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집 돈 많다며?"…금전 갈취까지 이어진 괴롭힘 이 씨는 다양한 방식으로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보여진다. 그중에는 킹크랩을 사다 바치는 등 금전 갈취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유족은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권 센터장이 지인을 통해 이 씨가 유복하다는 것을 확인한 후 수시로 '부자라서 재수 없다'는 말로 괴롭혔다"고 전했다.
가령 게임을 통해 커피를 사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어김없이 "(이)용문이가 부자니까 사면 된다"는 식의 비아냥을 이 씨는 매일같이 견뎌야 했다.
심지어는 '킹크랩이 먹고 싶다'는 권 센터장의 말에 서울 노량진 수산시장까지 직접 가서 킹크랩 2마리(1kg당 시가 10만 원)를 사오는 등 협박에 의한 금전 갈취도 확인됐다.
또 2022년 10월 8일. 이 씨가 결혼식 날짜를 잡자 권 센터장과 동료들은 '수매 철에 결혼식을 잡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쏟아냈다.
"5만 원만 내고 온 가족이 대동해서 뷔페를 쓸어버리겠다" 등 이 씨는 축하보단 비아냥과 괴롭힘을 견뎌내야 했다.
첫댓글 미쳤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어
진짜화난다ㅡㅡ미친거아냐?
미친
결혼식 20일 앞두고 1차 시도.. 기적적으로 살았는데 가해자랑 업무 분리도 안하고 직장내 괴롭힘을 조사했다고? 센터장은 컴퓨터까지 바꿔 증거인멸하려했고.. 이게 무슨 .. 결국 모두 무혐의받고 피해자는 다시 극단적 선택.. 하
이게 말이 돼?...암담해.. 살인자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하..
악귀새끼 아니야?
똑같이 당해라 진짜…
악귀 새끼들 저 사람도 똑같이 당해야해..
자식이 그런일 꼭 당해서 똑같은 꼴 당하길
양아치 집단이네..
지농이 지농했다 진짜 살인자새끼
미친놈들...악질이다 진짜
너무하다...똑같이 당했으면 좋겠다 진짜 ㅠㅠㅠㅠㅠ
미친거아니야..? 형사처벌되겠지..?ㅠ
진심 악마들......너무 안타까워
어떻게 너무 마음 아프다
와 욕썻다가 지우기를 몇번이야 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형시켜 걍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농 진짜 전체적으로 한번 뒤집어야 함 정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도 전 직장 상사가 개또라이라서 기사 전문 보는데 숨이 안쉬어진다… 진짜 너무 안타까워ㅠㅠ