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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여행 카멜리아휠/에코랜드/가파도.....
2025/1/23~25
가파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서부 해상에 있는 섬.
제주도 본섬과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와의 중간 지점에 있다.
제주도의 부속섬 중 4번째로 크며, 섬 전체가 가오리처럼
덮개 모양을 띄고 있어 가파도라 부르며,
이밖에도 개도·개파도·가을파지도·더위섬·더푸섬 등으로도 불린다.
1842년에 국유목장으로 조성되면서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했다.
최고봉은 약 20m로 구릉이 거의 없이 평탄하며 해안은 대부분 암석해안을 이루고 있다.
기후는 대체로 따뜻하고 비가 많은 해양성기후이다. 경지에서는 겨울철에는 보리,
여름철에는 고구마를 주로 재배하나, 주민들은 대체로 농업보다는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연안 일대에는 자리돔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이밖에 갈치·소라·성게·
오징어·전복·해삼·해조류 등이 철따라 잡힌다.
취락은 남쪽과 북쪽 해안에 집중해 있으며 자연촌락을 이룬다.
북쪽에 있는 상동포구는 약 30t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조차가 비교적 크고 수심이 얕아서 큰 불편을 겪는다.
특히 주변해역은 파도가 심하여 외항선들의 표류와 파선이 빈번한 곳이기도 하다.
동동리해변과 상동포구에서는 일출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해안과 섬 중앙을 가로질러 도로가 나 있고, 모슬포항에서 출발하는
정기여객선이 운항된다. 면적 0.874㎢, 해안선 길이 4.2km, 인구 239(2016).
에코랜드테마파크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1800년대 증기기관차인 볼드윈 기종을 모델화하여
영국에서 수제품으로 제작된 링컨 기차를 타고
3만 평의 곶자왈 원시림을 체험하는 테마파크이다.
에코랜드 테마파크가 위치한 곳은 교래 곶자왈로 지하수 함양은 물론,
보온, 보습 효과가 높아 북방한계 식물과 남방한계 식물이 공존하는 신비의 숲이다.
용암의 바위 위에 처절하고 치열한 생명의 힘으로 바위를 덮고
하늘을 막아 동식물의 낙원으로 만든 숲의 위대함을 느낄 수 있으며,
4.5㎞의 기차여행을 즐기는 동안 신비의 숲 곶자왈에서 서식하는 곤충과 동물
그리고 다양한 식물을 체험할 수 있어 자연이
리에게 주는 무한한 혜택을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에코랜드 테마파크는 자연의 섭리를 어기지 않고 풀 한 포기도 소중히 여기며
인간과 자연을 하나로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자 한다.
돌과 바위의 화산 땅에 뿌리를 길게게 바위틈으로 내리고
한줄기 빛을 찾기 위해 가지를 하늘로 뻗어 질긴 생명력을 이어가는 나무를 보며
자연의 위대함을 배웠다. 그 위대함을 표현하기에 아직 표현력이 부족하지만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대명제를 향하여 멈추지 않고 달려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