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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속풀이수다 손끝이 아프네요ᆢㅠㅠ
정하나 추천 0 조회 180 22.08.20 20:59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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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8.20 21:23

    첫댓글 정말 고생하셨네요.
    저거 까는 거 진짜 중노동이예요.
    저걸 몇 시간이고 까고 나니
    손끝 뿐 아니고, 허리도 넘 아프더라고요.
    저는 재작년에 딱 두 번 까봤어요.
    개고생하면서 까서 김치를 담갔는데,
    캬~~ 모든 고생을 잊게 만든 그 맛이라니ㅎㅎ
    첫 번째 김치가 넘 맛나게 잘 되어서
    두 번째 개고생을 했는데,
    두 번째는 먼저보다 맛이 덜하더라고요. ㅎㅎ
    그 뒤론 까기 힘들어서 살 엄두가 안 나요.
    까서 파는 것도 있는데, 그건 일단 넘 비싸고요,
    까보셔서 아시겠지만, 고구마 줄기 껍질이 백 프로 다 까지지 않잖아요.
    중간 중간에 마디 같은 게 걸려서 완전히 다 까기가 쉽지 않은데
    까서 파는 것은 완전히 매끈히 다 벗겨져 있으니
    그게 또 의심이 가더라고요, 뭐에다 담갔다 깠나? 이런 의심이요ㅋㅋ
    암튼 다 까신 거 축하드리고요ㅎㅎ
    김치 맛나게 담가서 드세요. ^^

  • 작성자 22.08.21 00:00

    껍질벗겨서 김치 담아보라는 친구의 말 만듣고
    벗겼다가 제 손끝이 벗겨지는 줄 알았어요ᆢㅠ

    살짝 데쳐서 벗기라는 것을 그것도 귀찮아

    휴~~!!
    다시는 안 벗길것 같아요
    다 끝내고는 대단하네 하며 '자화자찬'
    김치에 도전 해 봐야죠ᆢ^^

  • 22.08.20 21:43

    아이쿠 6시간씩이나.
    전 그런 일은 맥시멈이 1시간이에요.

    이왕 하신 것 맛있는 김치로 보상받으시기를요.

    우리 시골에서는 껍질째 그냥 데쳐서 말려 묵은 나물로 먹었어요.

  • 작성자 22.08.21 00:04

    제가 생각해도 ᆢ
    중간에 그만둘까 몇번의 생각이 들었지만
    정성스레 잎파리는 다 따고 줄기만 가지런히
    준 성의를 생각하며 벗겼어요ᆢ!!

    껍질째 살짝 데쳐서 냉동하고 겨울에 볶아
    먹으라고도 했는데 김치 담을 욕심에
    휴~~엄지 손 끝이 지금도 아파요

  • 22.08.21 06:35

    이거 껍질 벗기는일.....
    보통일이 아니지요.....
    울엄니 생각나네......고구마순 보니까.......ㅎ

  • 작성자 22.08.21 08:39

    그러게요
    저도 처음 껍질을 벗겼어요
    매번 벗겨진것을 사다가 먹었기에 ᆢ^^

  • 22.08.21 07:41

    약한 소금물에 담겨놓도 까면 편히깔수 있답니다

  • 작성자 22.08.21 08:40

    친구가 알려는 주었는데
    그냥 벗겼어요 다시는 안 벗길듯ᆢㅎ

  • 22.08.21 07:49

    농사 지어서 따준 그정성이 정이랍니다 고생해서 키울때는
    아무도 안주고 싶거든요 그래도
    나누어주고쁜 마음이 정이구요
    고구마순 까기전에 .물기를 조금
    적시고 소금을 살짝 뿌려서 벗기면 한번에 끝까지 쫙~~~~
    고구마순 준비는 힘들어도 아삭아삭 맛으로 보상해 주잖아요
    맛있게 드시고 건강 하세요~^^
    .

  • 작성자 22.08.21 08:44

    친구의 정성을 생각하며 껍질을 벗겼어요
    소금물에 살짝 담그라는 것도 데치라는것도ᆢ!!

    손끝이 너무아파 포기하려 했지만
    6시간동안 꼬박 앉아서 껍질을

    김치 담아야하는데
    손이 아파 벗기는 것으로 1차마무리ᆢ^^

  • 22.08.21 10:18

    정하나님~
    고구마 줄기 된장찌개에 넣으면 맛있답니다
    이곳 경상도 지방은 그렇게 많이 해 먹네요
    고구마 줄기 까는 것 참 힘든 일인데
    용캐 잘 까셨네요
    어디 하나 쉽게 먹을 수 있는 것이 있나요?
    맛나게 해 드세요

  • 작성자 22.08.21 13:12

    처음으로 껍질을 벗겨봤어요
    고구마줄기 볶음은 많이 해 먹어봤지만ᆢㅠㅠ

    정말 그러네요
    쉽게 먹는것이 아님을 시장에서 살때는
    벗겨진 줄기를 사서 손쉽게 먹었는데
    지금은 고구마줄기 김치에 도전 해 보려구요

  • 22.08.21 13:26

    고구마 줄기 벗기는거
    참 어렵더라구요
    인덕이 있어서 보내주시는 분이
    계시니 참 좋으시겠습니다
    글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2.08.21 18:49

    벗기며
    두번다시 벗기지 않으리ᆢ끙끙

    고구마줄기 김치 맛은 있네요ᆢㅎ

  • 22.08.21 14:23

    시골사람들 고생들 하시죠 ᆢ
    그저 줘도 힘들어 하시니 ᆢ ㅎㅎ

  • 작성자 22.08.21 18:53


    친구는 반포에 살다가
    몇해전 광주로 무의미한 시간이 지루하다며
    천여평의 땅을 4사람이 사서 농사를ᆢ!!

    그런데 한두해하고 손 들을 줄 알았는데
    해를 거듭하며 자기가 먹을것을 자급자족
    넘 재미있다고 하네요
    전 그냥 마트에서 사서 먹는게 편해네
    그것에 익숙해져 있고 ᆢㅠㅠ

  • 22.08.21 14:26

    아따요 대단 대단 하십니다
    난두 몇일전 고무마순 껍딱 빗겨서
    김치 담갔는디 먹을만 허던디요 ㅎㅎㅎ
    끝으므리는 살짜악 다쳐서 된장 가진 양념 넣고 쪼물락거려서 잡숴봐요
    진짜루 맛나지요
    건강 잘챙기쇼잉

  • 작성자 22.08.21 18:55

    1시간전
    드뎌 김치를 했어요
    아작아작하고 김치와는 또다른 맛

    그런데 껍질은 안 벗길거예요ᆢㅠㅠ

  • 22.08.21 15:23

    껍질에 독이 있어서 손이 아프고 손이 찢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잘 안 해먹는 나물 중 하나랍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2.08.21 18:57

    실리콘 장갑을 끼고 벗겼어요

    독이??
    처음 듣는??
    고구마줄기는 마트에서 사서 잘 볶아먹는데

    우여곡절 끝에 김치는 담았는데
    맛있네요ᆢㅎ

  • 22.08.22 06:10

    @정하나 나물이라는 게 다 독이 있기에
    삶거나 데친다고 알고 있답니다.
    시금치에 참기름하고 통깨가
    독을 중화시켜서 사람이 먹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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