 운전하시는차에...
여자셋이서.... 효준선배랑..
구름이 넘 멋있죠?
지나가는 차에서도 그런데로 잘 잡혔네요..
드뎌 모란장에 도착했습니다.
편하게 오는 바람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난생처음 모란장 구경을 합니다.
함께 해 보시죠?
잡곡들...
한약재료들...
여기도 한약재료인 것 같아요.^^
자라.....
지네??
시한부 인생을 사는 강아지(??)들
우.....이건 어쩔 수가 없네요.... 심장 약한사람은 눈 살짝 감으세요..
제가 모자이크 처리기술이 없어서....
카메라에 잡힌 것을 안 올릴 수도 없고....그냥 걍심장으로 올립니다.
<<11기에서 강력하게 삭제해달라고 요청하여 ....>>
젓갈류^^
테프파는 아자씨...
복장이 신기해서..찍을려고 했었는데..
요즘은 세상이 하도 겁나서..
초상권 침해 어쩌구 저쩌구 하면...그래서...살짝..
웬 오토바이래..^^
마랍니다.
위장에 좋은 마들^^
특히 공복에
마즙이 끝내준다고 하네요..^^
나 아무래도 오늘 성당가야 되는 날인가봐요..
모란장에서 나와 바라보니
성당이 보이길래...
또 한컷...
넘 멋있죠?
모란장 에피소드1.
11기 손형락선배님의 돋보기 사건.
모란장을 열심히 구경하다가...돋보기,,,안경,,,고글 파는집에 모두 멈췄다..
선배님 왈...와~^^ 돋보기 정말 잘보인다...
집에 있는 것보다 더 잘보이네...
거금 3,000냥을 투자하여 돋보기를 입수...
열심히...또 모란장 여기저기를 구경하다가..
윽....돋보기...2,500원..... 아니..이럴수가...
속이 조금 쓰리고 있을락 말락하는 사이..
대중교통을 이용한 나머지분들이 도착...
또 한번 모란장을 휘접고 다녔다...
신인성선배..우리 다 구경했는데..
근데 왜...모자는 안 파노??
(11기 선배중에 모란샵...일명 모란장에서 산 1,000원짜리 모자를 찾아 헤매는 중)
다시 내렸갔는데...
돋보기...1,000원
읔.... 손형락선배...기절하기 일보직전이었다..
거의 패배에 가까운...^^
그 표정을 상상해 보시길...
모란장 에피소드 2
신인성선배....계속 모란장을 돌고 돌았다..
다리 아파요(속으로 외치고 있지만...말도 못하고....)
손형락선배 돋보기 1,000냥 하우스 바로 옆에...
모자가 2,000원.....
다른곳은 거의 5,000원씩이었다..
그래서...혹 1,000원짜리 모자 파는 곳 없어요? 용기 있게 물어봤더니..
그 모자주인왈...
내가 1,000원에 팔아슈다...그런데 유류값이 하도 올라 올렸다우..
이 모자도 사실...거금 5,000원에 팔았는데...
뭔가 쪼금 묻어서...2,000원으로 내려놓았다우...
다행이...갸는 안 묻었네..
그래서...신인성선배...거금 2,000냥에 모란샵에서 모자를 입수하였다는 전설이 있었답니다.
19기 국신호가 자기 오늘 축일이라고 밥 사라고 저희 회사근처로 온다고 하네요...
보따리싸서 가야할 판...
나머지는 낼 올릴께요,,^^
첫댓글 신목사의 요청에 의하여 종심후배에게 개사진 삭제해달라고 했는데....내가 컴실력이 약해서 모두 삭제하고 다시 퍼왔더니 댓글들이 모두 날아가버렸습니다.....그리들아세요~~
죽은 개 모습이 아직도 제 머리에 있어여여여잉...
어머나... 난 그 사진을 못봤네... 저 철장에 갇혀있는 개들도 꼭 우리 슈가와 버블같이 생겼네... 이 더운 여름에 저 작은 철장에 갇혀있느니...... 보신도 좋지만 이전 좀....요즘은 보신탕이라 하지않고 영양탕이라고 한다지....좋아하는 분들께는 죄송
혐오스런 음식 보신 한다는....그것 중국하고 한국이 유난스러운것 같아..참 내..정말...얼마전 티브이에서 베트남 사람들 곰의 쓸개액 체취를 보여주었는데..고객이 한국인들이라는...너무들했어..난 증오해..인간들..저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