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모든 정황은 나겔스만과의 결별, 후임으로 클롭을 가리키고 있다. 독일 축구협회는 클롭이 독일 축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열정을 되살릴 잠재력이 있다고 믿고 있다.
클롭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한편으로 독일 대표팀 감독직은 클롭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자리다. 그러나 그는 현재 대표팀 선수단의 전력이 충분히 강하지 않다는 생각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클롭이 현재 레드불과 2029년까지 '글로벌 축구 총괄' 계약을 맺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본지 취재에 따르면 계약서에는 계약 해지 조항이나 구두 합의에 따른 퇴사 약속도 포함되어 있지 않다. 심지어 독일 대표팀이 그를 필요한 경우에도 예외는 없다.
따라서 레드불은 클롭을 보내주는 대가로 이적료(위약금)를 요구할 것으로 보이며, 금액은 수백만 유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지금까지 독일 축구협회가 감독을 선임하기 위해 이적료를 지급한 사례는 한 번도 없었다.
독일 축구협회가 비용을 감당할 수 있을까? 독일 축구협회는 재정적으로 어려웠던 시기를 지나 현재는 상황이 상당히 좋아졌다. 지난 회계연도에 19.2m 유로의 흑자를 기록했다.
2027년부터 나이키와 새로운 유니폼 계약으로 2034년까지 매년 약 100m 유로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이전 아디다스 계약보다 약 두 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하지만 독일 축구협회는 현재 시점에서는 감독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지급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클롭이 떠난다면 레드불 역시 새로운 후임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레드불의 실세인 만츨라프는 매우 강경한 협상가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의견은 독일 축구협회에서도 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따라서 어떤 경우든 독일 축구협회와 레드불 사이에 치열한 협상이 벌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
첫댓글 느네 클리스만 있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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