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학교에서 해돋이를 보고 떡국을 함께 먹었습니다.
부모님 34명, 아이들 37명 총 71명(몇분이 못오시긴 했지만, 그래도 70여명이 모였어요~~)
모여서 함께 새해 첫 해를 보며 소원을 빌고 함께 떡국과 군고구마를 먹었습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보며 느낀점은^^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새해 첫날 다들 함게 보고 싶었구나~~~
그리고 내년엔 더 잘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벽부터 육수(?)내느라 고생하고 아침일찍부터 커피 내려어 오신 한 우리 신유나 선생님 사부님께도 감사드리구요~^^
의견을 내어 주신 도현 동욱 아버님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도움주신 아버님 어머님들께도 감사드려요~~~^^
내년엔 한번 1박으로다가~추진을^^
즐거운 새해 첫날이었습니다~~~
첫댓글 듬직한 가마솥보다 더 듬직한 아빠들 덕분에 정성듬뿍 떡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김치도 귤도 다 맛있었어요.
빨갛게 떠오르는 새 해를 보는 것도 너무 오랜만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하고 왠지 뭉클하기도 했어요. 함께 새해를 맞는 좋은 시간 만들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따뜻한 새해 아침
더 따뜻한 군고구마와 떡국 잘 먹고 2024년
기분좋게 시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