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반도체 김록호/김영규]
Industry Research
링크: https://vo.la/6bEGZ2D
반도체/소부장(Overweight): 매크로 하락은? 기회다
■ 데이터 포인트 및 주간 리뷰: 차익 실현 욕구를 자극
5월 10일 영업일 기준 메모리 반도체 수출금액은 전년동기대비 325% 증가한 15.6억 달러를 기록. 구체적으로 DRAM은 전년동기대비 678% 증가한 8.7억 달러, NAND는 전년동기대비 311% 증가한 1.2억 달러를 달성. MCP는 전년동기대비 126% 증가한 4.5억 달러, SSD는 전년동기대비 485% 증가한 2.7억 달러를 기록. 2분기 이후로 전년대비 기저효과가 축소될 수 있는데, 5월 10일 잠정치 기준으로는 여전히 양호한 데이터가 확인되었음. 실제로 2분기 메모리 가격도 현재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농후
코스피 지수는 0.1% 하락하며 6주만에 하락 전환했는데, 금요일 하루에만 6% 이상 하락. 삼성전자는 0.7%, SK하이닉스는 7.9% 상승해 지수대비 아웃퍼폼을 지속. 와중에 삼성전자는 6주 연속 SK하이닉스대비 언더퍼폼했음. 누차 언급중이지만, 상여금 관련 파업 이슈로 인해 실적 및 영업 상황 관련 우려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 해당 이슈가 어떠한 방향으로든 결론이 나야 불확실성 해소로 주가가 키높이를 맞출 것으로 예상. 미중 협상 및 중동 이슈로 인해 미국 기준 금요일 주식 시장 및 반도체 업체들 주가는 하락폭이 큰 편이었음
코스닥 지수도 6.5% 하락하며 코스피와 함께 6주만에 상승 기조를 끝냈음. 하나증권 커버리지 종목 역시 대부분의 종목들 주가가 하락 마감. 테스 주가가 무려 27.1% 상승하며 시장을 크게 상회.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했고, 수주잔고액이 1,400억원을 초과하며 지난 3년간 평균 수주잔고액 400억원대를 크게 상회한 것이 주효했다고 판단. 뿐만 아니라 제품 믹스를 기반으로 예상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률을 시현해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높여 주었음. 업종 내 최선호주를 유지
■ 전망 및 전략: 비중확대 지속 추천. Nvidia 실적 발표로 긍정적 분위기 기대
매크로 이슈로 인한 주가 조정을 메모리 업종 및 소부장에 대한 비중확대 기회로 지속 추천. 지난 주 매크로 변수로 인해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주가가 하락했는데, 언제든 차익 실현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주가 퍼포먼스였음. 글로벌 주요 반도체 서플라이체인들의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한국 시각 기준 21일 새벽에 Nvidia의 실적이 발표됨. 금번 실적 발표에서도 지난 3년 가까이 확인되었던 것처럼 AI 서버/데이터센터향 강한 수요가 재차 확인될 것으로 예상. 아울러 다시 한번 가이던스 상향으로 전반적인 반도체 센티먼트를 회복시켜줄 것으로 기대. Vera Rubin의 본격적 출하 시기에 대한 업데이트도 눈여겨볼 포인트
5월 21일에 한국 수출액 잠정치가 확인됨. 5월 10일까지의 잠정치 기준으로는 전년동월대비 증가폭이 DRAM, MCP, NAND, SSD 모두 전월과 비교했을 때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음. 해당 흐름이 유지될 수 있을지 지켜볼 필요가 있는데, 앞으로는 전년동월대비도 중요하지만, 전월대비 증가세 유지 여부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
■ 미국 반도체 기업 업데이트
전주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구성 종목들은 이란/미국 갈등 심화 우려로 대부분 하락했음
Astera labs는 약 17% 상승. Amazon의 Trainium3가 거의 매진되었다는 소식이 있었음
Coherent는 전주 약 14% 상승. Lumentum이 나스닥 100 지수에 편입될 것이라는 소식에 광학 업종 전체가 강한 상승세를 보였음
■ 대만 반도체 기업 업데이트
UMC는 약 20% 상승. 고마진 광통신 분야 신규 수주와 성숙공정 수요 증가로 4분기에는 가동률이 90%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된 영향
Nanya와 Winbod는 각각 14%, 21% 상승. 삼성전자 파업 우려오 중국 내 DDR4 현물 가격이 일주일 만에 20%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음
Pegatron은 약 9% 하락. 26년 1분기 실적발표에서 전년동기대비 64% 감소한 당기순이익 15.6억 대만 달러를 발표. 통신 및 가전 수요 부진이 주영향이었던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