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10 (금) 일본 큐슈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 다자이후 텐만구
***둘쨋날 일정
07:30 아침식사
08:20 벳부 출발
10:13 고속도로 휴게소
11:07 -11:30 후쿠오카 면세점 쇼핑
12:00 -12:40 우동으로 식사
13:00 -14:00 다자이후 텐만구 관람
15:20 -16:40 카타큐슈 코로나유 온천
17:08 -18:35 쿠로사키 이온몰 쇼핑 및 식사
19:10 -20:30 쿠로사키 컴포트호텔 휴식
20:30 -22:45 쿠로사키 산책 및 선술집
다자이후텐만구(太宰府天滿宮)는 일본 헤이안 시대 문인인 스가와라노 미치자네(菅原道眞)를 ‘학문의 신’으로 모시는 곳이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를 모시는 텐만구는 일본 곳곳에 있지만 다자이후텐만구가 가장 유명하다.
스가와라노 미치자네의 묘가 안치된 자리에 얼마 뒤인 919년 다자이후텐만구가 창건되었기 때문이다. 매년 합격이나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많은 이들이 합격 부적을 사기 위해 이곳을 찾는다. 또 1월 1일은 ‘오쇼가츠’라고 하여 새해의 운을 점치고 복을 기원하기 위해
전국에서 약 200만 명의 참배객이 줄을 잇는다.
다자이후 역에서 내리면 바로 다자이후텐만구로 가는 참배길(参道)이 이어진다. 이 참배길을 따라 도리이(鳥居)가 늘어서 있고,
길 양옆으로 기념품 가게와 상점들이 자리한다. 다자이후의 명물인 ‘우메가에모치(梅ヶ枝餠)’를 파는 가게 앞은 언제나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 떡을 먹으면 병마를 물리치고 정신이 맑아진다고 한다. ‘매화가지 떡’이라는 의미의 우메가에모치는 팥소를 넣은 찹쌀떡인데,
이 이름에는 스기와라노 미치자네에 얽힌 이야기가 있다. 당시 좌천당해 있던 스기와라노 미치자네를 딱하게 여긴 한 노파가 창살 틈으로
이 떡을 건넸는데, 매화나무 가지에 꽂아서 건넸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우메가에모치를 직접 만들어 먹는 체험도 해 볼 수 있다.
텐만구의 입구에는 소의 동상이 있는데 이 동상의 머리를 만지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한다. 본전은 1591년에 세워졌다.
일본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모모야마 양식의 화려한 건물이다. 이 본전 옆에 있는 매화나무를 눈여겨보자.
‘도비우메’라고 부르는 이 나무는 스가와라노 미치자네가 좌천당했을 때 그를 쫓아 날아왔다고 한다. 지금의 도비우메는 10대째이다.
다자이후텐만구는 매화 명소다. 이곳의 매화는 다른 지역의 매화보다 먼저 피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년 2~3월에는 약 6,000그루의 매화가 만발해 경내를 아름답게 물들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다자이후텐만구 [Dazaifu Tenmangu Shrine] (저스트고(Just go) 관광지, 시공사)
11:30 후쿠오카 면세점 쇼핑을 마치고 나오니 눈보라가 한번 휘몰아치더니 점심식사를 한후 12:40 학문의
신을 모신 매화로 유명한 다자이후 텐만구로 출발하니 맑아지는듯한 날씨가 13:00 다자이후 텐만구 후문쪽
주차장에 도착하여 매실과수원앞에서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고 홍매,매화꽃이 피어있는길따라 신사로
향하는데 다시 눈보라가 거세게 내려치지만 춥지는 않아 거대한 연리지 녹나무를 지나 신사 오른쪽으로
돌아
정문앞 기념품가게와 카페등이 있는 골목을 먼저 들려보며 사케를 파는 가게를 찾았지만 없어서 그냥
정문으로 들어와 입구에서 손을씻고 작은 연못사이의 다리를 건너 큰 소 동상을 두개를 본후 신사앞의
많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사진찍으며 홍매와 매화꽃도 많이 보며 경내를 한바퀴 돌아보니 일본 고등학생들도
시험 합격을 기원하려고 많이 왔습니다 .
눈이 그치고 다시 파란하늘이 나타나니 멀리 산의 설경도 보이고 북큐슈의 명소인 유후인,벳부에 이어
후쿠오카현의 다자이후 텐만구의 하얀눈덮힌 지붕과 빨간 홍매화의 예쁜모습을 본후 14:00 키타규슈로
출발합니다 .
13:00 매실과수원 앞에서 가이드님 설명
홍매화
녹나무-뿌리가 같은 연리목
활짝핀 매화
납매
홍매
모델이 되어주신분들
손씻고 입장합니다
14:00 키타큐슈로 출발합니다
첫댓글 사실 불구대천의 원수 나라이지요...
ㅎ 가까운 이웃나라는 어느곳이나 웬수인데 특히 일본넘들이야 대대손손 그렇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