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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괴담] 단편 모음 85 | 네이트 판
아 ㅜ 월요일이네요.. 힘드시겠지만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를...--------------------------------------------------------------------- 경험담 지금부터 제가 하는 이야기는 제가 지금으로부터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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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저는 저의 철없던 시절의 뭐..과거에 겪었던 이야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철없고 덧없던 시절의 고3시절의 이야기인데차마 너무 부끄러운 부분이 많아 적어나가는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번 이야기는 본인인 저의 개인프라이버쉬~ 카바를 위해 가명을 씁니다--하지만 절대적인 실화의 이야기고 인터넷 뉴스로 나와있기에...--절대적인 본인의 이야기임을 말씀드립니다..- **삼가 고인 한선이의 명복을 빕니다.**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2005년 1월 23일쯤으로 거슬러 올라가야겠군요. 저는 실업계 고등학교를 나온지라 3학년 말에는아버지의(아버지는 건축가 입니다) 대를 이어나가기 위해건설현장에서 피나게 삽질하고 땀나게 연장질 했답니다. 철들 무렵은 고3쯤..아버지의 힘든시기가 닥치고부도를 한2번 맞은 탓에겁없이 삐뚤어져있던 저는 정신을 차리게 되었지요. 지금부터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주인공 한선이는 저와 고등학교 3년을 같은 반이었습니다.참 운이 없다고 해야할 부분이죠.1학년 2학년 3학년 같은반에 짝궁도 3번 이상은 했습니다.한선이는 선천적으로 혀가 짧습니다.성격도 엄청 순하고 말 주변도 없습니다.하지만 정보과에서 성적은 톱1등을 달려서선생님에게 아주 모범을 보이는 그런어디 영화나 소설에나 나올법한 아이였죠. 반면 저는 학교를 아주 뭐랄까...음.. 그래 ㅋㅋ 최고급모텔이었습니다.학교가면 재워주고 밥먹여주고 깨워주고가끔 가다 불러내서 운동시켜주는아주 만능적인 곳이었죠 하하하하...뭐 여튼 공부에 재능이 없었습니다.오로지 잘하는건 두뇌활동으로 쓰지않는 열량을 온몸으로 불살라 체육은 항상 100점 실기도 만점음악도 매일같이 노래방 가서 마이크와 실랑이한 덕분에 음악도 항상 A+였습니다. 이렇게 대조적인 면을 가진 두 사람이 3년 같은 반에 3번 짝꿍을 하게되었죠.친구를 사귀는 능력이 없는 한선이에게나름대로 챙겨준다고 챙겨주고장난도 많이 걸어보고수학여행이든 조별활동이던 CA이든 체육활동이든언제나 같이 하였습니다. 마치 그림자같이 말이죠.퍼온 이 사족 : 괴롭혔다는 말이네 3학년 말쯤입니다.2005년 1월 23일경...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기억하기싫거든요.한선이가 집 안 배란다에서 컴퓨터 줄로 목을 매고 붕 뜬 채로 자살을 하였다고 하더군요.그사실을 접하게된 게 저는 1월29일 쯤으로 알고 있습니다.친구들의 소식통을 통해 전해듣게 되었죠. 한선이가 죽고 난 뒤로 저는 2년동안 법원과 경찰서를 친구들과 들락날락 거리면서조사에 재조사에 추가조사에 초기조사에 별의별 조사를 거듭하게 되었답니다.한선이가 저희들에게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내심 속으로 쌓인게 많았었답니다.일기로 인터넷 네이버 질문 등으로 많은 흔적이 남아있더군요. 여차저차 글을 써나가는 본인은 4번의 재판에 모든 혐의가 무혐의로 나와지금은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답니다.퍼온 이 사족 : 이게 제일 호러ㅡㅡ 이제부터 경험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보겠습니다. 제가 학교에서 취업나갈 때 계약기간을 3개월정도로 잡고학교로 귀가날이 2월20일이었습니다.근대 1월29일에 불려오게 됐죠 뭐.. 그때 당시 제가 간략하게 쓴 일기내용입니다. 2005년 1월 24일 건축일을 시작한지 이제 2달이 다되었다 등등힘들다 등등 집에가고싶다 등등 컴퓨터하고싶다 등등 2005년 1월 26일 새벽늦게 어떤 미XX가 자꾸 장난전화를 해대는바람에잠을 설쳣다 아.... -생략-발신자표시제한이나 이런 번호도 아무것도 뜨지도않고그냥 걸려온다 받으면 아무 소리도없고핸드폰 맛이 간 거 같다 월급나오면 하나 사야지 디카폰으로 ㅋㅋ.. 2005년 1월 27일 하루일과 등등여동생 이야기 등등마지막부분에저녁 늦게 컴퓨터하는데갑자기 화장실쪽에서 쿵쿵 소리가나고이어서 싱크대쪽에서 쿵쿵 소리가나서방문을 열고 아버지를 깨운 뒤에 같이 보았다화장실 유리가 깨져있고싱크대 타일이 4장이 깨져서 바닥으로 떨어져 있었다(어떡해 깨졌길래 바닥까지 튀었을까...) 1월28일 생략 1월29일한선이가 자살했다는게 사실이었다.믿을수없었다믿기지 않는다..미안한 마음이 닥쳐오고 죄책감 또한 든다.무섭다... 내가 전에 겪은 일들은 도대체무엇으로 설명해야 할까?...말하면 미친놈 취급받을 것이다 분명... 그리고 마지막으로..... 1월23일 일기를 공개합니다... ...하하... 1월 23일 일기 꿈인가??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 가는 꿈을 꾼 거같다...;;꿈 인거 같은데 꿈속에서마저 나는 자고 있었다벌건 대낮에 낮잠자고 있는 모습인데 방 안이 어두컴컴하다자는 나의 모습이 또렷하게 보였다그렇게 계속 꿈속에서마저 꿈을 꾸며 자고있는 나를 보다가갑자기 오른쪽 컴퓨터 책상 밑에서새까만 손에 하얀 긴 손톱을 한 마른.;; 이상한 손이순식간에 불쑥 튀어나와나의 오른 손목을 꽉 잡고 컴퓨터 책상 밑으로 끌고 들어가려는찰나에내가 깜짝 놀라 우악 하고 깨버렸다..키클꿈인가?ㅋㅋ 이미 다컸는데 더 크면 나야 좋다 -다소 이해하기 힘드실거에요. 집중해서 읽어보세요-다시한번 -한선이의 명복을 빕니다-제가 얼떨결에 왕따 주동자로 상해 폭행 금품갈취 야간공동상해폭행 인신공격 별희한한거로 고소당해서;얼떨결에 끌려갔습니다.되먹지도않은 이상한 걸로증거도 없이 고소해서 별 희안한 꼴을 당햇죠.대질심문은 기본이고 협박전화 등등 거짓말 탐지기까지 받았답니다. 당연히 전부 무혐의로 나왔지만요.퍼온 이 사족 :조사와 재판 많이 받았다는데혐의를 협의라고 자꾸 쓰네ㅡㅡ뭘 협의했냐? 재기? 막판에 재판을 받았다는 건1학년때 한창 살벌할 시기에 저랑 한선 군이랑 싸웠었거든요.가위바위보로 진사람 딱밤 맞기를 한선군과 저 포함 여러명이서 했는데 한선군이 갑자기 울면서 벌떡 일어나더니"나만 쌔게 때렷다고 선생님한테 이를거야"하고 담임선생님에게 일러버린 덕분에 저는 각 선생님들에게 되먹지 못한 놈이라고 욕난타 9콤보 피니쉬를 당하고 여튼 그때 화가나서 한 대 친게2년뒤인 3학년때 거론이되어 ㅋㅋ 폭력죄로 재판을 받았답니다. 하하하퍼온 이 사족 : 웃음이 나오냐????? 벌금도 100만원 물었답니다 하하하 판사가 저한테 그러더군요 그냥 더러워서라도 100만원 물고 저 쪽 사람들이랑 연 끊으라고퍼온 이 사족 :미성년자인데 벌금 100만원 나올 정도면.. 그래서 그렇게하고 이제는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호러냥이
첫댓글 미친...
죽은사람만 불쌍하다
정신 병원 가라
뭔말이야? 글도 잘 못쓴다고 느껴질정도면 그냥 마인드자체가 글른거지??? 뭘잘했다고 글까지 쓰고
미친놈아냐 구체적으로 뭘 잘못했는지 사죄할 마음은 없고 그냥 자기 무용담 처럼 쓴거네
고등학교때 벌금이 나온거면... 뭔짓을 한거야
뭐라는거야 글도 못쓰고 학폭주동자
응 업보는 돌아와
첫댓글 미친...
죽은사람만 불쌍하다
정신 병원 가라
뭔말이야? 글도 잘 못쓴다고 느껴질정도면 그냥 마인드자체가 글른거지??? 뭘잘했다고 글까지 쓰고
미친놈아냐 구체적으로 뭘 잘못했는지 사죄할 마음은 없고 그냥 자기 무용담 처럼 쓴거네
고등학교때 벌금이 나온거면... 뭔짓을 한거야
뭐라는거야 글도 못쓰고 학폭주동자
응 업보는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