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be 2015.06.23.03:42 답글 | 수정 | 삭제
해야 해야
그저께 썼던 서부산 지역의 발전 방안에 추가하여, 시 부산 지역에 대한 여행, 레저산업의 발전, 경쟁력 확보 방안, 방향, 목표.
비록 미약한 수준에 불과할지라도, 소외된 지역 소상공인들의 일자리와 소득증대, 국내외 소비, 내수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전국을 넘어서 지역, 지방 내적 균형 발전을 위해서라도, 상대적으로 부산 안에서도 침체, 소외된 지역인 서부산은 더욱 발전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당해 지역민, 내국인의 이동 뿐만 아니라 해외 관광, 여행객들이 보다 많이 서부산 지역을 찾게 만들고, 또 가능한 한 오래 머물 수 있게 할 수 있도록 하기 등 서부산 지역의 관광, 레저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부산 시민, 광역, 기초 지자체들은 창의적 지혜를 모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개략적이고 단편적이지만, 구체적인 사례에 대해 몇 언급해 봅니다.
난개발, 생태계, 자연환경이 많이 훼손, 파괴되기 전만 해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새 도래지였던 을숙도를 위시한 낙동강 수변과 습지들.
기수 지역인 다대포 근해부터 부산시 북구, 김해, 양산에 이르기까지의 낙동강 각종 지류 하천들과 어울여져 온갖 생명체들의 낙원이었던 광활한 수변, 습지들.
이제부터라도 그 어떤 희생, 비용을 감수해서라도 그 지역의 생태계, 자연환경은 복원되어야만 할 것입니다.
투 백 년, 누천년을 이어질 우리나라, 우리 국민들에 있어서 생명, 생태계, 자연환경 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장래 지속 가능한 도시, 주거 경쟁력 확보와 지역민들의 쾌적한 생활, 주거를 위해서라도, 서부산 관광, 레저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라도 서부산 지역의 수변과 습지는 더욱 잘 보존시켜 나가야 할 것이고 삼락, 화명 등 생태공원들도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기타 국책사업 중 하나인 다대포항 재개발, 송도 해수욕장과 다대포 해수욕장, 몰운대, 암남 공원 등 천혜의 서부산 천연, 자연 자원들도 내외국인들이 즐겨 찾고 보다 오래 머무를 수 있도록 보다 친환경적으로, 보다 친환경적이고 세련되게 개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기타 감천 문화마을 등등의 발전 방안부터 시너지 효과로 더욱 서부산 지역의 관광, 레저산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 방안 등등까지 모두 머리를 맞대어야 할 것입니다.
다음은 부산시의 내륙 지역인 금정구, 동래구, 연제구, 진구 등.
금정산, 온천천 등 자연환경의 친환경적인 개발과 보존, 산성, 고분군 등 역사유물 발굴과 보존, 시민, 어린이 공원, 동물원, 식물원 등의 개발 내지 보존과 폐선 부지 녹지화 등 내륙 지역의 도시, 주거 환경과 관광, 레저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부산 시민과 부산시, 지자체는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
상기했던 예와 도시 주택정비 사업 등을 제외하고 내륙 지역은 획기적인 지역 발전, 개발 방안조차 쉽지 않은 상태이기에 더욱 창의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지역입니다.
이미 개발이 완료된 상태고 지역적으로도 제한된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아주 작고 단편적인 서비스 산업 중 하나에 불과한 관광, 레저산업, 그것도 지방 도시 중 한 지역에 불과할지라도 지역이 발전되면 부수적, 간접적일망정 당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부산의 내륙 지역은 교육, 문화를 포함한 도시, 주거환경개선과 부수, 간접적 효과인 부동산 시장에 대해 차후에 상술하기로 하고 원도심의 경쟁력 강화, 여행, 레저 산업의 발전 방안에 대해 계속 이어 씁니다.
영도구를 포함하여 부산 중구, 동구, 남구, 진구 일부 지역에 걸쳐진 북항 재개발 산업.
앞서 언급한 동부산 관광단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혈세가 투입된 지역. 혈세의 몇 십 배 이상의 국내외의 거대 민간 유발 자본이 투입될 지역인 북항 재개발 사업은 해양도시 부산의 경쟁력, 특히 부산시의 관광, 레저, 휴양 산업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역입니다.
내년에 기초가 완성될 북항 재개발 1단계, 2020년을 전후로 하여 기초가 완성될 북항 재개발 2단계에만 국비 8.5조가 투입되었고 건너편 영도구의 해양 박물관, 대형 크루즈 항만 시설, 해양, 수산 관련 공기업 청사 등등을 포함하여 기왕에 투입된 천문학적인 혈세, 국비만 고려해도 장래 그 몇 배, 몇십 배 이상의 본전을 뽑아내어야 할 지역이기도 합니다.
나아가 2030년을 전후로 하여 완성될 북항 재개발 3단계. 7부두부터 자성대, 남구 우암동, 용당동, 감만동에 이르기까지의 해변, 1, 2 단계 보다 더 긴 도심 해안의 재개발에 대한 천문학적인 국비와 본전은?
마지막 결론격인.
부산의 도심 경쟁력, 특히 부산의 해양, 레저, 휴양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도시, 주거 환경 개선에 있어서 핵심 지역인 부산의 도심 해변 지역.
부산의 내륙 지역을 등에 맞대어 있고 양쪽으로 해운대와 북항 등 원도심을 끼고 있는, 수영강부터 북항 재개발 2단계에까지 이르는 부산의 도심의 미개발 해변 지역.
보다 구체적으로, 북항 재개발 3단계, 오륙도와 신선대, 이 기대, 용호만,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 대한 개발, 재개발과 그 인근의 해변 지역의 도시, 주거 환경 개선 방안에 대한 글들이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팁으로 그 부수적, 간접적 효과인 부동산 시장의 전망과 목표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언급될 것입니다.
bebe 2015.06.24.03:26 답글 | 수정 | 삭제
해야 해야
해양도시의 경쟁력, 해양 도시의 관광, 레저, 휴양산업의 경쟁력은 어떻게 평가될 수 있나?
거대 해양 도시들인 싱가포르, 상해, 홍콩, 도쿄, 뉴욕, 런던 등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작기만 한 부산, 우리나라 국토와 마찬가지로 변변한 평지조차 없고 산지가 70%를 넘는 부산이고, 현재 변변한 산업, 제조업조차 없이 급격하게 늙어가고 인구까지 감소하고 있는 부산인데 어떻게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
그러나. 세계 유수의 기관들의 해양도시 경쟁력 평가 기준에 의한다 하더라도, 하드웨어 측면에서 20년 후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변신해야 할 부산입니다. 나아가 사회 안전등 사회지표와 한류 등 문화지표 등등의 소프트웨어 측면의 일부를 포함 시킨다면 20년 후의 부산시는 세계 최고의 해양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것들은 여태 썼던 부산시의 각종 발전 방안이나 목표들을 100% 실천, 실행한다는 것을 당연히 전제로 한 것입니다.
수십 년 후, 어쩌면 50년 후 장기적으로, 부산은 통일 대한민국에서 북극항로의 중심항이자 크루즈, 요트, 유람선, 여객선 등 해양 교통, 운송, 물류 중심지로서의 부산뿐만이 아니라, 유럽까지 이어지는 시베리아, 대륙철도의 종착지로서, 또 한일, 한중 해저 터널의 기착지 내지 경유지로서 육상 교통, 운송, 물류의 중심지로서의 부산이 될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존의 김해 공항뿐만 아니라 동남 허브공항의 항공 여객, 운송의 중심지로서 부산이 될 것입니다.
즉, 지정학적인 위치와 유효적절한 국가 기간산업에 대한 투자와 거대 민간 자본의 투자 및 해양성 기후로서 상대적으로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시원한 기후 등 자연적 환경 등등이 알아서, 저절로 부산을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도시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장차, 비록 국민경제에서 작으나마 부산시의 해양 도시 경쟁력 강화는 우리의 국민경제에서 인구 감소시대를 다소 보완해 주면서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해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만약, 저절로 그렇게 되지 않으면 미래세대들은 스스로, 홀로 서기로, 반드시 그렇게 만들어 내야 할 것입니다.
우주, 아니 지구의 시공만 고려해도 찰나, 순식에 불과한 우리네 인생이기에..
한번, 잠시 흔적을 남겼던 파문은 오래된 침묵의 시대로 말미암아 이제 점점 희미해져 가고 있는 데..
20년, 50년이 지나면.. 희미한 파문에도 속하지도 못하는, 우리 지천명 내외의 세대들은 이 세상에 없거나 세상과 등지며 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때가 되면 더 희미한 파문에도 속하지 못하는, 파릇파릇 20대, 30대 우리의 애들조차 세상을 잊고 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미래세대들은 스스로, 홀로서기를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관광, 레저, 휴양산업이 정상 궤도에 오를 20년 후의 부산은 지금 보다 수십, 수백 배의 국내외 여행객들, 혹은, 해양 레저,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혹은 휴양을 위한 방문객들로 붐비게 될 것을 상상해 봅니다.
지금은 한해 수십만 명에 불과한 수준이고, 그것도 잠시 스치고 지나가는 크루즈 여행객들에 불과한 수준의 부산이지만, 앞으로의 부산은 고소비 여행, 해양 레포츠, 휴양 등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창출될, 되어야 할 것입니다.
호화, 고급 요트, 크루즈 등등 세계 고 자산가, 고소득 계층들 중 한 사람이 하루만 부산에 머물러도 자동차 몇 대에서 몇십 대의 수출 효과, 수백, 수천 대의 휴대폰 수출 효과를 낳을 수 있는 고소비 여행, 해양 레포츠, 휴양 등을 위한 수요층들 말입니다. 그들을 포함하여, 여행, 역사, 생태 탐방, 해양 레포츠, 하이킹, 트레킹, 휴양 등등과 관련된 각종 여행, 레저 관련 수요층들과 문화, 비즈니스, 교육 등등을 위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의 사람들이 한 해만 해도 수천만 명을 넘길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보다 많이 부산을 찾게 되고, 또 보다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미래의 백조, 현재의 미운 오리 부산의 발전 방안에 대해 모두 깊이 고민해 봅시다.
그리 되게 하려면 우리 모두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