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데려다가 병원에 1주일만 뒀었는데도 걔 떠날때 2시간을 내리 울었음... 할아버지떠날 때보다도 더 울었어 일찍병원데려올걸 날 더운 여름인거 뻔히아는데 밥이라도 맛있는거 먹일걸.. 이러고 아직 화장한 유골도 처분 못했어 2년짼데... 6개월 봤고 1주일 병원에 있는데 가슴에는 아직도 남아있어.. 가족으로 기른 사람들은 오죽하겠나 싶더라
나는 우리집 강아지 죽었을 때 일 다 그만두고 진짜 24시간중에 24시간 움 ㅋㅋ 한달내내 그러고 살았음 3개월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담배랑 술에 의존해서 지금 고쳐졌지만 암튼 자살까지 생각했었는데 지금도 댓글 쓰면 울고 얘 떠나보낼 때 들었던 노래 살짝 들어도 펑펑 움 다 내 잘못같아서 미안하고 마지막까지 애를 아프게 보냈다는 현실이 나한테 너무 심하게 와닿아... 여전히 우리집 개를 보고 싶어서 죽어버리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같은데 못 갈까 봐 참는다
3년 지났는데도 아직도 길에 강아지나 다른 애들 사진 잘못봄 .. 처음에 엄마랑 집도 못들어가고 현관앞에서 엉엉울었음. 엄마랑 나랑 집가면 생각나고 있을거같아서 일부러 밖에서 돌아다니다가 들어가고 이랫음.. 아 눈물나서 더 못쓰겠다.. 사진이랑 영상 수천장있어도 아직도 못봄
태어나서 처음으로 진지하게 죽고싶단 생각해봄
자식이지 않나? 내가 낳지만 않았지 마음 돈 시간을 걔네한테 내주었는데
아프기만 해도 그 며칠이 지옥 같고 미침ㅠㅜ
따라서 죽고싶었음 지금 10년이 다되어간데도 그때의 그 아픔 그대로야
이래서 나도 반려동물 키우기 선뜻 망설여져
고딩때 키운 햄스터 아직도 꿈에나오거든
근데 저것마저 남자들은 여자에비해 슬픔을 덜 느낀다니 ㅋㅋ...
새 키우고있는데 자식맞다
앵무 키우는데 한마리가 병으로 일찍 죽었거든
아직도 이름만 불러도 눈물남......
슬퍼서 죽을뻔..일년은 울었고 보낸지 8년됐는데 시츄볼때마다 생각나고 가슴이 아리고 꿈에 나와
길냥이데려다가 병원에 1주일만 뒀었는데도 걔 떠날때 2시간을 내리 울었음... 할아버지떠날 때보다도 더 울었어 일찍병원데려올걸 날 더운 여름인거 뻔히아는데 밥이라도 맛있는거 먹일걸.. 이러고 아직 화장한 유골도 처분 못했어 2년짼데... 6개월 봤고 1주일 병원에 있는데 가슴에는 아직도 남아있어.. 가족으로 기른 사람들은 오죽하겠나 싶더라
일년 됐는데 오늘도 운전하다가 움 다시는 안키운다
22나도
나는 우리집 강아지 죽었을 때 일 다 그만두고 진짜 24시간중에 24시간 움 ㅋㅋ 한달내내 그러고 살았음 3개월동안 아무것도 안 하고 담배랑 술에 의존해서 지금 고쳐졌지만 암튼 자살까지 생각했었는데 지금도 댓글 쓰면 울고 얘 떠나보낼 때 들었던 노래 살짝 들어도 펑펑 움 다 내 잘못같아서 미안하고 마지막까지 애를 아프게 보냈다는 현실이 나한테 너무 심하게 와닿아... 여전히 우리집 개를 보고 싶어서 죽어버리고 싶은데 그렇게 되면 같은데 못 갈까 봐 참는다
그냥 생각만 해도 심장이 찢어지는 느낌이고 귀 먹먹해져..
며칠을 울었어 ㅠ 미안하고 못해준것만 생각나서... 가끔 꿈에 나와줘서 고마워
....아 진짜 무섭다...ㅠㅠ
4년째인데 얼마전에도 술먹다가 존나 존나쳐움 그냥 평생 못잊어
3년 지났는데도 아직도 길에 강아지나 다른 애들 사진 잘못봄 .. 처음에 엄마랑 집도 못들어가고 현관앞에서 엉엉울었음. 엄마랑 나랑 집가면 생각나고 있을거같아서 일부러 밖에서 돌아다니다가 들어가고 이랫음.. 아 눈물나서 더 못쓰겠다.. 사진이랑 영상 수천장있어도 아직도 못봄
몰라 죽고싶지 그냥
그깟 개 죽은게 대수냐고 했던 사람한테 이거 보여주고 싶다^-^
한 2주는 아무것도 먹지도 못하고 울기만했고 조금 회복되고도 한 3년은 사진도 못본듯ㅋㅋㅋ눈물이 줄줄 나서...ㅎㅎㅎ7년 넘었는데 아직도 좀 힘들때 울애기 사진보면 눈물남
하 나 죽을거 같아 진심으로.. 친구들한테 다 얘기해뒀음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존재 두가지 중에 한 명은 이미 없고 하나는 얘인데.. 얘 마저 없으면 인생 사는 의미 없을거같아
상상만 해고 힘들어… ㅠㅠ
가슴 찢어져
나 진짜 애 따라 가고 싶은 심정이 어떤건지 경험했어.. 지금도 울컥울컥 눈물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