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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 “코창에서 원숭이 두창 발견”
보건부 질병관리국은 태국에서 보고된 원숭이 두창(โรคฝีดาษลิง) 의심사례에 대해 원숭이가 아닌 헤르페스(Herpes)였다고 밝혔다.
또한 SNS 등에서 공유되고 있는 “태국 국내 원숭이 두창이 발견되었다. 코창 국립공원 관계자와 코란 관계자 9명이다. 매개는 학질모기(Anopheles)로 말라리아모기로 원숭이를 물고 나서 사람을 물어서이다. 너무 무섭다(เจอแล้วในไทย โรค "ฝีดาษลิง" 9 คน เป็นเจ้าหน้าที่อุทยานเกาะช้าง และเจ้าหน้าที่เกาะล้าน พาหนะคือยุงก้นปล่อง ที่ไปกัดลิงแล้วยุงมากัดคนบนเกาะ น่ากลัวนะจ๊ะ)”는 정보는 가짜뉴스이며 '창섬에서 말라리아를 발견'이라는 뉴스와 혼동하고 있다고 주의를 촉구했습니다.
질병 관리국 오팟 국장 말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지금까지 원숭이 두창 감염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당국은 원숭이 두창의 태국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공항을 통하는 고위험 지역 입국자들에 대해서는 물집 등의 증상이 없는지 ‘원숭이 두창 스크리닝(การคัดกรองโรคฝีดาษลิง)’을 실시하여, 물집이나 이상한 발진 등의 원숭이 두창 증상을 나타나는 사람을 검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WEF 관광경쟁력 평가에서 태국 36위, 한국 15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이 각국 관광산업 경쟁력을 조사한 ‘2021년 여행관광개발지수(Travel & Tourism Development Index) 순위에서 태국은 117개국 중 36위로 2019년 140개국 중 31위에서 순위가 하학했다.
이 지수는 '관광정책' '인프라(사회기반)', '자연 문화자원'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산출한 것으로 태국은 '자연자원'이 16위로 상위에 오른 반면 '건강 위생'이 109위, '인적자원 노동시장'이 108위, '여행자 서비스 인프라'가 110위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종합 1~10위는 순서대로 일본, 미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 스위스, 호주, 영국, 싱가포르, 이탈리아였다.
아시아 국가에서는 12위 중국, 15위 한국, 19위 홍콩, 32위 인도네시아, 38위 말레이시아, 52위 베트남, 54위 인도, 74위 스리랑카, 75위 필리핀, 79위 캄보디아, 83위 파키스탄, 84 위 몽골, 93위 라오스, 100위 방글라데시, 102위 네팔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 4월 수출 10% 증가, 무역 적자 19억 달러
태국 상무부가 정리한 태국 4월 수출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9.9% 증가, 전달에 비해 18.5% 감소한 235억2142만 달러였다. 수입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1.5% 증가, 전달에 비해 7.2% 감소한 254억2982만 달러였다.
또한 1~4월 수출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4.3% 증가한 971억2280만 달러, 수입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9.22% 증가한 999억7513만 달러였다. 이것으로 1~4월 무역 수지는 28억5233만 달러 적자였다.
태국~라오스 국제 버스 10개 노선, 6월 15일부터 운행 재개
장거리 버스를 운영하는 콘쏭(บขส) 싼야락(สัญลักข์ ปัญวัฒนลิขิต) 사장은 라오스와 연결하는 국제선 장버리 버스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묵다한~싸완나켓 구간은 5월 9일부터 재개되었으며, 6월 15일부터 재개하는 노선은 다음과 같다.
① 넝카이 ~ 비엔티안
② 우돈타니 비엔티안 비엔티안
③ 우본랏차타니 ~ 빡쎄
④ 컨껜 ~ 비엔티안
⑤ 방콕 ~ 비엔티안
⑥ 나콘파놈 ~ 타텍
⑦ 우돈타니 ~ 우돈타니 공항
⑧ 낭카이 ~ 방비엥
⑨ 치앙라이 ~ 버께오
⑩ 러이 ~ 루앙프라방
또한 앞으로 치앙마이~루앙프라방, 방콕~빡쎄, 난~루앙프라방, 그리고 캄보디아 노선은 방콕~아란야쁘라텟~포이펫~씨엠립, 방콕~아란야쁘라텟~포이펫~프놈펜 구간도 운행할 예정이다.
태국 펩시 콜라, 최대 2바트 가격 인상
태국에서 펩시(Pepsi)를 제조 판매하는 산토리 펩시코 비버리지 타일랜드(Suntory Pepsico Beverage Thailand)는 자사가 생산하는 펩시 페트병과 알루미늄캔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가격 인상은 6월 1일부터 실시되지만, 매장에서는 7월부터 인상될 예정이라고 한다.
펩시 작은 병과 캔은 현재 1개당 10~15바트에서 11~16바트로 1바트 인상될 예정이며, 큰 병 소매가격은 1개당 2바트 인상될 예정이다.
한편, 세븐 업(7up)이나 밀린다(mirinda) 등 다른 소프트드링크 브랜드의 가격 인상 발표는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이 6월 10일부터 한국과 태국 등 외국인 관광객 수용 재개, 소규모 패키지여행 한정
일본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으로 중지하고 있던 외국인 관광객을 수용을 6월 10일부터 소규모 패키지여행에 한하여 조건부로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국가를 폐쇄한 후 2년 2개월 만에 국가 개방이다.
여행업계에서는 이번 대책 완화에 대해 환영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지만, 실제로 관광객이 활성화되는 것은 여름 이후로 보고 있다.
6월 10일부터 재개되는 것은 검역조치 분류에서 감염 위험이 가장 낮은 '청색' 구분 국가가 대상이다. '청색' 구분은 26일 시점에서 한국, 미국, 영국, 중국, 태국 등 98개국으로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기대가 많다.
여행사는 전 일정을 관리하기 쉽게 여행사 직원이 참여하는 패키지 투어 형식이어야 하며, 투어를 담당하는 여행사에게는 코로나 방역 대책 준수와 참가자의 자유 시간 확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운용에서 과제가 남아있다.
한편,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해외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인스팩션 투어에서는 방역대책 준수 상황에 대해 순차 보고를 요구하는 등으로 참가자로부터는 "자유롭게 쇼핑을 할 수 없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관광객 수용을 본격적으로 재개 후 쇼핑이나 야간에 음식을 먹는 등 자유 시간을 모두 금지하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으며, 여행사 관계자도 “(개별 행동을) 막을 방법이 없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청색’ 국가에서의 관광객은 출발 72시간 이내에 발행한 PCR 검사 음성증명서가 있으면, 일본 입국시 PCR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3,854명으로 증가, 사망자도 26명으로 증가
5월 30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3,854명으로 전날의 3,649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수도 26명으로 전날의 24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6,03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2,53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또한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3,854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보건부, “돼지고기를 날것으로 먹지 말라” 경고
보건성은 5월 30일 생 돼지고기와 내장을 제공하고 있는 일본 레스토랑이 존재하고 있는 정보를 확인하고, 이들 레스토랑과 국민들에게 "생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고 경고했다.
얼마전 씨롬에 있는 한 일본 레스토랑에서 생 돼지고기와 내장이 제공되고 있다는 정보가 트위터를 통해 확산된 것으로 태국 보건부가 "익히지 않거나 덜 익힌 돼지고기나 내장 또는 돼지 피를 먹으면, 연쇄 구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บริโภคเนื้อหมู เครื่องในหมูหรือเลือดหมูที่ไม่ได้ผ่านการปรุงสุกมาก่อน หรือแบบสุก ๆ ดิบ ๆ อาจเสี่ยงต่อการได้รับเชื้อแบคทีเรียสเตร็ปโตค็อกคัส ซูอิส (Streptococcus suis) หรือโรคไข้หูดับได้)“고 경고했다.
또한 보건부는 “안전을 위해 돼지고기는 섭씨 70도 이상의 열로 5분 이상 조리를 해서 익혀 먹어야 하며, 음식을 먹기 전에 비누로 손을 잘 씻으라”고 호소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생 돼지고기를 먹으면 감염증에 걸릴 위혐이 높으며,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메스꺼움, 구토, 발진,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나는 경우에는 심낭염에 감염되었을 위험성이 높으며, 이럴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혈류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속보, 원숭이 두창 1명 발견, 밀접 접촉자 12명 관찰
태국 보건부는 '원숭이 두창(ฝีดาษลิง)' 환자 1명이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또한 현재 위험에 노출된 총 12명에 대한 증상을 관찰 중이라고 한다.
보건부 질병관리국 감염증과 짜끄라랏(นพ.จักรรัฐ พิทยาวงศ์อานนท์) 역학부장 말에 따르면,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유럽에서 호주로 가는 비행기를 갈아타기 위해 태국 공항에 여행 2시간 머물렀으며, 항공사 승객과 승무원 등 12명과 접촉이 있었다고 한다. 현재 이 12명에 대한 증상을 관찰 중이며 12명 모두 무증상이라고 한다.
또한 보도에 따르면, 무워이타이를 배우기 위해 푸켓에 입국한 5명이 원숭이 두창과 비슷한 증세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5명 중 3명은 아이슬란드인 형제로 그들 몸에는 모두 몸에 수포와 같은 것이 있었던 것으로 의학부 의과대학과 쭈라롱꼰 병원 임상실험 센터에서 RT-PCR 방법으로 검사한 결과 단순 포진(herpes, โรคเริม)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3명이 다니는 헬스장에서 같은 운동기구를 사용한 2명도 비슷한 증세가 있다고 한다. 이들에 대해서도 검사한 결과 포진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에 대해서 관찰을 위해 5명 모두 밤낫나라둔 연구소(Bamrasnaradura Institute)로 옮겨졌다.
15세 미만 태국 어린이 사망 원인 1위는 익사
5월 29일 촌부리도 싸타힙군 방싸레에 있는 2층짜리 풀빌라에서 가족과 휴가를 즐기던 태국인 4살 소년이 수영장에서 익사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시 가족들은 빌라 뒤편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으며, 사망한 소년은 수영장 주변에서 혼자 놀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가족들이 수영장에 가보니 이미 소년이 사망한 상태였다고 한다.
한편, 2010~2019년 데이터에 따르면, 15세 미만 태국 아이들의 사인 제1위는 익사였다. 또한 2022년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15세 미만 어린이 7,374명이 물에 빠져 사망했다고 한다.
태국 공군 “F-35 구입 계획 철회 생각 없다”, 야당은 철저히 항전 자세
야당 진영은 5월 31일~6월 2일에 걸쳐 하원에서 실시되는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공군의 F-35 전투기 구입 계획을 부결시킬 방침이지만, 공군은 현재 이 계획을 철회할 생각이 없다고 한다.
F35는 미국 항공기 메이커 등 여러 기업에 의해 개발된 차세대 고성능 스텔스 전투기로 공군 관계자는 “전투기가 노후되었기 때문에 태국에서 방공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F-35를 1기 약 27억 바트로 8대 구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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