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텃밭에서
알싸한 향기를
바람결어 실어서
침실로 내어주는
로즈마리를 소개합니다
처음 씨앗을 심어
로즈마리키우기를 시작할 때는
이만큼 오랫동안
잘 키울 수 있을지
자신은 없었어요 ^^
씨앗에서 싹이 발아하고
길쭉 길쭉 향긋한 로즈마리 잎들이
돋아나기 시작하면서
화분이사를 벌써 두번이나 했네요~
너무나도 가늘다란 뿌리와 줄기로
조심스럽기도하니
분무기로 물을 주던 일이
언제부턴가는
수도직수를 호수로 시원히
뿌려주고 있답니다~
겨울이 오기 전 화분갈이를 하고,
화분의 반경이 넓어지면서
줄기와 잎들이 더 굵고 튼튼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답니다.
이제는 제법 빳빳히 올라오는
로즈마리 줄기들이
사방으로 번져나가고 있지요.
그 세가 더 풍성해지면
본격적으로 요리재료로
충분히 사용해도 될 것같아요~
아파트베란다텃밭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로즈마리 이야기.
재미 있으셨나요? ㅎㅎ
기회가 된다면
로즈마리 한번 키워보세요~
느릿느릿 천천히...
다가오는 향기로운 아이랍니다~
토지사랑 http://cafe.daum.net/tozisarang/
토지투자동호회밴드
(카페회원님들은 같이이용하시면됩니다)
추천부탁드립니다 .
카페 게시글
▦▶주말농장/텃밭
로즈마리키우기
박예슬
추천 1
조회 382
22.12.13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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