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좌익, 우익은 정치적 사회적 성향을 구분하는 말로
좌익(좌파)은 진보적인 개방적이고 개혁중심 성향을 가리키고
우익(우파)은 보수적인 민족주의적 배타적 폐쇄적 성향을 가리키는데요.
한반도의 특수한 상황(이념갈등)에서는 다르게 적용돼요.
좌익은 흔히 친 민족주의 (말그대로 친북단체)
우익은 보수적인 관념을 기반으로 한 반북 친미 집단을 가리키는
아이러니한 개념으로 인용되고 있어요.
민족주의라 함은 민족만을 테두리 짓는 배타적인 보수 성향을 나타내는데
우리나라에 민족주의는 북한과의 군사적 충돌에 따른 적대감과 분노를
극복하고 상대를 포용하는 개방적인 성향을 띈다는 의미에서
좌익으로 구분되는 이상한 결과가 생기고
우익은 새로운 변화를 거부하고
기존에 전통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폐쇄적인 면은 일반적인 경우와 일치되지만.
민족주의적인 화해를 거부하고 같은 민족에 적대적인 자세를 취한다 라는 것에
배타적인 우익으로 구분되게 되었어요.
민족주의라기보다는 국수주의적 성향이라고 볼 수 있지요.
좌익이란 무정부주의, 공산주의, 사회주의, 페미니즘 등 우익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평등, 분배, 복지에 주안점을 두는 세력을 좌익이라고 해요.
진보 = 좌익이라는 개념은, 진보주의자가 기본적으로 반체제적이며 개혁을 요구하고,
보다 복지국가의 사회주의적 국가상을 요구하기 때문이에요
한국의 진보세력은 어느 부분에서 충분히 좌익으로 볼 수 있지만,
좌익 = 공산주의 = 적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한국의 특성상 반드시 진보가 좌익이라고 단정할 순 없고,
보수에 반해 좀 더 개혁에 적극적이고, 복지국가를 추구하는 수준으로 보는 것이 타당해요
우익은 좌익에 반해 자유 시장 경제를 추구하고, 자본주의적이며, 반공, 보수적인 색채가 강해요.
보수주의란 현 체제를 유지하며 최소한의 개혁으로 발전을 도모하는 정치특징을 가져요
따라서 기득권의 안정을 보장해주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무산계급의 권익에 둔감하고, 친자본적이며, 복지정책에 소극적이죠.
최대한 시장 경제의 자율성을 보장하려 노력합니다.
한국의 보수 세력은 이러한 자본주의를 기초로, 현 체제(대한민국은 자유자본주의사회)의 유지를 우선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다수인 경제적 약자들이 정부에 대한 비난이 심한 것이고,
그 역사에 친일세력이 포함되기 때문에 민족주의 세력에게 공격당하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는 우리현실상 민족주의냐 아니냐가 좌익 우익을 나누는 것이 근본적 기준이 아니라
민족주의를 배제하고
원수를 무조건적으로 포용하느냐 배척하느냐에 기준으로 접근해야 명확한 좌익 우익 구별 방법이라는 것이죠
결국에는 우익이 북한에 대한 군사적 사용에 적극적 입니다...
같은 민족이라지만 동포애라는 것을 이용한 북한의 수많은 배신
(6.25전쟁, 청와대 습격사건, 아웅산 테러, KAL기 폭파, 판문점도끼 만행사건, 1.2차 서해교전, 북한 잠수함 침투 등)을 당하였기 때문에
민족주의를 신뢰할 수 없고 반민족주의적 배타성향을 갖고 적대시 한다는 결론이죠
같은 민족끼리의 치열한 경쟁과 상처로 인한 결과에요.
우리 나라에서
모든 사회적 단체(경실련, HID특수임무전우회 등)나 정치적 정당(한나라당, 민주당 등)이
좌익적 성향 우익적 성향으로 나눠져
그 성향에 맞게 활동하고 있기에 소수 단체가 아니라
모든 단체를 우익 좌익으로 나눌수 있다고 보구요
어떠한 점은 보수적 관점을 표명하고
또 어떠한 사항에 대해서 개혁 개방적 입장을 취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비율이 보수적인 비율이 많으냐 아니면 개혁적 비율이 많으냐에 따라서
중도 좌파내지 중도 보수라는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자신들에 집단에 성격을 대변하는 경우도 많아요.
성향이 완전 치우친 경우라면 급진 좌파, 우파 또는 극 좌파, 우파 라고 해요.
정치적인 정당이 국회나 지방자치단체에 권력을 거의 독점하는 발생이 생긴다면
정치적으로나 사회 전반적으로 그 정당에 성향에 맞게 바꿔나갈수 있어요.
다수결에 원칙이 국회에 적용되기에 수적 과반만 넘기는 우월을 가진다면
웬만한 사항들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바꾸어 놓을 수 있죠.
보수적 정당에 선거승리에 의한 정치적독점이 이루어 진다면
제도나 법률사항들을 보수적인 사항에 유리하게끔 변화 시킬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여소 야대(여당<야당)를 바람직한 정치구조로 해석하는 이유가
여당(정부에 입장을 대변하는 정당) 보다
야당(정부에 대항하여 국민에 입장을 대변하는 정당)의 정치적으로 수적 우월을 가지게 된다면
정부에 정치독점에 따른 독재를 막을 수 있게 되고
반대에 경우가 된다면 (여당>야당)
정부는 정책을 진행하는 데에 있어 수적 불리함이란 장애가 사라지기 때문에
유리한 정치적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것이죠
TIP : 뜻의 유래를 나름대로 분석해 본다면
좌는 왼쪽
우는 오른쪽을 가리키는데
오른손 잡이가 월등히 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좌라는 존재는 소수를 의미하게 되어요.
오른쪽에 '오른' 은 '옳은' 에서 파생된 단어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해에 도움이 되죠.
영어로도 오른쪽은 'RIGHT'이듯
다수가 옳다는 경우와 일치되므로
오른쪽 = 다수의 반대개념인 왼쪽은 옳지 못한 존재로 해석되며
소외받고 외면 받는 대상을 비유하게 되었어요.
결국 좌익 우익은 상대적인 개념이에요.
내가 볼 때는 내가 옳아서 내가 우익 나와 반대되는 세력이 좌익이지만
그 반대세력이 볼 때는 자신이 옳으니 우익이고 내가 좌익이겠지요
기존환경이 다수에 맞춰 있어 불편함을 느끼지 않기에 현실에 만족하고
변화를 필요로 하지 않아도 될 보수적 성향을 가지게 됩니다.
좌익이라는 것은 자연히 기존환경이 다수에 맞춰 있어 불편함을 느끼게 되고
불평등한 현실을 바꾸려는 개혁적인 입장을 가지게 되겠죠?
소수의 이익(하층민 성적소수자 장애인 등)을 대변하기 위해 개방적이고 급진적일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 생
첫댓글 좌익 우익의 표현은 정치인들이 만든 단어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대부분의 국민은 각각의 현안(Case by case)에 따라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 같은데요....
현안에 따라 좌익(진보적)일수도 있고 우익(보수적)인 경우도 있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