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는 김치, 쌈, 국 등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다. 겨울은 김장철이기도 한데, 가끔 배추를 구입하면 흰 부분에 검은 점을 본 적이 있을 거다. 대체 이 점의 정체는 뭘까? 혹시 벌레가 먹거나 곰팡이는 아닐까 의심해 본 적이 있는가?
【農家から切実なお願い】白菜に『黒い点』があっても食べてください!食べてください!食べてください!この黒い点は『ポリフェノール』なのです!急激な寒さにあたると発生する生理現象で、凍結しないようにと環境に対抗したので甘みがあって美味しいのです!ぜひ召し上がってください! pic.twitter.com/AVrloHPdU4— マノマノ🌾 (@manomano_farm) December 18, 2020
【農家から切実なお願い】白菜に『黒い点』があっても食べてください!食べてください!食べてください!この黒い点は『ポリフェノール』なのです!急激な寒さにあたると発生する生理現象で、凍結しないようにと環境に対抗したので甘みがあって美味しいのです!ぜひ召し上がってください! pic.twitter.com/AVrloHPdU4
배추에 ‘검은 점’이 있어도 드세요! 드세요! 드세요! 이 검은 점은 ‘폴리페놀’입니다! 배추가 급격한 추위를 겪을 때 발생하는 생리현상으로 동결되지 말라고 오히려 환경에 맞섰기 때문에 단맛이 나고 맛있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배추에 ‘검은 점’이 있어도 드세요! 드세요! 드세요!
이 검은 점은 ‘폴리페놀’입니다! 배추가 급격한 추위를 겪을 때 발생하는 생리현상으로 동결되지 말라고 오히려 환경에 맞섰기 때문에 단맛이 나고 맛있습니다! 꼭 드셔보세요!
이 트위터에 올라온 글은 5만 건 이상 리트윗 됐다. 그동안 ‘곰팡이인 줄 알고 버렸다. 지금부터는 먹을 거다‘, ‘병이라고 생각하고 피하고 있었다’라는 유저들의 댓글이 달렸다.
일본 이바라키현은 일본 내 배추 출하량JA조소히카리 ‘깨씨무늬 증상’이라고도 불린다.
많은 사람이 배추의 이 검은 점의 정체를 모르고 곰팡이이라고 잘못 인식하고 있거나, 보기 싫다고 조리 시 깎거나 버리곤 한다. 마노마노 농장의 농부는 허프포스트JP(일본)에 ”농가에서 일하면 이 사실을 아는 사람도 많지만, 이번 여러분의 반응을 보면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지 않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앞으로는 배추를 구입할 때 검은 점이 있더라도 안심하고 섭취하도록 하자.
*허프포스트 일본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출처: 나물먹고 물마시고 원문보기 글쓴이: 사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