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모임은 장마속에서 그래도 화창했던 시기를 맞춰 보문산을 오르고 점심을 같이 나누었다.
먼저 대전,세종,충남 총동문회에 고문으로 있는 이일환동지가 2/4분기 총동문회의 결과를 참고하라고 발표하고있다.
오늘모임은 16명+로 1명만 불참하고 전원참석했다.
요즈음 비가 안오면 푹푹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고향찾아 삼천리길을 가야하지만 일기관계로 대신 조병희 동지가 대전에서 식사를 준비하여 모두 박수를 쳤다.
다음 만날장소를 정하는데 8월더위 등을 고려하여 준비 하겠다는 박기태 회장님의 말씀이다.
내고향 소개편에서 경북 청도의 볼거리를 얘기하는 박삼도 회원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고 있다.
결론적으로 장거리 이동은 승용차로 불편하니 다른 교통수단을 강구하기로 잠정결론
한방 오리탕이 복날중 으뜸음식인 것을
모두가 여름보양식을 한그릇씩 비우고
김하영 부인께서 시원한 수박을 가져와 맛있게 먹었다.
요즘 수박답지 않게 무척 달았다. 공적인 숲 해설일을 돌리면서까지 모임에 참석한 정순택 동지께 박수
미남 김부곤 동지가 날개짓을 하는 것이 아무래도 애인이라도 생긴건지?(왼쪽)
식사를 마치고 찻집에 와서 심층 깊게 건강을 강조하고 있다.
차거운 음식은 몸에 결코 좋지 않다는 내용을 강조하고 있는 박삼도 동지
역시 맞는 말이다
찻집에 있는데 갑자기 빗방울이 떨어진다. 집에 가도 의무감이 없는 분들은 마냥 태평이다.
회장님(오른쪽)도 느긋하기는 마찬가지다.
오늘 7월모임을 마무리 하면서 이제 더욱더 각자 건강에 관심이 높아진다. 지난날의 용맹스러운 모습을 살려 더욱 건강하게 잘 지냅시다. good-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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