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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수 교육학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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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다시 돌아보는 교육학 논술 작성법
엄정석 추천 0 조회 3,701 25.10.09 11:58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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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10.09 12:08

    첫댓글 +오픈형 사고는 어떻게 하나요?

    가장 어려운 것이 오픈형 사고이죠. 출제자 입장에서는 '이것도 왜 못 쓰냐?'라고 생각하지만, 한평생 확실한 답만 들어왔던 수험생 입장에서는 당혹스러운 입장이죠. 그런데 그렇다고 포기하면 안 됩니다.

    만약 아는 주제인데 운영 방안 등 자기 생각을 물어봐야 한다면, '개념+자기 생각'의 형태로 쓰면 됩니다. 이건 위의 글에서 이야기한 대로 작성하면 됩니다.

    그런데, 만약 모르는 주제이다? 이건 저도 시험장에서 하지 못했던 생각이지만, 먼저 교육학 이론 내용 이전에 일상적인 것부터 시작합시다. 수험생인지라 일상 자체가 조금 피폐하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행동할 법한 행동부터 시작합시다. 작년에 교육평가의 '기본 가정'이라고 하셨는데요, 이때 교수님께서 '기본 가정'에 근거하여 '왜? 무엇을? 어떻게 평가하는가?'로 재구성하셔서 답안을 구상하셨습니다. 생각해보니 개념을 만드려면 전제가 있기 마련인데, 그 전제를 '가정'이라고 생각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항상 오픈형을 대비한다면 개념을 중심으로 아래의 그림을 생각합시다.

    전제/배경 --> 개념 --> 특징 --> 장단점, 교육 방안

  • 작성자 25.10.09 12:12

    오픈형 시험을 볼 때에는 이 4가지 중에 무엇을 물어보는지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조건문은 언제든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나타나겠지만, 결국 이 4가지로 수렴되거든요.

    이게 된다면, 그에 맞추어 용어만 제대로 쓰고, 이와 관련하여 개념+자기 생각을 적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정확히는 못 쓰더라도, 어떻게든 답안이 만들어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모르는 주제인데 어떻게 개념을 생각할 수 있냐고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출제자는 특정 용어가 문장에 있는지를 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전제에서 개념을 임의적으로 만들어서 작성하셔도 그럴싸한 답변으로 보이는 것이죠. 작년 기출은 '준거지향평가'의 특징을 기반으로 용어를 끌어내 보니, 다 정답 처리되어 있었습니다. (...)

    그리고 작년에는 모르는 주제에 대한 용어까지 물어보더군요. 그때는 연쇄법을 생각하셔야 할 듯 합니다. 예컨데 작년 교육행정 기출에서 '다양한 사람으로 구성된 조직'에서 '대인관계 능력/인간관계 능력'을 끌어내는 것은 참 기발한 접근이었습니다.

  • 작성자 25.10.09 12:14

    이럴 때에는 '다양한 사람' -> '사람과 잘 지내야지!' -> '잘 지내려면 사회성이 좋아야지' -> '어? 이걸 다른 말로 바꾸면...대인관계 능력/인간관계 능력?'이라고 봐야 합니다. 실제로 '대인관계', '인간관계'라는 키워드가 유사하게 나오면 널럴하게 채점했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이것을 계속 연습해야 합니다. 저도 교육행정에서 이게 갑자기 안 떠올라서 논점 하나를 날려버렸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실수를 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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