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br>
<br>
2002년 이후
<br>
<br>
한국이 일본보다 성과 적은건 사실이자나요,
<br>
<br>
몰디브에 비기고 베트남에 지고
<br>
<br>
아시안컵도 일본에 내주고
<br>
<br>
컨페드 컵 가서도 브라질과 좋은경기 하는 일본
<br>
<br>
w플레이어가서 축구 보는데
<br>
<br>
이말 했더니,,
<br>
<br>
친일파라는 소리 듣더니
<br>
<br>
매국노 소리 듣고 강퇴 당하네요 ㅡㅡ;
<br>
<br>
한님이 말하시길 "울나라가 밀려도 우리나라가 더 잘해야 됀다고 해야 돼는거 아닌가"
<br>
<br>
라고 하시질 않나
<br>
<br>
어떤분은
<br>
<br>
"일본이 한국보다 잘한다고? 완전 캐 친일파네"
<br>
<br>
"한국사람이면 한국이 무조껀 최고라고 해야 하는거야"
<br>
<br>
라고 하시질안나
<br>
<br>
저보고 일제시대때 태어났으면 이완용 같은 사람이였을꺼라고 하시네요 ㅡㅡ;
<br>
<br>
컨페드컵 얘기 했더니
<br>
<br>
과거에 매달리지 말라면서 -_-
<br>
<br>
2002년 4강얘기 하네요.
<br>
<br>
주관적이지만,
<br>
<br>
솔직히 요즘 일본이 한국보다 분위기 좋은거 같습니다. 물론 박지성 선수와 이영표 선수가 엄청나게 잘나가지만,,
<br>
<br>
한국은 홈말고 나가서 해본적도 없고,,
<br>
<br>
아무튼,, 주관적인 얘기 했더니 한순간에 나라 팔아먹은 개새끼 됐네요.
<br>
<br>
해외에 유학중이지만
<br>
<br>
2002년 솔직히, 중국애들하고 백인들, 다 한국애들 심판 샀다고 말합니다,
<br>
<br>
심지어는 거의 모든 매스컴에서도 그런식으로 얘기 했었구요,,
<br>
<br>
한국분들이 대부분, 2002년 월드컵에서 중국&일본인들이 같은 아시아인으로써 한국을 자랑스러워 했다고 말하시는거 같은데,,
<br>
<br>
절대 절대 아닙니다,, 저 사는데 한국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때,
<br>
<br>
혼자서 캐 다굴 당했다는 ㅡㅡ; 물론 반론 하느라 힘들었던 기억이..
<br>
<br>
<br>
<br>
한국 사람들은 축구를 보는게 아니라
<br>
<br>
애국심으로 보더군요 .
<br>
<br>
w플레이어에서 박지성선수 경기 보는데
<br>
<br>
박지성선수가 일찍 나온 또는 선발 경기에는
<br>
<br>
"역시 퍼거슨은 a급 감독"
<br>
<br>
후반 20여분 남기고 나오면
<br>
<br>
"퍼거슨 개찌질이 감독, 은퇴좀 해라,, 내가 감독해도 저거보다 잘하겠다"
<br>
<br>
-_-
<br>
<br>
퍼거슨 EPL을 주름잡고 챔스리그까지 정복한 최고의 감독중에 한명입니다.
<br>
박지성 늦게 내보냈다고 한순간에 역적 돼더군요 ㅡㅡ;
<br>
<br>
또, 박지성이 나오면,
<br>
<br>
박지성한테 패스 안하면 루니 빼고 모두 역적 돼더군요 ㅡㅡ;
<br>
<br>
솔직히 저도 한국 사람이고, 애국심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br>
<br>
한국사람들 얘기 하는거보면,
<br>
<br>
애국심이 아니라 파시즘 같다는..
<br>
<br>
지금 제 모니터 sony꺼, 일본 제품 샀으니 , 전 한국 제품 안쓰고 일본 제품산,
<br>
<br>
아주 죽일놈에 친일+매국노겠네요.
<!-- -->
우리나라는 해외에서 예를들어 비행기 추락사건이라든지..다함께 당한 사고에서 처리부분이나 해결방안등을 보도할때 항상 일본과 비교를 하죠..그런데,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이 왜 한국사람들은 꼭 일본과 비교하냐며 화를내더라구요..중국이 우리나라를 놓고 자신들을 비교할때 우리가 느끼는 그것과 같은걸까요?? ^^;
애국심을 떠나서 집단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와 자신의 가치가 틀릴때는 그냥 아무말 안하고 있는 것이 상책입니다. 어느 것이 옳은가와는 전혀 상관없이 매장되기 십상이니까요=_=(우리나라사람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단 겉으로는 더 그렇게 보이죠.)
첫댓글 저희 교수님은 2002때 길거리 응원보고 소름 끼치셨답니다 감동해서가 아니라 무서 웠다구 하시더군여
너무 격하게 반응하시네요...제가 보기에는 님이 약간은 한국에 대해 비관적인 시각을 갖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한국사람들만 그런게 아닙니다...세계 어딜 가던지 팔은 안으로 굽게되어 있습니다...유독 한국사람들이 나뻐서가 아닙니다...
한국에 비관적인 생각은 전혀 없으나, 이일로 한국인에 대한 비관적인 생각은 많이 있습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겉과는 별개라고 생각 돼는데요, 전 단지 일본이 한국보다 축구 분위기가 좋다고 했는데 친일파에 나라 팔아먹은놈으로 모는건.
월컵때 한국사람으로 태어나서 한국 응원 안하는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팔이 안으로 굽는건 당연한거죠
자신에게 안좋은 소리를 했다고 해서 그들이 속한 사회를 싸잡아서 싫다고 비난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그 사람들이 잘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님의 반응도 잘하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어느 나라를 가던지 팔은 안으로 굽는거 같은데.오히려 우리나라 사람들은 우리 스스로를 비하하고 자학하는 면이 있는거 같아요.. 축구에 관한 건 우리나라는 오히려 얌전한 편이죠..^^ 거리응원은 유럽에서도 놀랄만했겠지만..
응원하는것과, 다른팀이 분위기 좋다고 하는게 같은 이치 인가요? 브라질>한국 이라고 말했다간 친브라질파에 브라질에 나라 팔아먹은놈 돼겠네요.
님이 무슨 말씀하시는지 알것 같아요...좀 객관적인 시선으로 봐야하는데,,그렇지 못한 부분이 많죠..그런데 브라질과 한국을 비교하셨다면, 아무도 친브라질파라고 하지 않았을것 같군요..상대가 일본이었기 떄문일거에요..아마도..
우리나라는 해외에서 예를들어 비행기 추락사건이라든지..다함께 당한 사고에서 처리부분이나 해결방안등을 보도할때 항상 일본과 비교를 하죠..그런데, 한국에 거주하는 일본인이 왜 한국사람들은 꼭 일본과 비교하냐며 화를내더라구요..중국이 우리나라를 놓고 자신들을 비교할때 우리가 느끼는 그것과 같은걸까요?? ^^;
얘기가 다른데로 새버린것 같은데, 아무튼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객관적인 시각으로 비판하고 상황을 직시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대신 너무 비관도 말구요...우리나라 사람들은 중용을 지키는걸 젤루 못하지 않나...생각합니다..물론 저부터도..^^;
애국심을 떠나서 집단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와 자신의 가치가 틀릴때는 그냥 아무말 안하고 있는 것이 상책입니다. 어느 것이 옳은가와는 전혀 상관없이 매장되기 십상이니까요=_=(우리나라사람들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단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단 겉으로는 더 그렇게 보이죠.)
일본이란 나라가 갖는 이미지가 아직은....
한국사람이 일단 겉으로 그렇게 보이는게 아니라 실제로 그렇습니다. 국수주의적, 궤변론적 국사 교육의 탓이 큰건 사실이죠. 고등학교 교과서만 보면 막말로 한국만한 국가가 없습니다. 타국 침략하지 않은것도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라고 써버리는데 어쩌겠습니까 ㅡㅡ
트라우마...생각보다 벗어나기가 힘들죠??^^
수많은 사람들이 이러는게 애국이라고 착각을 하고 살죠.
박통과 대갈장군 시절을 거치면서 그런풍토가 우리국민 내면속에 많이 뿌리내린거 같습니다 솔직히 히틀러나 무솔리니가 별거 아니죠
어느사회나 정도의 차이가 있지 다 그렇죠.한국사람들은 오히려 약한편 아닌가요?유럽이나 남미 사람들 하는거 보면 장난없던데요.이런 민감한 문제에는 말을 돌려서 말해야죠.한국보다 낫다 이런 비교형엔 당연 사람들이 욱할수있습니다..
전울나라 국사교과서과 국수주의는 커녕 사대주의와 식민사관으로 서져서 그게불만인데 울나라의 찬란한 역사화 문화를 사장시킨경우가많죠
국사교과서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셨는지 여쭤봐도 될런지요??
폭주기관차님 말씀은 상당히 쇼킹하신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