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개들의 뇌도 인간에게 일어나는 것과 같이 쇠퇴한다. 이것은 개의 인지기능장애(CCD: canine cognitive dysfunction)로 알려져 있다.
‘강아지 치매’로도 불리는 CCD는 인식과 행동의 변화, 그리고 새로운 것을 기억하거나 배우는 능력의 점진적인 상실로 특징지어진다. 11세 이상의 개 가운데 세 마리 중 한 마리 정도가임상 징후를 보일 정도로 늙은 개들 사이에서 흔한 질환이다. 16세가 되면 거의 모든 개들이 이 강아지 치매를 겪는다.
개 주인들은 모두 미국의 반려견의 노화에 대한 종적 연구인 ‘개 노화 프로젝트(Dog Aging Project)’에 참여한 사람들이다. 이 연구에 따르면 총 1만5019마리의 개가 표본에 포함됐으며, 이들은 수명에 따라 각각 분류됐다.
비활동 개, 활동적인 개보다 치매 가능성 6.5배 높아
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저널 최근호에 발표된 이 연구에 따르면 나이만을 고려할 때, 개가 CCD로 진단받을 확률은 10세 이후 1년마다 68%씩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 문제, 살균, 활동 수준, 그리고 품종과 다른 요소들을 고려한다 해도 10세 이상인 경우 CCD발병 확률은 1년마다 52%씩 증가했다. 연구진은 또한 품종, 나이, 건강 및 살균 상태가 똑 같을 경우 비활동적이라고 보고된 개의 경우 활동적인 개에 비해 CCD 확률이 6.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했다.
우리강아지..19살로 오늘 떠났어.. 치매인줄도 모르고 있었다가 전조증상도 거의 없었거든. 떠나기 몇주전부터 갑자기 비명을 중간중간 지르는거야.. 의사선생님말로는 치매같다고하셨어.. 검색해보니 맞는것같더라고..그냥 두달전부터 기력없던애가 정처없이 어떤 곳들 맴돌면서 걷길래, 왜~ 뭐 구경하려구? 하면서 조금이라도 걸으니 다행이라 생각했었는데 그게 증상이었더라.. 떠나기 전 많이 힘들어했는데... 다들 있을때 많이 사랑해줘..눈길도 더 많이주고 많이 쓰다듬어줘
아 나 동물들 아픈건 생각만해도 슬퍼 ㅠㅠㅠ 착한아이들 아프지않게 해주세요
우리강아지..19살로 오늘 떠났어.. 치매인줄도 모르고 있었다가 전조증상도 거의 없었거든. 떠나기 몇주전부터 갑자기 비명을 중간중간 지르는거야.. 의사선생님말로는 치매같다고하셨어.. 검색해보니 맞는것같더라고..그냥 두달전부터 기력없던애가 정처없이 어떤 곳들 맴돌면서 걷길래, 왜~ 뭐 구경하려구? 하면서 조금이라도 걸으니 다행이라 생각했었는데 그게 증상이었더라.. 떠나기 전 많이 힘들어했는데... 다들 있을때 많이 사랑해줘..눈길도 더 많이주고 많이 쓰다듬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