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너지화학/윤재성] SK이노베이션: 단기 실적 변동성 vs. 중장기 호황
▶️ 보고서: https://bit.ly/4ua1FVN
▶️ 실적 하이라이트
- 1Q26 영업이익 2.16조원으로 컨센(2.03조원) 부합. 전사에 걸쳐 재고관련이익 약 1조원 가량 반영
- 2Q26 영업이익 9,400억원 예상. 윤활유/E&P/배터리의 증익에도 불구, 석유/화학의 감익이 이를 상쇄
▶️ 애널리스트 Comment
- BUY, TP 17만원 유지
- 중동 대체 원유 공급망 확대 움직임과 UAE의 OPEC탈퇴 등은 중장기적으로 중동 산유국의 가격 결정력 약화를 의미. 이는 결국 한국 정유업체의 원가 조달 경쟁력 상승으로 이어져
- 게다가, 전쟁 이전 대비 더욱 타이트해진 수급을 감안하면 높은 정제마진 유지는 물론 한국 정유사의 에너지 안보 관점에서의 전략적 가치도 부각될 가능성이 높아
- SK온의 추가 ESS 수주 확대 가능성도 긍정적. SK온은 2025년 미국 Flatiron Energy와 2026년 하반기부터 4년 간 최대 7.2GWh의 LFP 파우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외에도 추가 논의 수주 규모를 합치면 20GWh 이상으로 파이프라인 확대 전망
- 실적 변동성을 넘기고 나면 수 년에 걸친 호황이 올 것으로 판단
- 유가 안정화 이후를 노리자
▶️ 1Q26 영업이익(추정치)
- 석유사업 약 2조원 추정. 재고관련이익 8천억 내외, 래깅효과 5~6천억 가량 추정
- 화학 646억원 추정. 다만, 재고관련이익 약 1천억원 이상을 제외하면 실질 이익은 적자
- SK온 영업이익 -3,492억원으로 적자폭 축소. 북미, 유럽 모두 판매량이 늘어나며 매출액이 QoQ +23% 증가한 덕. AMPC는 970억원으로 추정
▶️ 2Q26 영업이익(추정치)
- 주요 가정은 2Q26말 두바이유 90$/bbl, 래깅 정제마진 Flat
- 이를 근거로 석유사업 영업이익 8,374억원 추정. 전분기의 재고관련이익 및 래깅효과를 제거한 실질 이익 6천억원에 총평균법에 따른 재고관련이익 이연분이 반영된다는 가정
- 6월부터는 시차를 감안한 5월 OSP 19.5$ 반영, 6월 유가/제품가 동반 하락 가능성을 감안하면 긍정적 가정
- SK온 영업이익은 -3,030억원(QoQ +462억원)으로 적자폭 축소 전망. 유럽 가동률 상승 등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