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택시운전수 공산당원 김희춘은 따뜻한 마음을 안고 타인을 위해 베푸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2003년, 김희춘의 제의로 교통문예방송채널 택시운전수당지부에 당원뢰봉차대가 설립되였습니다. 김희춘은 당원들을 이끌고 교원절, 건군절, 대학입시때마다 교원과 군인, 학생들을 무료로 목적지까지 실어다주었고 8.1건군절에는 영예군인들을 위문하고 위문품을 전했습니다.
김희춘은 지금 장애인가정과 빈곤가정 학생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3년전에 김희춘은 북산가두 단연사회구역에 살고있는 3급지체장애인 맹덕수를 알게됐습니다. 장모님까지 네식구가 민정부문에서 내주는 최저생활보장금 350원으로 어렵게 살아가는 이들 가정에 김희춘은 사랑의 손길을 보냈습니다. 맹덕수입니다.
<앓은때면 약을 가져다주고 달이는 돈도 자기돈을 내고, 차에도 여러번 앉았습니다. 가을에는 아이의 과일을 박스채로 갖다주고 명절이면 쌀, 기름도 보내줍니다. 올때마다 돈을 100원씩 내놓았습니다.>
2006년, 연길시 8중앞 도로가 엄중히 파손돼 소형차들은 다니기 어려웠습니다. 김희춘은 자기의 돈으로 모래와 자갈을 산후 당원운전수들을 동원해 길을 수리했습니다. 김희춘은 연길시택시 110 의무조해원사업도 겸해하고있는데 동료들의 한결같은 존경을 받고있습니다. 110의무조해원 양홍례입니다.
<그는 누가 어려움이 있으면 발벗고 도와나섭니다. 지금 많은 운전수들도 그들 따라배워 좋은 일하기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희춘은 타인에게 베풀면서 살지만 그자신은 지금 불을 때는 낡은 집에서살고 있습니다. 김희춘입니다.
<제앞의 일을 했을뿐입니다. 앞으로도 약소군체들을 많이 돌봐줄 생각이지 명예를 날리겠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다년래, 김희춘은 전성 택시업종의 유일한 성로력모범, 빈곤장애인돕기 선진개인, 연길시 우수공산당원, 성실신용택시기사 등 영예를 받았습니다.
김홍희기자
연변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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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천사같은 마음을 가지셧네요 정말 따뜻한뉴스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천사 같은 사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