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는 어제 엘리엇 앤더슨 영입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브리티시 역대 최고인 116m 파운드로 알려졌으며, 앤더슨은 월드컵을 마친 뒤 정식으로 이적 절차를 완료할 예정이다.
맨시티는 짧은 성명을 통해 앤더슨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훈련 캠프가 차려진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영국으로 돌아온 뒤 이적 관련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앤더슨은 성과급을 모두 충족할 경우 주급 30만 파운드를 받는 5년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에는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돼 있다.
앤더슨은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일정을 마친 뒤 영국으로 돌아와 계약서에 서명하고, 맨시티 선수로서 첫 공식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이적은 맨시티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21년 잭 그릴리시를 아스톤 빌라에서 영입할 당시 지급한 100m 파운드였다.
아울러 이번 계약은 브리티시 선수 역대 최고 이적료가 될 전망이다. 현재 기록은 2023년 아스날이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하며 지급한 105m 파운드다.
이번 계약은 마레스카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부임한 이후 맨시티가 성사한 첫 번째 영입이다. 마레스카는 10년 동안 팀을 이끌었던 과르디올라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았다.
맨시티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FA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하면서 중원 보강이 필요했다. 오랫동안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은 로드리 역시 2024년 9월 아스날전에서 당한 심각한 무릎 부상 이후 컨디션과 경기력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맨시티는 레스터 시티의 16세 유망주 윙어 제레미 몽가 영입전에도 뛰어들었다. 마레스카는 몽가를 높게 평가하며, 그동안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 있던 아스날과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아스날은 이미 몽가 영입 제안을 했지만 거절당했다. 레스터 시티는 이적료를 10m 파운드 이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갈라티코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