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주꾸미 낚시 제일 바쁘고 간결한 채비가
포인트 입니다.
간결한 채비에 빠르게 망에 넣고(바늘촉을 뒤로)
다시 입수 가장 원초적인 생활낚시로 우럭.갈치가
주력인 분들께는 무거우면 들어 올리는 낚시 정도로
생각 합니다.
하지만 주꾸미 낚시는 원초적이고 기본적인
낚시이지만 절대 무거우면 들어 올리는
낚시 아닙니다. 절~~~대
주꾸미가 당기는 느낌 올라타는 촉감 그리고 바늘에
힛트하고 올라오며 발을 펼쳤을때는 아주 묵직하고
반항적인 매력적인 생활 낚시 입니다.
끝보기 낚시 텐션이 일정하지 않고 초릿대가
숙여져서 올라오면 챔질하는 시각적인
낚시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편광 선글라스도 필수 입니다.
한번 빠지면 강렬한 입징은 아니지만 오묘하고도
미세한 기싸움을 할수 있는 아주 재미있는
낚시 입니다.
저또한 2번째로 좋아하는 낚시 입니다.
채비의 중요성과 낚시대 릴은 다음 출조때
조행기로 써 보겠습니다.
2번째 목적
일반인도 많이 잡을수 있는 채비 여러분이 300수
할수있는 채비가 목적 입니다.
9월1일 첫날이라 느나느나 보다는 가끔 따박따박
끝난 조과 이지만 13명중 2등 정도는 했습니다.
사진찍고 친구 챙겨주고 엉킨줄 풀고 잘했다고
생각 합니다.
이날 생미끼는 안흥 바지락 오리지날 퍼플 입니다.
안흥항구낚시 041-675-1173
에서 팩단위 판매를 하고 있고 싱글라인코리아
회원 이라고 하시면 저렴하게 택배로 가능 합니다.
또한 다음 출조때를 대비해서 염장 건조 일반
꾸들이 2종류의 바지락도 부탁을 했습니다.
이날 준비한 채비는 한번더 부피를 줄여 테스트를
할 예정 입니다.
1타 3쭈 까지는 해보았습니다.
퍼플색 봉돌은 바닥확인이 예민했고 원형이라
걸림도 적어 대 만족 이었습니다.
이번에 공구할 배터리는 체결부위가 밑으로 한번더
덥개로 보호 하며 성능또한 굿 이었습니다.
이번 주꾸미 출조는 100여마리 정도로 끝을 내고
주꾸미의 감을(쭈신내림) 충분히 받은
하루 였습니다.
여러분도 쭈신 내림을 하고 싶으시면 쭈갑 낚시의
묘미와 오르가즘을 느껴보고 싶으시면 같이 한번
출조 날 잡아 보겠습니다.
주꾸미는 무게로 하는 낚시는 절대 금지 하세요^^
왜 주꾸미낚시가 제일 많이 할까요?
선비 9만원 주꾸미를 사면 24리터 아이스박스에
하나 가득 입니다.
그만큼 재미있습니다. 우럭보다 갈치보다
훨씬 재미 있습니다.
하지반 갑오징어는 주꾸미보다 3배 재미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낚시를 갑오징어 낚시로 생각 합니다.
이제 낚시가 끝났으니 조황사진과 세척해서 말리는
사진 입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마지막으로 uv측광기 이제는 필수인거 같습니다.
아침조과가 차이가 제법 납니다.
첫댓글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조행기라기 보다 주꾸미낚시의 교본 갔습니다. 잘 배웠습니다^^
죄송합니다^^ 고수앞에서 하지만 주꾸미 낚시의 매력을 알면 정말 재미 있습니다
조만간 한수 배우겠습니다.
7년전 그런 아픈 사연이 있었군요 ㅋㅋ
정성껏 찍으신 사진과 부연 설명 재미있게
읽었구여! 3타 사진 어떤 채비에 올라왔는지
사진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턴데..ㅎㅎ
올해 한 6번은 나가실꺼 같습니다^^~
ㅋ 3타 갈고리에 올라왔어요 사진을 왜 못찍었냐고요 사진좀찍어 달라하니 자기 줄 엉켜서 풀기에 정신이 없었어요 바지락 정말 최고인거 같아요 지렁이 보다 만배는 잘 달려 드네요 우럭미끼도 테스트 해볼까 합니다
드디어 주꾸미 낚시의 이론과 기술이 접목된 길을찾아 표의 한 장르가 정립된것 같네요,
조갯살에 반응을 꼮 한번 테스트를 해 보겠습니다,
3타 갈고리는 혼자만 쓰시고........ㅎㅎㅎ
어제 3일 금년 첫 주꾸미 출조를 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씨알이
많이 컷어요,해마다 9월초 첫 출조때는 어린 개체가 대부분인데
금년 주꾸미는 50% 정도는 굵드라구요
마릿수도 대체적으로 많은것 같고,........금년 주꾸미 출조도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주꾸미 채비는 그날 유속에 맞는 봉돌에 선호 하는 애기 하나만 달기가 최고인것 같드라구요,
네 고수들은 빠른동작으로 200수 이상 하지만 저는 놀면서도 150수이상 할수있는 채비 그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ㅋ 느나느나 보다는 느대느대 입니다 잘계시죠^^
쭈꾸미 낚시를 배워보고 싶네요.
한번 동출 하시죠 저도 잘 못하지만 장비는 빌려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쭈꾸미 낚시 강좌 잘 읽었습니다
남녀노소 즐기는 생활 낚시죠 초리대의 끝보기와 빨고 땡기는 맛을 아는 쭈꾸미 사냥꾼이 몇명이나 있을까요
저는 물반 쭈꾸미반 시기때만 다녀서 인지 몰라도 그냥 떨어지는 봉돌에 쭈꾸미 머리에 쿵하여
화가난 쭈꾸미가 너죽자 나죽자 올라타기에 그냥 무개감으로 올립니다~~~ㅋ
많이 나올때는 십자 편대도 사용하여 보았지만 욕심은 과욕 팔만 아픕니다
요즘은 소형 전동릴이 대체하는시대죠
저는 물돌이 타임 앞뒤로 3시간 만 집중합니다
봉돌 또한 최대한 가볍게 사용하여 감도를 높임
갈치도 그렇고 쭈꾸미도 그렇고 올해는 작년과 달리 풍어를 알리는것 같아요
저의 생각으로 낚시대의 중요성과 채비의 중요성에 그날 조과가 차이 난다고 생각하는 일인 입니다
지당하신 말씀 입니다 조만간 주꾸미 채비에 대해서 한번 글 부탁 드려요 간결한채비 정답 입니다 감사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쭈꾸미 낚시 접근 방식 정말 참신한 아이디어 입니다. 조황까지 배에서 2등 하실 정도로 좋았다고 하니 몇번더 해보시고 증명 완료 되면
다른 회원분들도 사용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네 채비 다시 만들어 보고 있습니다.이번에는 영상까지 한번 올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