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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김진회 기자의 문제의 기사
박지성 父 "배두나와 아는 사이 아냐, 연예인과 결혼 절대 안해"
박씨는 "지성이와 통화했는데 그저 웃으면서 아는 사이도 아니라고 하더라. 그러더니 '아버지, 이런 열애설이 한 두 번도 아니잖아요'라며 의연한 모습이더라"고 전했다.
박씨는 "지성이는 연예인과 절대 결혼하지 않을 것이다. 만약 연예인과 결혼하면 우리 집안이 망했다고 봐도 된다. 그렇다고 연예인을 비난하는 것은 아니다. 예전에 한국연예인협회에서 항의도 받은 적이 있다. 연예인들 중에도 좋은 성품을 가진 분들이 많다. 단지, 직업적인 특성상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성이를 뒷바라지해주기에는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 두문장이 논란이 됐고 박지성과 박지성 아버지는 네티즌들에게 욕을 먹음
하지만 다른 기사들을 보면 박지성 아버지는 배두나와의 친분을 인정함
-박지성이 배두나와 식사를 함께 한 건 사실인가.
"그렇다. 최근에 런던에 잠깐 머물 때 한식당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하더라. 런던은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들이 자주 찾는 관광 명소다. 런던 시내에 알려진 한식당은 3~4곳밖에 없어 유명 연예인들과 마주치기도 그만큼 쉽다"
조선일보 김진회만 박지성 아버지가 배두나와 아는 사이도 아니다라고 했다고 혼자 보도함
하물며 절친 중앙일보도 위와 같이 우연히 만났다고 기사를 썼는데 말이죠 ㅋㅋ
김진회가 박지성에 대해 악의적으로 없는 기사를 쓰는게 한두번이 아니라 알싸 레이튼 미스터님이 김진회한테 메일을 보냄
"박지성 선수 아버지 인터뷰 전문, 사실에 근거해서 인터뷰 하신 거 맞나요.
그렇지 않다면, 박지성 에이전트에 전화하겠습니다.
기자님이 의도적으로 박지성을 까내리고 있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텐데요."
그리고 어이없는 김진회 기자의 답변
그렇지 않다하더라도, 기사 쓰는 건 기자의 권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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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사실을 토대로 기사를 써야지 소설을 쓰더라도 기자의 권한이라니 이게 뭔 말;
그리고 일간 스포츠 송명훈 기자가 써서 오해를 불러 일으켰던 기사
-소문이 확대된 이유가 어디 있다고 보나.
"어떤 의도인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소문으로 이득을 보는 쪽이 있지 않겠나. 과거에 몇몇 연예인 지망생이 지성이의 지명도를 이용하기 위해 거짓으로 열애설을 흘린 일이 있었다."
이걸로 배두나가 박지성과 스캔들을 터트려서 뭐가 아쉬워 이득을 보겠다는 거냐는 말이 나옴
알싸 데헿아님이 송명훈 기자한테 보낸 메일
"지금 이게 배두나씨를 저격해서 말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제가 직접 내일 에이전트에 전화해서 확인을 하기전에 기자님한테도 먼저 물어보려구요
지금 제목도 바꾸셨더데 소문이 확대된 이유를 물었는데 박지성 아버지가 저렇게 대답하신건가요? 저말만요?"
송명훈 기자의 답변
"안녕하세요 송지훈 기자입니다.
보내주신 메일은 잘 읽었습니다.
제가 쓴 기사 내용은 정확히 박지성 아버지가 말한 내용 그대로입니다.
다만, 득을 보게 되는 연예기획사가 배두나 씨의 소속사인지,
아니면 배두나 씨를 음해하려는 쪽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습니다"
송명훈 기자도 배두나씨를 언급한게 아닌 배두나 소속사인지 배두나씨 또한 음해 하려는 쪽인지
구체적인 답변이 없어서 잘 모른다고함
데헿아님이 에이전트에 직접 전화를 걸어서 받은 답변
우선 김진회 기자건에 대한 내용은
"저희도 확인을 했습니다 내부에서 회의를 하고 있으니 결정에 따라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송명훈 기자가 쓴 마지막 문장이 배두나씨를 저격한거냐에 대한 답변은
"저희쪽에서 저격할 이유가 없어요" 라고 하셨다함
어제 댓글 보니 김진회때문에 한바탕 난리가 나고
송명훈 기자가 쓴 저 이득을 보는 사람이란 말 때문에 박지성 아버지가 욕 엄청 먹었는데
제일 큰 잘못은 악의적으로 기사를 쓴 기자지만 무조건 욕하고 보자는 네티즌들도 문제라고 생각함
그리고 박지성은 왜 인터뷰를 안하냐 하는데
박지성의 개인적인 인터뷰를 따려면 소속 구단에 인터뷰 요청을 해야 되고 구단의 허락이 있어야 인터뷰가 가능함
바로 영국으로 간다고 박지성 인터뷰가 가능하지 않음
그러니 박지성 에이전트 실질적 사장이신 아버지가 인터뷰 하는 거임
연예인도 스캔들 터지면 소속사에서 대응하는것처럼 운동선수들도 똑같은 겁니다
첫댓글 에휴
이번에 사건이 상당히 커져서 저 기자 무사히 넘기긴 힘들어 보이기도 하는..
기자가 잘못했다면, 확실히 고소라도 했으면 하는 마음도 좋네요. 언론의 자유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기사를 쓰는게 우선인데..
한바탕 시끄럽더니 이런 일이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