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할아버지 건강하세요
이번 주 목요일은 초록할아버지의 근무가 끝나는 날입니다.
이 소식을 열매들에게 전하자, 아이들은 서운한 마음을 표현하며 초록할아버지께 감사의 편지를 드리고 싶다고 합니다.
이제 초록할아버지가 안 계시면 어떻게 해요?
어린이집 마당은 누가 지켜요?(관리)
나무랑 꽃도 가꿔주셨는데..
할아버지가 계셔서 어린이집도 잘 보살펴주셨잖아.
고맙습니다. 편지를 쓸래요.
초록할아버지 어린이집을 멋지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봄 올림
초록할아버지 1년 동안 어린이집을 꾸며 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 열매반 강현서 올림
초록할아버지 어린이집 예쁘게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열매반 정은우 드림
초록할아버지 피아노길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열매반 우주 올림
하연이가 초록 할아버지에게..
할아버지 일 년 동안 제 이름도 알아주셔서 고맙습니다.
할아버지 사랑해요.
다음에 또 만나요.
- 전원어린이집 열매반 강하연 올림
초록할아버지
공놀이도 하고 잔디를 깍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전원어린이집 김도율 올림
초록 할아버지 사랑해요.
- 김해언
초록할아버지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를 전하는 열매들의 마음이 기특하고 따뜻함이 전해집니다.
아이들의 바람대로 내년에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손수 쓴 편지를 초록할아버지께 잘 전달하고 인사도 드려야겠습니다.
첫댓글 1년동안 알게 모르게 정말 애써주시고 아이들 위해서 많은걸 해주셨는데 내일이 마지막이라고 하셔서 너무 서운하고 아쉬워요~
내년에도 꼭 다시 뵈었으면 좋겠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꼬옥 다시 만나요 초록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조용히 분주하셨던 초록할아버지의 근무가 끋나셨군요. 전원아이들의 바램대로 건강하시게 겨울 보내시고 내년 봄에 또 만나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