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1인 가구가 자주 이용하는 냉동 볶음밥, 만두 등에 대해 회수·폐기 조치에 들어갔다. 사유는 미승인 호박 유전자 검출이다.
10일 식약처에 따르면 미승인 주키니 호박 유전자 검출 가공식품으로 칼만둣국(신세계푸드), 닭고기·소불고기·새우·채소 볶음밥(제조업체 한우물·유통업체 한살림사업연합), 듬뿍 담은 매운새우탕수제비(프레시지), 건강한짜장소스(현대그린푸드 스마트푸드센터), 단호박콩크림리소토&뽀모도로치킨(현대그린푸드), 매콤라타투이뇨끼(현대그린푸드), 매콤주꾸미짜장법(현대그린푸드), 불고기퀘사디아(현대그린푸드), 밸런스밀 스파이시치킨&쿠스쿠스(현대그린푸드), 주꾸미짜장면(현대그린푸드) 등이 회수·폐기 조치된다.
국내에서는 상업 목적으로 유전자변형식품(LMO·GMO도 유사)를 재배할 수 없다. 앞서 국내에서 생산된 주키니 호박 종자 일부가 승인을 받지 않아 논란이 된 것도 이 때문이다. 당시 농림축산식품부 해당 종자의 판매를 금지하고 회수에 들어갔다.
또 국내로 수입 승인된 GMO도 미국, 브라질, 파라과이 등에서 들어 온 대두(콩), 옥수수, 면화, 카놀라 등에 한한다.
https://v.daum.net/v/20230410105836163
첫댓글 ㅁㅊㅋㅋㅋ 안먹길잘했네...
현대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