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테는 오토바이2대(600씨시.100씨시).그레이스차량1대가 있고,
집사람은 누비라투가 있슴니다.서민인 현재도4대인데 능력되면 5-6대가 될지도 모르지요.그래서 자연히 정비취미가 생겻는데
오토바이는 90프로, 차는 40프로 자가정비하는듯함다.
집사람이 승용차 못사게하면 이혼당할듯하여 할수없이 동의해줫고,얼마전 이백만원어치휠타야튜닝된 중고 4년된 누비라투 프리미엄을 인터넷뒤진끝에 오백에 사온후 처음가입이라 보험료싸게 온라인보험으로 삼십몇만인 자차만빼고 오십에 들더군요.
근데 밤길에 혼자 어디 다녀오더니 운전미숙으로 중앙분리대를 스치며받아 범버.흐ㅔㄴ다.바퀴.문짝이 파손되고 차가 안움직여 보험에 연락해 견인차로 구리시청옆 대우바로코너에 갔답니다.
제가 다음날 아침에 바로코너에 가보니 너클(나중에 명칭 이해하게됨)이 부러져있고
범버,전조등.휀다.문짝이 찌그러져있는데 바로코너에서 견적하기를 바퀴만고쳐
굴러가게만 하는데 50만원이고 나머지 외장이 90만원이라 합계141만 견적이더군요.
그래서, 일단 바퀴만 고치되,가급적 중고품내지 쓸만한 부속은 그녕쓰게 해달라니까
자기네는 바퀴부분에 중고는 일체안쓰고 너클나가면 기본이 50만원이라는 겁니다.
자동차도 안움직이는데 다른곳에 견적받아보기도 힘들기도하고,저자신도 사륜차지식은 모자라기에 그정도가 기본인줄 알고 수리에 동의했습니다.
나중에 집사람한테들으니 중간에 크로스멤버란거까지 갈아야한다면서 10만원추가된다고 연락왔다네요.
그날저녁 차를 60만원 카드긁고 찿아오면서 파손품을 다 받아왓고 연립지하창고에서 분해해보니, 스티어링기어의 나사산도 멀쩡히 돌아가고 암콘트롤도 멀쩡해뵈고 크로스멤버만 암콘트롤과의 조인트부위가 약간 들떠있더군요.
결론적으로 너클(부품4+공임4=합8만)만 갈아도 될정도를 암콘트롤10.기어스티어링25.크로스멤버10해서 40-50만원이나 과잉작업되엇다고 봅니다.
위내용을 구리 바로코너에 따지니, 자기네는 동의를받아 정확하게 수리했고,만의하나 우려가있으므로 기본으로 그렇게 고친다는겁니다..
완벽한 안전을 추구하자면 사소한 사고에도 모두 신차로 바궈야하고,모두가 안전을 위해서 밥은 굶어도 차는 에쿠스를 타야한다는 억지와 비슷해보입니다..
이미끝난일이고 저로서는 앞바퀴충격사고는 자주 빈발될수있으므로 경험차원에서 자세히 조사.연구해봣는데,
이로써 대우의 메이커사업소나 바로코너가 결코 저렴하지않고,검소한 서민층에겐 바람직하지도 않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대우 사업소나 바로코너는 정확성을 위한다며 지나치게 많은교체.높은수리비라 정의할수있겠고 돈에 구애안받는 부유층이 이용하기엔 좋은곳이라 봅니다.
외장은 나와서 다른 1급공업사서 고쳣는데 82만원견적이고 현금70만원에 해주더군요.바로코너는 견적90만원인데 카드는 할인없고 현금시 86만원이엇슴다..
같은작업에 19퍼센트 16만원가격차이네요.
일반1급공업사서도 동일한 작업을 10프로 저렴한 견적이고,실제 결제는 할인도 웬만큼해줘 대우 사업소나 바로코너에 비해 20프로 저렴합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차량성능은 다 좋으므로 현대.기아.대우 어느 메이커나 다좋지만 정비는 그 메이커소속의 작업장에서 비싼돈들여 꼭할 필여없다.그러므로 메이커브랜드의 환상에서 깨어나시라는 말씀을 하고자함입니다.
어느분야나 마찬가지지만,모르면 바가지와 눈탱이 당하므로 공부와 훈련 열심히 하십시오..저는 다시는 구리시의 바로코너 안갑니다.웬만한건 직접해야지요.
정 갈일이 생기면 큰건 일반1급공업사,작은건 집근처 카센타에 가지,구리시살지만 구리바로코너는 안갈겁니다.구리바로코너뿐아니라 메이커소속 사업장엔 안갑니다.
이글은 퍼가셔서 널리 알릴수록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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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정비는 바이크와 좀다른듯.
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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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1 17:12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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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자동차는 메이커사업소가 카센타보다 더 눈탱인가보네요.
정확히 어떤상태인지는 모르겠지만...약간의 문제로 주행시 큰 문제가 발생할수 있습니다...가격차이는 업소마다 차이가 날수 있는데....무조건 눈탱이라고 하더군요.....저도 차도 타구..오토바이도 타지만...정비업소들 무조건 안좋게 보는 시선은 좀...그렇더군요..물론 딴지는 아닙니다...그렇다는 혼자만의 주절주절
유니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돈 아낄려다 동네 카센타나 공업사 가다가 완전히 고치지 못하여 여러번 왓다갔다 하면 돈도 더 들지만 정신건강에 아주 치명적입니다.전 개인적으로는 "복걸복"이론의 맹신도 이지만 몇만가지 부품의조화를 이루는 자동차기계부품에 대해서는 전문가를 찾아갑니다.
저도 와이님이나 윗분 말씀에 동감입니다. 무조건 정비센터를 나쁘게 보는시선도 잘못된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전 동네 카센타 보다는 메이커소속 사업장이 써비스도 좋고 보통 작업장에 비해서 더 확실한 정비를 체계적으로 하는듯합니다.
메이커소속사는 뒤탈이 없게끔..부품을 순정품만을 고집하죠..재생품이란 자체를 사용금지시 하고 있기에..일반 공업사와 달리 견적이 나올겁니다..기술의 차이는 그다지 없다고 봅니다..정비는 사람이 하는것이죠..메이커가 하는것이 아니라..
특히나..엔진이나 헷드교환시는 금액의 차이가 확실히 날겁니다...일반공업사와 메이커와의 차이..일반공업사에서 엔진수리시 1년간 보장해주지 않는것도 아닌데..어는 한 쪽만을 편견을 둘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