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꼴뚜기다응
언뇽 여시들
비오는 날 ㅎ,ㅎ 좋으다
오늘은 소소한 영화캡쳐와 함께...
시작한다
일단 오늘 이야기는 영화에요, 2002년작 패닉룸
아들이 하나 있는 여시.
남편과 이혼 후 둘만 살 집을 구하다가 부동산 업자의 약팔이로 인해서
어떤 집에 가게 되지.
실제로 들어가보니 집은 아주 좋은 상태인데, 한가지 특이한 점이 더 있어.
바로 비밀의 방이야
여시는 왠지모르게 위험할것 같다고 얘기하지만
아들이 마음에 쏙 들어하는 바람에 이 집을 계약하기로 해
그리고 그날 저녁, 아들과 식사를 하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지
여시는 아무래도 찜찜한 마음에 아들의 이부자리를 봐주고 마지막으로 씨씨티비를 확인해
아무도 없는 대저택... 이런 큰집에 아들과 둘이 살게됬다니 좋기도 하면서 약간 무서워
하지만 패닉룸도 있고 보안이 잘되어있는것 같아서 여시도 내심 마음에 들어
하지만 집에 씨씨티비가 켜져있는게 마음에 안들었던 여시는
꺼버리려고 하지만, 귀찮은 마음에 끄는건 미루지
그리고 여시가 잠에 든 이후... 집 앞에는 수상한 남자들이 서성대고 있어
이 집의 구조를 잘 아는듯 패닉룸의 감시를
ㄲㅓ버리는 강도.
여시는 잠을 자다가 왠지모를 불안감에 잠에사 깨고말지
그리고 물이나 한번 마셔야겠다. 생각하던 찰나...
강도는 아들을 봐
애가 있다는걸 확인한 강도
ㄱㅡ사이, 물을 마신 여시는 패닉룸에 가서 씨씨티비를 확인하는데
맙소사 갖고 놀지도 않은 축구공이 데구르르 굴러가는걸 봐
'누가 집에 침입했다' 를 안 여시는
깜짝 놀라서 말그대로 패닉상태에 빠지게 되지
그래서 여시는 즉시 아들의 방에 달려가서 아들을 깨우고
패닉룸으로 뛰지.. 전속력으로..
다행히 패닉룸으로 가는 엘레베이터에 탑승한 여시는
아들에게 누가 들어왔다는걸 알려줘
그리고 ㄷㅏ행히 패닉룸에 안착..
하지만 패닉룸은 아까 낮에 귀찮아서 제대로 안해놓은 바람에
들어오지 못할 뿐, 전화도 안되고 먹을것도 없고 물도없어
게다가 아들은 천식으로 언제 위험해질지 모르는 상태..
절체절명의 위기상황! 만약 여시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볼거야?
우선 주목할점은,
1. 강도는 이 집안의 구조를 잘 알고있고
2. 여시와 아이가 강도의 얼굴을 이미 봐버렸으므로 여시와 아이를 어떻게 하지 않는이상
나가려고 하지 않을거야
3. 그리고 여시와 아이를 데리러 올 건장한 남자도 없고
4. 남자는 건장한 성인남자 3명 이야
여시라면 어떻게 해볼거야?
1. 패닉 룸에서 강도들이 나갈때까지 무작정 기다린다
하지만 패닉룸 안에는 물도 없고 음식도 없고 전화도 안되고 아들은 천식이라 계속 뒀다간 오히려
더 위험할수도 있어
하지만 이 집안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야
2. 바로 옆방의 핸드폰을 가지러 가보도록 시도한다
바로 옆방 침대 밑에는 여시의 휴대폰이 있는데, 집안 구조를 잘 아는 강도들의 특성상
패닉룸 바로 앞을 지키고 있을 가능성이 아주 높고, 이미 여시의 휴대폰을 발견해서 거기에 대기 하고 있을지도 몰라
잘 가져온다면 구조 요청의 발판이지만, 아니라면 요새에서 자기가 자기발로 나가주는 꼴
3. 패닉룸에 있는 씨씨티비 등을 뜯어서 강도와 맞서 싸워본다
패닉룸 안에는 무기가 될만한 것들이 꽤 있지만, 여시는 힘없는 여자고 아이까지 데리고 있어
게다가 강도는 1명도 아닌 3명...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제압할수 있을까...?
4. 패닉룸에 있는 작은 구멍을 통해 계속 구조요청을 해본다
패닉룸에는 겨우 손가락 구멍만한 크기의 구멍이 하나 있는데
그곳으로 구조 요청을 해볼수도 있어.
그런데 사람 많은 도시에다가 고층이라서, 여시가 거기서 구조 요청을 해도 아무도
안봐줄 가능성 99%
5. 패닉룸에 있는 유일한 밖으로 통하는 곳인 환기구를 통해 밖으로 나가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환기구가 어디로 연결되어있다고는 들은적이 없기 때문에
환기구 끝이 낭떠러지 벽일지, 아니면 강도들이 있는 거실이나 안방으로 이어질지, 전혀 알수 없어
그리고 어설프게 환기구로 탈출을 시도했다간
소리를 듣고 강도들이 그쪽으로 몰려올수 있어서 더 위험한 상황에 처해질수도 있어
첫댓글 1 아니면 5?
4할래... 영화 보고싶다ㅋㅋㅋ덕분에 영화추천 받았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헐 어쩐지 아들?? 아들치고 존예네 ..했는데 벨라쨩이었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이거다음내용궁금해지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직덥보기엔무서울것같고 어휴
5로 해보고 안되면 2.... ㅠㅠㅠㅠㅠㅠㅠ강도새끼ㅠㅠㅠㅠㅠ
4하다가 2
11111222222
111? ㅠㅠㅠ 어느것하나 좋은게 없네... 근데 아들이름을 뭔 사라로 지었나 했더니 딸이었구나 ㅋㅋㅋ
2, 3!!!!!!!!!!! 씨빠 애가진 엄마 건들지마!!!!!!!!!!!!! 근데 쟤 아들이 아니라 딸 아녀?ㅋㅋㅋ
아들이 아니라 크리스틴 스튜어트잖아 ㅋㅋㅋㅋ트와일라잇ㅋㅋㅋㅋㅋ
아 저 딸래미가 크리스틴 스튜어트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보니 고대로 자랐네 ㅋㅋㅋ
2,5!!!!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죽는것보단 뭔가 시도해보는게 낫지 ㅠㅠ
근ㄷ저거 ㅇ들아니고 딸인뎅...ㅎㅎㅎ
55555
4아님5
뒷이야기 궁금해서 보고있는데 심장떨려서 혼자못보겠어ㅜㅜㅜㅜ
나 이거 봤었는데 딸아니야?ㅎㅎㅎㅎㅎ 나는 1... 무서워.. 덜더르!!
웅이거 딸이양!! 나두맨첨에 남잔줄알앗는데 알고보니 크리스틴스튜어트 어리적이엿떸ㅋㅋ
(패닉룸) 나도 일단은 환기구로 가거나 핸드폰... 시도할듯...ㅠㅠ 궁금하다 이거... 다운받아봐야겠어ㅋㅋㅋㅋ
헐진짜어케야하지..여시야이거비댓으로결말좀알려줄수잇으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6.14 10:49
어흐 전화라도 가지러 갈래 ㅠㅠ
결말리뭐야 ㅠㅠㅠ 아 답닺 궁그매 큐ㅠㅠㅠ
이거 결말도 접어두기해서 숨겨줬으면..싶을망큼.궁금...ㅠ 나라면 아들이 일단 위험하니까 폰을가지러갈듯
모르겠다ㅠㅠㅠㅠㅠ이영화되게좋아하는뎅 ㅎㅎㅎ 음...스피커있으니 일단 최대한 협상해볼거같아.. 패닉룸에 있는 돈 훔치려고 하는거니까... 음... 패닉룸앞에 총놔두고 세명은 일층내려가있게하고.. 열고 나가서 난 총을 가지고 그들이 돈 들고 나올때까지 감시한다음에 집에서 나가게하고 돈이야 몇십억있으니 그돈으로 성형수술 하면되는거아님?.. 얼굴본게 왜 중요한문제가되냐이나쁜놈들...수술하면되지.. 돈훔쳐서 밖으로 나가서 최대한 빨리 사라지라고 할거같아. 차타고 떠나는 거 보면 바로 경찰에 신고할테니 딴생각말라고하고. 최대한 빨리 출국을 하던 수술을 하건 하라할것같아. 만약협상이안되면..글쎄..모르겠다..
......난 그래도2 난 5
나도 결말 알려줄 여시??ㅠㅠㅠ
나도5.....결말좀 알려줄여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도결말알구싶엉ㅁㅁ!!아...고르기너무힘들어...이사람들은 어캐살앗을까..
22222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