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대구혁신도시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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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도시는 동구 안심3,4동 각산 신서 일대 421만6000㎡ 면적에 총 11개 기관, 3300여 명이 이전하게 된다.

공공기관들의 이전과 함께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의료 R&D특구가 함께 조성될 예정이어서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가장 성공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구혁신도시에는 지난 2012년 12월 중앙신체검사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한국감정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등 5개 기관이 입주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신용보증기금, 중앙119구조본부(달성군 개별입주) 등 4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 중앙교육연수원,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장학재단(임차청사 이전 추진 중) 등 3개 기관이 입주하게 되면 12개 기관의 입주가 모두 마무리된다.

배헌식 대구시 혁신도시지원단장은 "공공기관과 첨단의료단지, 의료특구가 연계돼 기업 투자 유치가 이루어지고 성공적인 혁신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전 기관 임직원이 하루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각종 편의시설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부동산 가격도 계속 오름세가 지속될것으로 사료되며, 현재 혁신도시에 입주하는 공공기관의 직원들의 숙소로 선호하는 율하동지역은 수익형 원룸 주택을 신축하고 있어수요와 공급을 어느정도 해소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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