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만나(20250205) 성경 : 고린도후서10:4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사람의 생각 속에는 편견과 오해 그리고 세상 학문으로 인해 하나님의 진리를 대적하는 이론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교회를 다니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믿지 못하고, 놀라운 기적의 사건들을 받아들이지 않고 신화나 전설로 치부하는 것은 고착된 사고의 틀이 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상식과 이성으로 하나님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믿으면 모든 것이 이해가 되고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여러가지 일들을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신앙생활의 순서는 알고 믿는 것이 아니라 믿고 알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라고 하셨습니다.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기도하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면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이 되고 하나님의 깊은 뜻까지 통달하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는 모든 이론을 파하기 위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학문적 지식을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기 위함이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이 세상의 거짓된 이론들을 분별하고 무너뜨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붙잡을 때 그 말씀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고 세상의 거짓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줍니다. 바울은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라고 합니다. 우리의 생각은 우리의 행동을 결정짓게 만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생각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일치하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그리스도께 복종할 때, 우리는 진정한 평안과 자유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이론과 생각을 무너뜨리고 그리스도께 복종하는 삶을 살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