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울산에 사는 평범직장인 입니다.
요즘이슈가 되는 신공항 건설이니 백지화니 뭐니 그리 신경 안씁니다.왜냐면 먹고살기 위해 다람쥐 챗바퀴도는 직장생활에
굳이 훌륭한지 안한지는 모르는 정치꾼들의 일인양 구경정도 만 했습니다.나의일이 우선인것을요 .
암튼 얼마전까지도 실패한 공항건에 대해 알고 있기에 신공항 건설에 반대쪽에 있었으나 지금은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제가 하는일중에 공항픽업건도 있는데 KTX생기기전 울산공항에 대기할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항을 이용하고 이곳 울산공항은 어쩜 황금노선이라고들 하면서 풀가동에 꽉찬 좌석이 많은 곳이었습니다.
햐...손님 많네 장사 잘되네..항상 공항근무자도 K,A항공사 근무자들이 그리도 부러웠는데 어찌하여 항상 메스컴엔 울산공항 경영적자 뒤에서 일이등이란 데이타가 이해 안갔답니다.
이리 손님이 많은데 왜 꼴찌 다음일까..아 근무자들이 월급이 많아 다들 들고 가서 인가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비행기엔 사람도 타지만 많은 수출입 화물을 수송해야 하는데 울산공항에는 화물이 없는겁니다.화물을 많이 싣고 왔다갔다 해야 돈이 되는데 사람만 많이 타고 오가니 그리 큰 돈이 안되어 맨날 적자 였나 봅니다 .
자세한 정보 기록 등등은 잘 모릅니다만..암튼 울산공항은 뒤에서 몇번째 매년 적자라는거 안타 까웠습니다.
그러면 신공항 이 밀양쪽에 건설될시엔 대구 경북,경남 울산에 많은 산업수출입 자재화물들이 이곳 근처에서 소화 될것은 뻔한이치이고 물류비를 얼마나 절약하겠습니까.그러면 돈이 될까요 안될까요.
비행기 타고 외국에 놀러만 가는게 아니고 수많은 화물을 생각해 보세요.대구 성서 공단에서 피땀흘려만든 제품 울산 산업도시에서 주야물문코 만든 많은제품들 모아모아 수출비행기에 올려야 하는데 인천공항까지 가야 하나요.물론 울산,부산항으로도 소화하겠지요..그래도 한계가 있잖습니까.어찌운송해야 되는지 뻔하잖아요....인천까지 갈려면 아무리 도로사정이 좋아도 ....
저는 김해공항 공군부대에서 군생활을 했는데 비행기 타는 시간만도 몇백시간은 된답니다.작전시 민항기랑 시간시간 활주로 사용에 서로서로 불편함이 많았는데... 위험하기도 하였고요 민항기 소중함 ,군용비행기 소중함 다 압니다.둘다 필요한 국가자원으로 엄청 중요한 일들을 합니다 .그런데..몇년지나면 포화상태랍니다.정치적으로 생각말고 현실적으로 우리나라가 지하자원이 없는 나라에서 그좋은기술로 수출을위주로 하는 나라다 보니 우리의 나아가야 할길은 뭔지 보이 잖아요 .
이제 결정났습니다.
내일 발표지만 지금이시점에서 왜 신공항 건설이 필요한지 좀더 냉정하게 현명하게 생각하고 의논해야 합니다.결정났다치더라도 다음에 또 수많은 논쟁거리인것 입니다.
해결안하고 끝낼겁니까.내몰라라 할겁니까.내피부에 와닿는 일이아니니까 무관심할수있지만 왜 저리 야단법석들인가를 다시금 생각해보자구요 .
저의 짧은 소견 지식 이지만 귀담아 봐주시고 들어 주십시요.
첫댓글 어디까지나 제 짧은 생각 입니다..좀긴것 같은데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방도 발전 좀 하자구요. 수도권 중심사고 좀 심합니다.
어제 28일 tv 보도에의하면 신공항백지화로 가닥이잡힌것같습니다,실사단은 실사를하고있구...
정부에서는 백지화로 가닥이잡혔구 참 한심한노릇입니다,초등학생이 정치를하더라도.이것보단 낮다라는생각이드네요..
못할일은 공약을하지말든지.국민들사탕발림으로 표만싹빼머고 나중에는 나몰라라하는 대통령 벌써부터 노망하셨나..
한심합니다,,,이것뿐만아니예요,,,대학들록금도 반갑으로 한다해놓코 뭐. 그런공약한적이없다고,
진짜 귀가막히고 코가막힌다 그죠,거짓말하는하는, 대통령 아니 개명박이 지금이라도 늦지않았으니 그자리 내놓으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