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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부터는 쓰고 난 1회용 종이컵을 모아 화장지로 바꿀 수 있다.
춘천시는 동 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종이팩 상설무인교환대에서 1회용 종이컵도 친환경 재생화장지로 교환해 가도록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종이컵 300개를 모아 오면 재생화장지 1개로 교환할 수 있다.
종이팩의 경우에는 화장지 1개 당 1,000㎖ 30개 또는 500㎖ 50개, 200㎖ 100개이다.
시는 작년 3월부터 동 주민센터 등에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상설무인교환대를 설치,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무인교환대 설치 장소는 동 주민센터, 동내면사무소, 시 여성회관으로 총17개소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9톤의 종이팩을 수거했다.
올해는 한국종이팩순환협회(회장 이만재)의 수거지원을 통해 타 기관단체에까지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 기자
첫댓글 아주 좋은 일입니다 자연도 사랑하고 一擧兩得 입니다
좋은 일이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